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고우석과 배지환이 18일 트리플A에서 나란히 맹활약했다
- 고우석은 2이닝 퍼펙트로 트리플A 3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 배지환은 3타수 2안타 2득점 1도루로 타율을 0.296까지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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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고우석(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산하 털리도 머드헨즈)과 배지환(뉴욕 메츠 산하 시러큐스 메츠)이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 트리플A 무대에서 나란히 무력시위를 벌였다. 고우석은 완벽한 투구로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고 배지환은 멀티히트와 도루를 기록하며 빅리그 콜업 가능성을 높였다.
고우석은 18일(한국시간) 미국 네브래스카주 파필리언의 베르너 파크에서 열린 오마하 스톰체이서스(캔자스시티 로열스 산하)와의 방문 경기에 7회말 팀의 네 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2이닝 동안 삼진 3개를 솎아내며 퍼펙트 투구를 선보였다. 트리플A 승격 이후 3경기 연속 무실점이며 더블A 시절을 포함하면 4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이다. 고우석의 트리플A 평균자책점은 3.24로 내려갔고, 올 시즌 마이너리그 전체 성적은 13경기 1패 2세이브 평균자책점 1.64가 됐다.

3-6으로 뒤진 7회말 마운드에 오른 고우석은 첫 타자 조시 로하스를 2루 땅볼로 잡았다. 후속 타자 타일러 톨버트는 5구 승부 끝에 79.8마일(약 128.4km) 커브로 루킹 삼진 처리했다. 이어 존 레이브를 1루 땅볼로 돌려세우며 삼자범퇴로 이닝을 끝냈다.
8회말에도 위력적이었다. 선두 타자 카메론 미스너를 초구 우익수 뜬공으로 잡은 뒤, 루카 트레시와 브렛 스퀴어스를 연속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트레시에게는 떨어지는 커브를, 스퀴어스에게는 6구째 94.1마일(약 151.4km) 하이 패스트볼을 던져 배트를 이끌어냈다. 고우석의 2이닝 무실점 호투에도 불구하고 털리도는 오마하에 3-6으로 패했다.
배지환은 같은 날 펜실베이니아주 무식의 PNC 필드에서 열린 스크랜턴 윌크스배리 레일라이더스(뉴욕 양키스 산하)와의 방문 경기에 2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3타수 2안타 2득점 1볼넷 1도루를 기록하며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달렸다. 올 시즌 11번째 멀티히트다. 시즌 타율은 종전 0.287에서 0.296(125타수 37안타)으로 상승하며 3할 진입을 눈앞에 뒀다.

1회초 첫 타석에서 무사 3루 기회를 맞아 볼넷으로 출루한 배지환은 후속 타격 때 홈을 밟아 첫 득점을 올렸다. 3회초에는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2-2로 맞선 6회초 선두 타자로 나서 중전 안타를 때려냈다. 곧바로 2루를 훔치며 시즌 12호 도루를 성공시킨 배지환은 요니 에르난데스의 적키타 때 다시 한번 홈을 통과했다. 3-5로 뒤진 8회초에도 선두 타자로 등판해 좌전 안타를 치며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시러큐스는 배지환의 분전에도 3-5로 패했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