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레알 마드리드가 7일 비니시우스와 2032년까지 재계약했다.
- 아스널의 1억5000만유로 구애 속에 연 2400만유로에 합의했다.
- 레알은 디오망데까지 영입하며 모리뉴 체제 전력 보강에 속도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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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레알 마드리드가 핵심 공격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의 재계약을 확정 지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7일 공식 채널을 통해 비니시우스와의 계약을 2032년 6월 30일까지 연장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만료를 1년 앞두고 불거졌던 이적설에 마침표를 찍었다. 비니시우스는 앞으로 6년 더 베르나베우를 누비게 됐다.

최근까지 협상은 교착 상태였다. 연봉 조건을 둘러싼 양측의 견해차 때문이었다. 이 틈을 잉글랜드 아스널이 파고들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직접 나서 비니시우스 설득에 나섰다. 아스널은 1억 5000만 유로(약 2461억 원) 규모의 이적료까지 검토하며 거세게 구애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주포를 빼앗길 수 없었다. 비니시우스 측은 당초 세후 연봉 3000만 유로(약 492억 원)를 요구했다. 이후 양측은 연간 약 2400만 유로(약 394억 원) 수준에서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비니시우스는 SNS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에서 보낸 8년은 너무 짧았다. 6년 더, 그리고 영원히"라며 소감을 전했다.

2018년 만 18세의 나이로 합류한 비니시우스는 레알 마드리드의 간판으로 성장했다. 8시즌 동안 통산 375경기에 출전해 128골을 터뜨렸다. 이 기간 UEFA 챔피언스리그 2회, 라리가 3회, FIFA 클럽 월드컵 3회 등 총 14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2024년 FIFA 더 베스트 남자 선수상과 UEFA 챔피언스리그 최우수선수상도 싹쓸이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진 보강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독일 라이프치히의 측면 공격수 얀 디오망데까지 영입했다. 이적료는 1억 4000만 유로(약 1640억 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계약 기간은 2033년까지다. 디오망데는 폭발적인 스피드를 갖춘 코트디부아르 국가대표로,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12골 8도움을 올렸다.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무대에서도 활약했다.

최근 2시즌 연속 무관에 그친 레알 마드리드는 체질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령탑으로 조제 모리뉴 감독을 선임했다. 이어 베르나르두 실바, 마크 쿠쿠렐라, 이브라히마 코나테 등 대대적인 전력 보강을 이뤘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