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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프리뷰] 11일 잠실 두산-한화전, '곽빈 vs 왕옌청' 미리 보는 AG 선발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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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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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산 곽빈과 한화 왕옌청이 11일 잠실서 선발 격돌했다
  • 두산은 마운드, 한화는 공격력이 강점으로 맞섰다
  • 전망은 두산 근소 우세지만 선취점이 승부를 가를 전망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I를 활용해 해당 경기를 예상, 분석한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잠실=뉴스핌] 한지용 기자 = 2026 KBO 리그 두산 베어스 vs 한화 이글스 잠실 경기 분석 (8월 11일)

8월 11일 오후 7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리그 4위 두산 베어스(52승 4무 45패)와 6위 한화 이글스(47승 3무 49패)가 맞붙는다. 선발 투수는 두산 곽빈, 한화 왕옌청으로 예고됐다. 시즌 상대 전적은 한화가 6승 1무 5패로 근소하게 우세하다. 곽빈은 9승, 왕옌청은 10승을 거두고 있다. 다승왕 경쟁도 걸린 맞대결이다. 다음 달 열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각각 한국과 대만을 대표할 두 투수의 선발 대결이라는 의미도 있다.

[서울=뉴스핌] 두산의 우완 선발 투수 곽빈. [사진=두산 베어스]

◆팀 현황

두산 베어스(52승 4무 45패, 4위)

두산은 최근 10경기에서 5승 2무 3패를 기록했다. 지난달 30일 문학 SSG전에서 5-3으로 역전승한 뒤 LG와의 잠실 3연전에서 4-2 승리, 2-2 무승부, 8-3 승리를 거뒀다. 마지막 경기였던 2일 LG전에서는 장단 13안타를 몰아치며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김대한과 오명진, 박준순, 김민석, 조수행이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기록했다. 다만 이후 폭염 휴식을 취해 타격감을 장담할 수는 없다. 

두산의 가장 큰 강점은 마운드다. 팀 평균자책점 3.76과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 1.36이 모두 리그 1위다.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도 46차례로 가장 많다. 곽빈과 최민석을 중심으로 한 선발진이 버티고 불펜이 접전을 지키는 방식으로 4위까지 올라섰다.

공격력은 상대적으로 약하다. 팀 타율 0.269는 7위, 출루율 0.341은 공동 7위다. 장타율 0.395와 OPS(출루율+장타율) 0.736은 각각 8위이며 467득점도 8위에 머물러 있다. 팀 홈런은 77개(7위)로 한화보다 37개 적다. 대신 김민석과 박찬호가 출루해 박준순과 양의지 등이 해결하는 구조는 인상적이다. 왕옌청에게 많은 점수를 뽑기 어려운 만큼 적은 기회를 득점으로 연결해야 한다.

한화 이글스(47승 3무 49패, 6위)

한화는 최근 10경기에서 5승 5패를 기록했다. 지난달 31일부터 열린 KT와의 수원 3연전에서 모두 패하며 5할 승률 아래로 내려갔다. 그러나 지난 4일 삼성전에서는 왕옌청의 6이닝 무실점 호투를 앞세워 4-1로 승리했다. 노시환이 2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고 요나탄 페라자와 문현빈은 5회 연속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 결승 득점에 힘을 보탰다. 이후 폭염 휴식기를 맞았다. 

한화의 강점은 공격력이다. 팀 타율 0.277로 3위, 장타율 0.429로 2위다. OPS는 0.784로 공동 1위이며 578득점은 리그에서 가장 많다. 팀 홈런도 114개로 공동 2위다. 강백호, 요나단 페라자, 문현빈, 노시환 등 강타자들이 중심 타선을 이끌고 있다.

