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타이슨푸드가 3일 소 공급난으로 연간 이익 전망을 하향했다.
- 미국 소 사육 두수 급감과 멕시코산 가축 수입 중단으로 소고기 가격 급등과 수요 위축이 이어졌다.
- 소고기 손실은 확대됐지만 닭고기 판매와 이익률이 늘어 일부 실적을 만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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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성된 콘텐츠로 원문은 8월3일 로이터통신 기사입니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국 식품업체 타이슨푸드가 3일(현지시간) 연간 이익 전망을 낮췄다. 미국 내 소 공급이 빠듯해 가축 비용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소고기 사업의 손실이 확대될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타이슨푸드의 주가는 이날 오전 9시 7분 전장보다 3.04% 내린 56.20달러를 기록했다.
타이슨푸드는 2026 회계연도 조정 영업이익을 21억~23억 달러로 예상했다. 이는 기존 전망치 22억~24억 달러보다 낮은 수치다. 소고기 사업의 조정 영업손실은 5억~6억5000만 달러로 내다봐 기존 예상 3억5000만~5억 달러보다 손실 폭이 커졌다.
지난 6월 27일 종료된 분기에 소고기 판매량은 15.9% 감소한 반면 가격은 12.1% 뛰었다. 분기 매출은 138억7000만 달러로 애널리스트 전망치 141억2000만 달러를 밑돌았다. 연간 매출 성장률은 2.5~3.5%로 제시해, 시장 기대치 4.3%에 못 미쳤다.
문제는 소 공급이다. 미국 목장주들은 장기 가뭄으로 목초지가 말라붙고 사료 비용이 오르자 사육 두수를 75년 만의 최저 수준으로 줄였다. 이는 소고기 가격을 밀어 올리고 육가공 업체의 이익률을 압박했다. 오른 소고기 가격은 물가에 민감해진 소비자들이 지출을 줄이면서 수요에도 부담이 됐다.
공급난은 정책 변수로 더 악화했다. 미국은 1년여 전 살을 파먹는 해충인 신대륙 나사벌레 유입을 막기 위해 멕시코산 가축 수입을 중단했다. 당국은 이달 중 금지 조치를 단계적으로 해제할 계획이지만, 애널리스트들은 육가공 업체가 혜택을 보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소고기 가격이 오르자 일부 소비자는 더 싼 단백질원인 닭고기로 눈을 돌렸다. 이는 타이슨푸드가 소고기 부문의 부진을 일부 만회하는 데 도움이 됐다. 이번 분기 닭고기 판매량은 1% 늘었고, 해당 부문의 조정 영업이익률은 11.2% 상승했다.
타이슨푸드는 올해 네브래스카주의 대형 소고기 공장을 폐쇄하고 텍사스주 공장의 가동을 대폭 줄이며 수천 명을 감원한 바 있다. 오는 10월 도니 킹 최고경영자(CEO)의 뒤를 이어 취임하는 제프 숌버거 이사는 이 소고기 사업의 과제를 떠안게 된다.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