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배지환이 5일 메츠 산하 트리플A팀에서 방출됐다.
- 올 시즌 트리플A 91경기서 타율 0.257을 기록했다.
- 빅리그 통산 타율 0.223에 복귀 희망은 불투명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복귀를 노리던 배지환(27)이 끝내 팀에서 방출됐다.
뉴욕 메츠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팀인 시러큐스 메츠는 5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로스터 이동 목록을 통해 외야수 배지환의 방출을 발표했다. 지난해 11월 메츠 유니폼을 입은 지 약 9개월 만이다.
배지환은 올 시즌 빅리그 콜업을 목표로 트리플A에서 기회를 노렸다. 9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7(315타수 81안타), 5홈런, 32타점, 59득점, 36도루, OPS 0.728을 기록했다. 특유의 빠른 발을 앞세워 36개 도루를 성공시켰으나 타격 기복이 발목을 잡았다. 특히 7월 월간 타율이 0.190까지 떨어지며 최근 극심한 부진에 빠졌다.
경북고를 졸업하고 2018년 3월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계약하며 미국 무대에 도전장을 내민 배지환은 2022년 9월 꿈에 그리던 빅리그 데뷔를 이뤄냈다. 역대 26번째 한국인 메이저리거였다. 2023시즌에는 111경기에 나와 타율 0.231, 2홈런, 32타점, 24도루를 올리며 주전급 입지를 다지는 듯했다.

하지만 2024시즌 빅리그 출전 기회가 29경기로 줄어들며 내리막길을 걸었다. 2025시즌 역시 빅리그 13경기에서 타율 0.050(20타수 1안타) 4득점 4도루 OPS 0.290으로 극도로 침체했고 결국 피츠버그에서 방출 대기 조처됐다.
지난해 11월 웨이버 클레임을 통해 메츠로 이적했으나 상황은 반전되지 않았다.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된 배지환은 초청선수 자격으로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에 참가했으나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해야 했다. 이어 트리플A에서의 부진이 거듭되자 메츠마저 결별을 선택했다.
배지환의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163경기 타율 0.223(461타수 103안타), 2홈런, 44타점, 74득점, 37도루, OPS 0.587이다. 새로운 소속팀을 구하지 못한다면 그의 미국 무대 커리어와 빅리그 복귀 희망은 불투명해진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