마운드는 기복이 있다. 팀 평균자책점은 4.74로 6위이며 퀄리티스타트는 30차례로 7위다. 팀 블론세이브도 17차례로 리그 공동 최다다. 왕옌청과 류현진 등 선발 투수가 호투하고도 불펜이 리드를 지키지 못한 경기가 있었다. 폭염으로 경기가 중단되면서 불펜이 충분한 휴식을 취한 만큼 이번에는 왕옌청이 만든 흐름을 경기 후반까지 이어가야 한다.

◆선발 투수 분석

두산 선발: 곽빈(우투)

곽빈은 2026시즌 20경기 115이닝, 9승 4패, 평균자책점 2.66, WHIP 1.15를 기록 중이다. 탈삼진은 138개, 볼넷은 30개이며 피안타율은 0.234다. 퀄리티스타트는 13차례다. 평균자책점 2위, 탈삼진 1위에 올라 있으며 이닝 소화력과 타자 제압 능력을 모두 보여주고 있다.

최근 흐름도 안정적이다. 지난달 16일 NC전에서 6이닝 4실점으로 패했지만 26일 삼성전에서는 6이닝 3피안타 2사사구 8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했다. 직전 등판인 지난 1일 LG전에서도 6이닝 6피안타 무사사구 10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다. 최근 두 경기 성적은 12이닝 1승, 2실점, 18탈삼진이다. 최근 10경기 평균자책점도 1.94에 불과하다.

한화를 상대로는 고전했다. 올 시즌 두 차례 선발 등판해 9.2이닝 동안 7실점(4자책점)을 기록하고 2패를 떠안았다. 평균자책점은 3.72다. 지난 4월 4일 잠실 경기에서는 4.2이닝 7피안타 5사사구 6실점(3자책점)으로 무너졌다. 

평가: 곽빈은 최고 시속 150㎞대 중후반의 포심 패스트볼과 커터,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를 활용하는 우완 파워피처다. 115이닝에서 138개의 삼진을 잡는 동안 볼넷은 30개만 허용했다. 과거보다 제구가 안정되면서 불리한 볼카운트에서도 타자와 적극적으로 승부할 수 있게 됐다. 한화에는 강백호와 노시환, 페라자 등 실투를 홈런으로 연결할 수 있는 타자가 많다. 빠른 공을 스트라이크존 안에만 밀어 넣기보다 커터와 변화구를 활용해 장타 코스를 피해야 한다. 한화전 약세를 극복하려면 1~3회 사사구를 줄이고 중심 타선 앞에 주자를 쌓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한화 선발: 왕옌청(좌투)

대만 출신 왕옌청은 2026시즌 21경기 110.1이닝, 10승 4패, 평균자책점 3.34, WHIP 1.41을 기록 중이다. 탈삼진은 88개, 볼넷은 45개다. 피안타율은 0.261이며 퀄리티스타트는 7차례다. 평균자책점 5위에 올라 있고 LG 임찬규와 함께 다승 공동 선두다. 올 시즌 도입된 아시아쿼터 선수 가운데 처음으로 두 자릿수 승리를 달성했다.

후반기 들어 투구 내용이 더 좋아졌다. 지난달 17일 키움전에서 5이닝 7실점(3자책점)으로 패했지만 23일 KIA전에서 7이닝 2실점, 29일 롯데전에서도 7이닝 2실점으로 연승했다. 직전 등판인 지난 4일 삼성전에서는 6이닝 3피안타 2볼넷 7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10승째를 거뒀다. 후반기 네 경기 성적은 25이닝 3승 1패, 평균자책점 2.52다. 최근 세 경기에서는 모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3연승을 달렸다.

두산에는 특히 강했다. 올 시즌 두산전 3경기에서 패전 없이 2승, 평균자책점 1.47을 기록했다. 4월 4일 잠실에서는 6.1이닝 3실점(무자책점), 5월 22일 대전에서는 7이닝 2실점으로 승리했다. 지난 6월 3일 잠실 경기에서도 5이닝 1실점으로 두산 타선을 막았다. 상대한 9개 구단 가운데 두산전 평균자책점이 가장 낮다.

