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행정안전부·농식품부·산림청이 4일 재해복구 공무원 대상 합동 특별성과 포상금을 수여했다
- 정부는 집중호우·태풍 피해 복구사업 9104건 중 8534건을 완료해 준공률 93.7%로 최근 10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 각 부처는 협업 체계를 통해 피해 예방과 복구를 강화했고 정부는 재해복구 유공 지방정부·공공기관 추가 포상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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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 산림청이 지난해 재해복구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최근 10년간 최고 수준의 복구 성과를 거둔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정부 최초의 부처 합동 특별성과 포상금을 수여했다.
행정안전부는 농림축산식품부, 산림청과 함께 4일 '재해복구분야 합동 특별성과포상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지난달 21일 국무회의에서 대통령이 지난해 재해복구사업 준공률이 최근 10년 중 최고 수준을 기록한 데 대해 유공자 포상을 지시한 데 따라 마련됐다.
특히 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 산림청이 함께 포상 행사를 개최한 것은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각 부처가 개별적으로 진행하던 포상을 통합해 부처 간 협업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 공무원을 함께 격려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행안부는 설명했다.
정부는 지난해 집중호우와 태풍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복구계획 수립부터 예산 지원, 공사 추진, 현장 점검까지 관계기관이 협업한 결과 올해 6월 말 기준 재해복구사업 9104건 가운데 8534건을 완료했다. 준공률은 93.7%로 최근 10년 평균(82.6%)보다 11.1%포인트 높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행정안전부는 피해조사와 복구계획을 신속히 확정하고 지방자치단체와 관계기관 간 협업체계를 운영하며 복구사업을 총괄했다. 복구계획 수립 단계부터 계약 절차 단축과 사업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주간·월간 단위 공정관리와 현장점검을 통해 사업 추진을 지원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중심으로 취약시설 점검과 피해 예방 활동을 강화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약 2만 개소를 추가 점검한 결과 7월 집중호우로 인한 농작물 피해는 약 600㏊로 지난해의 2% 수준에 그쳤고, 농경지 유실·매몰 피해도 40㏊로 전년 대비 0.3% 수준으로 감소했다.
산림청은 산사태와 대형산불 피해지 복구를 우기 전에 집중적으로 추진해 지난해 장마철 대비 산사태 피해를 98% 줄였고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사태 위험지역 사방댐 설치와 산불 피해지 안전조치 등을 통해 2차 피해 예방에도 나섰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특별성과 포상금 이외에도 신속히 재해복구를 실시한 지방정부·공공기관 등에 대한 정부포상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뛰어난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을 적극 격려하고 성과 중심의 공직 문화가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bc12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