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클라우드플레어는 7일 AI 투자 수혜 기대에 급등했다.
- 연간 실적 전망치를 올리고 개발자 유입도 크게 늘렸다.
- AI 보안·인프라 수요 확대로 추가 성장 기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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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8월 7일 로이터통신 기사(Cloudflare shares jump after forecast raise on higher AI-driven spending)입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클라우드플레어(종목코드: NET) 주가가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장 초반 324.73달러로 전일 종가 284.43달러에서 14.17% 급등해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가 연간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면서, 기업들의 AI 인프라 투자 확대가 자사 네트워킹·보안 제품에 대한 수요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됐다.
전날 장 마감 후 발표된 이번 실적은 AI 도입 확산의 수혜가 반도체 기업을 넘어 AI 애플리케이션 구축·운영에 쓰이는 소프트웨어와 인프라를 제공하는 기업들로까지 번지고 있다는 신호를 더하는 결과다. 이번 실적 발표는 아마존닷컴(AMZN)이 4년여 만에 가장 강력한 클라우드 부문 성장세를 기록한 데 이어 나왔다. 아마존은 당시 올해 예상되는 모든 수요를 감당할 만큼의 용량을 확보하지 못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TD 코웬 애널리스트들은 클라우드플레어가 "AI 시대가 펼쳐지는 과정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맡기에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평가했다.
클라우드플레어는 연간 매출 전망치를 기존 28억 500만~28억 1,300만 달러에서 28억 6,000만~28억 7,000만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조정 주당순이익(EPS) 전망치 역시 기존 1.19~1.20달러에서 1.25~1.26달러로 올려 잡았다. 회사는 2분기 한 분기에만 약 200만 명의 개발자를 새로 유치했는데, 이는 지난해 한 해 동안 늘어난 150만 명을 웃도는 규모다.
모간스탠리 애널리스트들은 사용량 기반 과금 모델로의 전환이 이뤄지는 가운데, 클라우드플레어의 개발자 플랫폼인 '워커스(Workers)'가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사업 부문이라며 회사가 자체 전망치를 웃도는 성과를 낼 것으로 내다봤다.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클라우드플레어는 보안 사업 부문에서도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들이 갈수록 정교해지는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AI 기반 애플리케이션과 근로자들을 보호하려는 수요가 커지고 있어서다.
LSEG 집계 데이터에 따르면 클라우드플레어 주가는 올해 들어 지금까지 44% 넘게 상승했다. 이는 경쟁사인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약 77% 상승,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95% 급등에는 못 미치는 수준이다. 다만 밸류에이션 면에서는 클라우드플레어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이 190배를 넘어, 145배를 웃도는 크라우드스트라이크보다 높게 형성돼 있다.
RBC 캐피털 마켓츠 애널리스트들은 클라우드플레어가 "중장기적으로 AI 수익화를 위한 다수의 지속가능한 경로를 갖추고 있어 프리미엄 밸류에이션을 받을 만하다"고 평가했다.
kimhyun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