평가: 왕옌청은 140㎞대 중후반의 포심 패스트볼과 횡으로 크게 움직이는 스위퍼를 중심으로 타자의 타이밍을 흔든다. 투구 동작에서 공을 숨기는 디셉션도 좋다. 최근에는 좌타자의 몸쪽을 과감하게 공략하면서 바깥쪽 스위퍼의 효과를 높였다. 다만 110.1이닝에서 볼넷 45개를 허용해 제구가 흔들리는 날에는 투구 수가 빠르게 늘어날 수 있다. 박찬호와 박준순, 양의지 등 두산의 우타자들을 상대로 몸쪽 승부가 제대로 이뤄져야 한다. 두산의 낮은 장타력만 믿고 가운데로 빠른 공을 던지는 것은 피해야 한다.

[서울=뉴스핌] 한화 좌완 아시아쿼터 왕옌청. [사진=한화 이글스] 

◆주요 변수

엇갈린 두 선발의 상대 전적

곽빈은 시즌 평균자책점 2.66과 138탈삼진으로 왕옌청보다 전체 성적이 좋다. 그러나 한화를 상대로는 올 시즌 두 경기에서 모두 패했고 통산 평균자책점도 5.33으로 높다. 반대로 왕옌청은 두산전 3경기에서 2승, 평균자책점 1.47을 기록했다. 곽빈과 왕옌청이 맞대결한 4월 4일과 5월 22일 경기에서도 모두 왕옌청이 승리투수가 됐다. 곽빈이 시즌 전체의 상승세를 이어갈지, 왕옌청이 맞대결 강세를 재현할지가 가장 큰 변수다. 또한, 두 선수는 아시안게임에서 선발 맞대결을 벌일 수 있어 미리보는 AG라고 불릴 만한 매치업이다. 

한화의 장타력과 곽빈의 탈삼진 능력

한화는 578득점으로 1위, 팀 홈런 114개로 공동 2위다. 강백호와 노시환이 각각 23홈런을 기록했고 페라자와 문현빈도 장타를 생산할 수 있다. 반면 곽빈은 탈삼진 138개로 리그 1위이며 피홈런도 8개에 그쳤다. 한화 중심 타선이 빠른 공을 노려 장타를 터뜨릴지, 곽빈이 변화구와 높은 포심으로 헛스윙을 끌어낼지가 초반 흐름을 결정할 수 있다.

두산 타선의 왕옌청 공략법

두산은 왕옌청을 세 차례 만나 18.1이닝 동안 자책점 3점만 뽑았다. 왕옌청의 스위퍼에 끌려나가거나 빠른 공에 타이밍이 늦으면서 공격 흐름이 끊겼다. 이번에는 박찬호와 박준순 등이 초반부터 출루하고 양의지와 김민석이 득점권 기회를 해결해야 한다. 왕옌청이 6회까지 적은 투구 수로 버티면 한화가 선발 싸움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긴 휴식 이후의 실전 감각

두산은 지난 2일, 한화는 4일 이후 공식 경기를 치르지 않았다. 곽빈은 지난 1일 LG전 이후 열흘 만에, 왕옌청은 4일 삼성전 이후 일주일 만에 선발 등판한다. 충분한 휴식으로 두 투수의 구위가 강해질 수 있지만 타자들의 실전 감각은 떨어졌을 가능성이 있다. 양 팀 불펜도 모두 정상적으로 투입할 수 있다. 선발이 비슷하게 버틴다면 팀 평균자책점과 블론세이브 수에서 앞선 두산이 경기 후반 유리할 수 있다.

폭염과 변경된 경기 시작 시간

KBO는 폭염 대응을 위해 11일부터 9월 6일까지 고척을 제외한 모든 경기의 시작 시간을 오후 7시로 늦췄다. 서울에는 폭염주의보가 이어지고 있어 경기 시작을 늦췄더라도 더위와 체력 관리가 변수가 될 수 있다. KBO는 3회와 7회 종료 뒤 4분간 쿨링 브레이크도 운영한다. 경기 초반 투구 수가 늘어나면 긴 휴식 뒤 등판하는 두 선발에게도 부담이 될 수 있다.

