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청주시가 4일 특례시 등 10개 도시와 행정통계를 비교해 수출·고용·복지 지표에서 대도시를 앞섰다고 발표했다
- 청주시는 수출액·무역수지·청년고용률·합계출산율 등에서 전국 최고 수준을 보이며 인구 증가세를 이어가 특례시 지정의 객관적 근거를 확보했다
- 복지예산·노인복지·문화시설·주거비 부담 지표에서도 경쟁력이 두드러져 시는 강점은 강화하고 취약 분야는 보완해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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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가 전국 주요 도시와의 행정통계 비교에서 수출 경쟁력과 고용, 복지 등 핵심 지표에서 특례시를 포함한 대도시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증가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산업·경제와 생활여건 전반에서 경쟁력을 확인하며 특례시 지정의 객관적 근거를 확보했다.

청주시는 수원·용인·고양·창원·화성 등 특례시와 성남·부천·천안·세종 등 모두 10개 도시를 대상으로 52개 행정통계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분석 결과 청주시는 수출액 265억 달러와 무역수지 234억 달러로 모두 비교 도시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무역수지는 7년 연속 전국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
청년고용률(48.9%)도 1위에 올랐으며 고용률은 66.0%로 2위, 실업률은 1.9%로 가장 낮았다. 인구는 85만6152명으로 비교 도시 중 7위였지만 전국적인 인구 감소세 속에서도 최근 3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합계출산율은 0.99명으로 전국 평균(0.80명)을 웃돌며 화성·세종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복지와 생활환경 분야에서도 경쟁력이 두드러졌다. 1인당 복지예산은 18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노인복지시설 역시 1542곳으로 비교 도시 중 최다였다. 문화기반시설은 미술관·박물관·도서관 등 45곳으로 상위권을 기록했으며 인구 10만명당 문화시설 수는 2위였다.
주거 부담도 상대적으로 낮았다. 아파트 매매·전세가격이 비교 도시 중 가장 낮았고, 평균 임금 기준 내 집 마련에 필요한 기간도 가장 짧은 것으로 조사됐다.
시 관계자는 " "앞으로 강점이 있는 분야는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보완이 필요한 분야는 관련 부서와 공유해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