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비원메디신이 8월 5일 상반기 실적과 연간 전망을 상향했다
- 백열택 글로벌 판매와 미국·유럽 등 적응증 확대 계획으로 수익성 개선세가 두드러졌다
- 영창바이오 등 동종 업계도 흑자 전환하며 혁신 신약·해외 진출 확대가 실적 성장 요인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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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8월 6일 오후 3시22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중국 관영 증권시보(證券時報) 8월 6일자 기사입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혁신 신약 산업에서 잇따라 실적 개선 신호가 나오고 있다. 8월 4일 중국 대표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업체 약명강덕신약개발(藥明康德·WuxiApptec·우시앱텍 603259.SH/2359.HK)이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한 데 이어, 중국 대표 바이오 기업 중국 혁신신약 제조사 비원메디신(百濟神州∙BeOne Medicines 688235.SH)도 올해 경영 실적 전망치를 높였다.
8월 5일 저녁 비원메디신은 2026년 상반기 주요 재무 지표를 공개했다. 회사의 상반기 영업수익은 222억20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8%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32억7100만 위안으로 전년 대비 627.1% 급증했다.
이 가운데 대표 제품인 백열택®(百悅澤®)의 글로벌 판매액은 161억27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7% 증가했다.
백열택®은 글로벌 승인 적응증 범위가 가장 넓은 BTK 억제제로 평가받으며, 1일 1회 또는 1일 2회 투여가 가능한 유일한 BTK 억제제라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비원메디신은 2026년 하반기 미국·유럽·중국·일본 시장에서 백열택®의 외투세포림프종(MCL) 성인 환자 1차 치료 적응증 확대 신청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원메디신은 실적 개선과 함께 올해 전체 경영 전망을 상향 조정한 점도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회사는 연간 영업수익 전망치를 기존 436억~452억 위안에서 449억~462억 위안으로 높였다. 조정 영업비용을 제외한 영업수익 지표 역시 기존 100억~106억 위안에서 115억~122억 위안으로 상향했다.
비원메디신은 이번 전망 조정 배경으로 백열택®의 미국 시장 내 선도적 지위와 유럽 및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확장을 꼽았다.
비원메디신은 하반기 2상 임상시험 데이터를 기반으로 재발·불응성 만성림프구성백혈병(R/R CLL) 성인 환자 치료제 후보물질 타카브루티닙(tacabrutinib)의 잠재적 허가 신청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미국 뉴저지주 호프웰 프린스턴 웨스트 혁신단지 내 핵심 임상·상업화 생산 및 연구개발 센터 확대를 위해 3억 달러를 추가 투자한다.
이번 투자를 통해 소분자 의약품 생산 능력을 확대하고 글로벌 공급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비원메디신의 실적 개선은 개별 기업에만 국한된 현상이 아니다.
같은 날 실적 전망을 발표한 영창바이오(榮昌生物∙REMEGEN 688331.SH/9995.HK)는 올해 상반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이 약 47억 위안, 비경상 손익을 제외한 순이익이 약 43억 위안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두 지표 모두 적자를 기록했다.
국금증권(國金證券) 간탄환(甘壇煥) 애널리스트는 바이오테크 기업들의 핵심 제품과 전체 매출 성장을 이끄는 요인으로 △제품 해외 진출 가속화 △치료 효과 경쟁력 △중국 의료보험의 혁신 신약 지원 확대 △독점 적응증을 통한 높은 진입 장벽 등을 꼽았다. 그는 이러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올해 상반기 혁신 신약 업종의 실적 성장세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전망했다.
pxx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