⚾ 종합 전망

이 경기는 리그 최고 수준의 마운드를 갖춘 두산과 리그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린 한화의 맞대결이다. 두산은 팀 평균자책점과 WHIP, 퀄리티스타트에서 모두 1위다. 한화는 팀 득점 1위, 장타율 2위, 팀 홈런 공동 2위로 공격 지표에서 두산을 크게 앞선다. 시즌 상대 전적도 한화가 6승 1무 5패로 근소하게 우세하다.

선발 투수의 시즌 전체 성적에서는 곽빈이 앞선다. 곽빈은 평균자책점 2위와 탈삼진 1위에 올라 있고 최근 두 경기에서도 12이닝 2실점으로 안정적이었다. 그러나 한화를 상대로 올 시즌 2패를 기록했고 왕옌청과의 앞선 두 차례 맞대결에서도 모두 패했다. 왕옌청은 최근 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와 3연승을 기록한 데다 두산전 평균자책점도 1.47에 불과하다.

전체적으로는 두산의 근소 우세를 본다. 왕옌청의 상대 전적은 부담이지만 곽빈의 최근 구위와 제구가 시즌 초 한화전 당시보다 안정됐다. 두산은 선발진과 불펜을 포함한 팀 평균자책점에서 한화보다 약 1점 앞선다. 곽빈이 한화 중심 타선의 장타를 억제하고 6이닝을 2실점 이내로 막으면 홈팀 두산이 경기 후반 마운드 우위를 활용할 가능성이 크다.

반대로 왕옌청이 두산전 강세를 이어가고 한화가 곽빈을 상대로 선취점을 뽑으면 경기 흐름은 달라질 수 있다. 강백호와 노시환, 페라자 가운데 한 명이 장타를 터뜨리고 왕옌청이 6이닝 이상을 책임지면 한화가 상대 전적의 우위를 이어갈 가능성도 충분하다. 곽빈의 한화전 약세 극복, 왕옌청의 두산전 강세 재현, 긴 휴식 뒤 타선의 실전 감각과 선취점이 승부를 좌우할 전망이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예측한 경기 분석 [명령어 : 8월 11일 잠실 두산-한화 경기를 분석해줘=CHAT GPT]

football122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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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팔면 다음 날 입금된다고? [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국내 증권시장의 주식 결제주기가 50여 년 만에 단축된다. 현재 주식 매매 후 2영업일이 걸리는 결제 기간을 1영업일로 줄여 투자자가 주식을 판 다음 날 매도대금을 인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한국거래소와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증권금융, 금융투자협회는 2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증권시장 결제주기 단축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번 로드맵은 ▲청산결제 인프라 개편 ▲금융회사와 외국인 투자자의 이행 기반 마련 ▲결제주기 단축 전 투자자 편익 확대 등 8대 분야 22개 과제로 구성됐다. 관계기관은 2027년 10월까지 시장 인프라를 개편하고 최소 6개월간 통합 테스트를 거쳐 최종 시행 시점을 확정할 계획이다. ◆ 월요일 주식 팔면 화요일 입금…반대매매도 하루 빨라져 결제주기가 단축되면 개인투자자가 가장 먼저 체감하는 변화는 주식 매도대금의 인출 시점이다. 현재 국내 증시에서는 주식을 매도한 뒤 2영업일이 지나야 매도대금을 인출할 수 있다. 월요일에 주식을 팔았다면 수요일에 현금을 찾을 수 있다. 그러나 T+1 체계로 전환하면 월요일 매도한 주식의 대금을 화요일에 인출할 수 있다. 주식을 사고파는 주문 방식은 그대로 유지한다. 다만 실제 주식과 현금이 오가는 결제 시점이 하루 앞당겨진다. 투자자는 주식 매도대금을 더 빨리 확보해 생활자금이나 다른 투자에 활용할 수 있다. 반면 주식을 매수하는 투자자는 결제대금을 하루 일찍 준비해야 한다. 특히 보유 현금보다 많은 주식을 매수하는 미수거래 투자자는 자금 납부기한이 기존 T+2일에서 T+1일로 단축된다. 미수금을 제때 납부하지 못했을 때 증권사가 보유 주식을 강제로 처분하는 반대매매 시점도 T+3일에서 T+2일로 앞당겨진다. 매수대금 확보에 주어지는 시간이 줄어드는 만큼 미수거래 투자자의 자금 관리 부담이 커질 수 있다. 착오로 체결한 주식 매매를 정정할 수 있는 시간 역시 하루 줄어든다. 거래소와 예탁결제원은 결제주기 변경에 맞춰 착오매매 정정과 대규모 착오구제 제도, 증권거래세 징수 절차 등을 정비할 예정이다. ◆ 11월부터 매도대금담보대출 금리 인하…연 150억 절감 기대 결제주기 단축에 앞서 개인투자자의 자금 조달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도 시행한다. 한국증권금융은 증권사에 저금리 자금을 공급하고 증권사는 이를 활용해 중·저금리 매도대금담보대출 상품을 출시한다. 매도대금담보대출은 투자자가 주식을 매도한 뒤 실제 결제일이 도래하기 전에 매도대금을 미리 빌려 쓰는 상품이다. 현재 증권사들은 매도대금담보대출에 연 7.5~10% 수준의 금리를 적용하고 있다. 대출 기간이 1~2일로 짧고 거래소가 결제이행을 보증해 상환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은데도 금리가 높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관계기관은 대출금리를 연 5% 중·후반 수준으로 낮출 경우 투자자당 이자비용이 약 25% 감소할 것으로 추산했다. 해당 상품을 취급하는 증권사가 12곳으로 확대되면 전체 투자자의 연간 이자비용은 약 150억원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코스피가 전장 종가보다 92.97포인트(1.62%) 내린 5637.77으로, 코스닥은 전장 종가보다 92.97포인트(1.62%) 내린 5637.77로 거래가 시작된 가운데 2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경 기준 133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2026.11.02 khwphoto@newspim.com 미래에셋증권은 2일부터 관련 상품을 출시하고 키움증권은 오는 20일 출시할 예정이다. 이후 참여를 희망하는 증권사로 취급 대상을 순차적으로 확대한다. 구체적인 대출금리는 각 증권사가 출시 시점에 안내한다.. ◆ "2027년 10월 인프라 개편 완료…2028년 전환 목표" 결제주기 단축은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우선 올해 12월까지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등 업권별 업무표준안과 이행점검표를 마련한다. 금융회사들이 새로운 결제체계에 맞춰 전산시스템과 업무 절차를 개편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기준을 제공하는 것이다. 2027년 1분기에는 금융당국을 중심으로 관계기관 태스크포스(TF)와 전문 사업관리조직(PMO)을 출범시킨다. 이를 통해 금융회사별 시스템 개발과 테스트 일정, 제도 개선 진행 상황 등을 통합 관리할 예정이다. 한국거래소와 예탁결제원 등 증권유관기관은 2027년 10월까지 청산결제 인프라 개편을 완료한다는 목표다. 국내외 금융회사와 외국인 투자자는 2028년 1분기까지 전산개발과 업무체계 정비를 마칠 계획이다. 이후 최소 6개월 이상의 통합 테스트를 거쳐 2028년 중 T+1 결제체계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다만 최종 시행일은 확정하지 않았다. 금융당국과 국내외 금융회사, 외국인 투자자의 준비 상황과 아시아 주요국의 전환 일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예정이다. 관계기관은 오는 12월 18일까지 시장 참여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공청회와 토론회 등을 통해 추가 개선 과제를 발굴할 방침이다. 이번 개편은 1972년 T+2 결제제도를 도입한 이후 50여 년 만에 추진하는 결제주기 체계 변경이다. 관계기관은 결제주기 단축으로 미결제 상태에 놓이는 거래 규모와 위험 노출 기간이 줄어들고 증권사의 거래증거금 부담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시에 결제업무의 자동화와 표준화를 통해 국내 증권시장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plum@newspim.com 2026-11-0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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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조현범, 징벌 2회 받고도 가석방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수감 중 외부 물품을 반입해 두 차례 징벌 처분을 받고도 가석방된 사실이 확인됐다. 법무부 지침상 징벌 기록이 남아 있는 수형자는 일반 수형자보다 엄격한 기준으로 가석방 심사를 받는다. 과거 가석방 심사 회의록에서는 같은 조항 위반 등으로 징벌을 받은 수형자가 적격 안건에 올랐다가 부적격 처리된 사례가 확인돼 심사 기준의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 음료·간식 반입에 금치…심사 땐 '징벌 기록' 그대로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수감 중 외부 물품을 반입해 두 차례 징벌 처분을 받고도 가석방된 사실이 확인됐다. 조 회장 모습. [사진=뉴스핌 DB] 2일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실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조 회장은 수용 생활 중 '형의 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214조 제15호 위반으로 징벌 처분을 받았다. 해당 조항은 '허가 없이 물품을 지니거나 반입·제작·변조·교환 또는 주고받는 행위'를 금지한다. 법무부는 징벌의 구체적인 시기와 종류 등은 개인정보라며 공개하지 않았다. 앞서 조 회장은 지난 7월 22일 열린 법무부 가석방심사위원회에서 '적격' 판정을 받아 같은 달 30일 경기 화성직업훈련교도소에서 출소했다. 형기 만료일(9월 5일)을 한 달여 앞둔 시점이었다. 뉴스핌 취재를 종합하면, 조 회장은 지난해 5월 법정구속된 이후 접견 과정에서 외부에서 들여온 음료를 마시다 적발돼 지난해 말 금치 처분을 받았다. 올해 3월 초에는 간식을 먹다 다시 적발돼 두 번째 금치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 차례 모두 금치 기간은 9일 이하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금치는 수용자를 징벌실에 가두는 처분으로, 형집행법상 가장 무거운 징벌이다. 법무부 예규인 '가석방 업무지침' 제10조는 징벌 처분 후 시행규칙이 정한 실효기간이 가석방 기준일까지 지나지 않은 수형자를 '제한사범'으로 분류한다. 징벌 기록이 아직 효력을 잃지 않은 수형자라는 뜻이다. 형집행법 시행규칙상 9일 이하 금치의 실효기간은 1년이다. 징벌을 받고 1년이 지나야 기록이 효력을 잃는다. 지난해 말과 올해 3월 초에 받은 징벌이라면 가석방 기준일인 7월 30일에는 두 건 모두 이 기간이 지나지 않은 셈이다. 두 번째 징벌은 가석방 심사를 불과 4개월여 앞둔 시점이었다. 법무부는 "제한사범은 일반사범보다 강화된 심사기준을 적용하고 있다"면서도 조 회장의 제한사범 분류 여부와 실효기간 경과 여부는 공개하지 않았다. ◆ 2021년엔 '금치 9일' 한 번에도 부적격…"형평 어긋나" 정성호 전 법무부 장관이 과거 경기 화성직업훈련교도소 중앙통제실을 방문해 업무 실태를 점검하던 모습. [사진=법무부 제공] 과거 심사 사례와 비교하면 이례적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법무부가 공개한 2021년 9월 정기 가석방심사위원회 회의록을 보면, 당시 위원회는 '미허가 물품 소지' 등으로 금치 9일 처분을 받은 수형자를 적격 안건에서 부적격으로 돌렸다. 한 위원은 "최근 징벌처분을 받았기 때문에 기관 내 질서유지 등을 위해서라도 부적격 처리해야 한다"고 했고, 나머지 위원 전원이 동의했다. 같은 해 3월 회의에서는 징벌위원회 개최를 앞둔 수형자가 남은 형기가 한 달도 안 되는데도 부적격 결정을 받았다. 즉, 조 회장이 위반한 것과 같은 조항 위반 등으로 금치 9일 처분을 한 차례 받은 수형자가 가석방 적격 안건에서 부적격으로 바뀐 것이다. 징벌위원회 개최를 앞둔 수형자 역시 실제 징벌 처분이 내려지기 전이었고 남은 형기가 한 달도 채 되지 않았지만 부적격 판단을 받았다. 조 회장이 두 차례 징벌 처분을 받고도 가석방된 것과 대비되는 대목이다. 법조계에서는 위법은 아니더라도 형평성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박상민 법무법인 베테랑 변호사는 "금치 처분 2회만 놓고 보면 이례적"이라며 "제한사범이라도 심사 대상은 될 수 있어 위법하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부당하다고 볼 여지는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징벌 이력이 있는 제한사범도 예비심사에는 오르지만 보통은 가석방심사위원회에서 부결된다"며 "징벌이 실효되지 않았다면 부결되는 것이 보통이고, 그것이 형평에 맞다"고 했다. 이에 법무부는 "징벌의 실효 여부만으로 가석방 허가 여부가 결정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가석방심사위원회에서 범죄 내용, 형 집행 경과, 피해 회복 여부, 출소 후 생활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격 여부를 결정한다"고 해명했다. 조 회장은 형기의 약 95%를 채운 상태였다. ◆ 가석방 30% 늘렸지만…'엄격 심사' 확인할 길 없어 경기 과천시 법무부 청사 모습. [사진=뉴스핌DB] 조 회장의 가석방은 정부가 교정시설 과밀 해소를 위해 가석방 규모를 크게 늘린 시기에 이뤄졌다. 법무부는 '2026년 가석방 확대안'을 통해 월평균 가석방 인원을 지난해 1032명에서 올해 1340명 수준으로 30% 늘리기로 했다. 지난 6월에는 1627명이 가석방 적격 판정을 받아 최근 3년 사이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월평균 가석방 인원(1299명)은 2020년(656명)의 두 배에 육박한다. 그러나 법무부는 징벌 기록이 남은 채 가석방된 수형자가 얼마나 되는지는 파악하지 않고 있다. 박 의원실이 2022년부터 올해 9월까지 가석방 적격 결정자 가운데 징벌 실효기간이 지나지 않은 제한사범 인원을 요구하자, 법무부는 "별도로 작성·관리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조 회장과 비슷한 조건에서 가석방된 사례가 얼마나 되는지 확인할 길이 없는 셈이다. 박 의원은 "교정시설 과밀화 해소를 이유로 가석방 규모를 확대하면서 심사 기준까지 사실상 완화하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며 "가석방은 수형자의 교정 성적과 재범 위험성 등을 엄격하게 따져 결정해야 하는 제도이지, 교정시설의 수용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수단이 돼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징벌 기록이 남아 있는 수형자에게 어떤 기준을 적용했는지조차 제대로 관리하지 않는다면 가석방 심사의 공정성과 형평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며 "법무부는 가석방 확대에 의존할 것이 아니라 교정시설 과밀화의 원인을 진단하고 시설 확충과 교정 인력 개선 등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 회장은 법인카드를 개인 용도로 쓰거나 회삿돈으로 개인 차량 리스비를 내는 등 회삿돈을 사적으로 유용한 혐의로 2023년 3월 구속기소됐다. 같은 해 11월 보석으로 풀려났다가 지난해 5월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항소심에서 징역 2년으로 감형됐고, 올해 5월 대법원에서 형이 확정됐다. 검찰이 기소한 횡령·배임 규모는 200억원대였지만 법원이 최종 인정한 금액은 약 20억원이다. yek105@newspim.com 2026-11-02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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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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