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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프리뷰] 1일 고척 키움-SSG전, 개인 18연패 끊은 키움 김윤하 연승 이어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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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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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움 히어로즈와 SSG 랜더스가 1일 고척에서 맞붙는다.
  • 김윤하와 타케다가 모두 불안한 선발로, 장타와 실투가 변수다.
  • 홈 이점·전력분석 우위로 키움의 근소 우세가 전망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I를 활용해 해당 경기를 예상, 분석한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2026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 vs SSG 랜더스 고척 경기 분석 (8월 1일)

8월 1일 오후 6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10위 키움 히어로즈와 9위 SSG 랜더스가 맞대결을 펼친다. 선발 투수는 키움 김윤하, SSG 타케다로 예고됐다. 2년간 이어지던 18연패를 직전 KIA전에서 끊어낸 김윤하와, 올 시즌 내내 부진하며 키움 타선에 이미 고전했던 타케다의 맞대결은 하위권 팀들의 흐름을 가를 중요한 포인트 게임이다.

[서울=뉴스핌] 키움 김윤하. [사진=키움 히어로즈] 2026.08.01 willowdy@newspim.com

◆팀 현황

-키움 히어로즈(37승 2무 62패, 10위)
키움은 7월 말 기준 최하위권에 머물러 있는 팀이다. 선발과 불펜 모두 기복이 크고, 타선 역시 장타와 득점 생산에서 들쭉날쭉한 모습을 보인다. 다만 7월 26일 광주 KIA전에서 선발 김윤하가 5이닝 3실점으로 2년에 걸친 개인 18연패에 마침표를 찍고 통산 2승째를 따내면서, 팀 전체로도 긴 부진 흐름을 끊어낸 상징적인 경기를 치렀다.

고척 홈에서는 젊은 야수들을 중심으로 간헐적인 집중 타격을 보여왔고, 선발이 5이닝 이상을 버텨주는 날에는 후반 승부에서 의외의 변수를 만들기도 한다. 이번 SSG전 역시 선발이 어느 정도 이닝을 소화해 주느냐에 따라, 키움 타선의 공격력이 살아날지 여부가 갈릴 전망이다.

-SSG 랜더스(37승 4무 59패, 9위)
SSG는 시즌 초 상위권 경쟁을 기대했으나, 선발진과 불펜의 동반 난조로 중·하위권으로 내려앉은 상태다. 일본 국가대표 출신 아시아 쿼터 투수 타케다가 기대와 달리 부진을 거듭하며 선발 로테이션의 약점으로 지목되고 있고, 선발이 경기 초반에 점수를 내준 뒤 타선이 뒤늦게 따라가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

타선은 여전히 중위권 이상의 파괴력을 갖추고 있어 상·중위 타선이 폭발하는 날에는 대량 득점으로 승부를 뒤집는 저력이 있다. 실제로 키움과의 맞대결에서 연패 사슬을 끊는 극적인 역전승을 만든 바 있고, 최근 경기에서도 후반 집중력을 앞세워 승부를 뒤집는 그림을 보여주고 있다.

◆선발 투수 분석

키움 선발: 김윤하 (우투)

김윤하는 올 시즌 7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6.35를 기록 중이다. 2024년 후반기부터 이어진 개인 18연패(선발 18연패)라는 최악의 기록을 7월 26일 KIA전에서 5이닝 3실점 호투로 끊어냈고, 약 2년에 걸친 연패를 끝낸 경기에서 시즌 첫 승이자 통산 2승째를 따냈다.

올 시즌 내용만 보면 피안타와 장타 허용이 많고, 피홈런이 치명적인 유형이다. 연패 기간 동안에도 이닝은 어느 정도 소화하면서도 결정적인 순간 장타를 맞으며 패전을 떠안는 패턴이 반복됐다. 다만 직전 KIA전에서는 5이닝을 채우고 3실점으로 최소한 선발로서의 기본 임무를 수행하며, 연패에서 벗어난 뒤의 첫 '정상적 선발 경기'를 만들어냈다는 점이 의미 있다.

평가:
김윤하는 KBO 데뷔 이후 장기간 연패를 이어오며 '패전 전문 선발' 이미지를 쌓았지만, 직전 경기에서 연패를 끊으면서 심리적으로 큰 부담을 덜어낸 상태다. 아직 ERA 6점대, 피홈런 비율 등을 감안하면 리그 평균 이하의 선발이지만, 이번 고척 홈 경기에서는 보다 공격적인 투구를 시도하며 5이닝 3~4실점 선에서 버티는 것이 현실적 목표다. 볼넷을 줄이고 SSG 상위 타선의 장타를 억제한다면, 팀이 타케다 공략을 통해 승부를 만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SSG 선발: 타케다 (우투)

타케다는 올 시즌 17경기 1승 8패, 평균자책점 7.10을 기록 중이다. KBO 데뷔전이었던 4월 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 키움전에서 4.2이닝 9피안타 5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면서, 일본 국가대표 출신이라는 기대와는 전혀 다른 출발을 보였다.

키움 상대 성적은 2경기 1패, 평균자책점 7.45 수준으로, 키움 타선에 이미 전력분석을 통해 공략당한 경험이 있다. 개막 시리즈에서 키움은 전력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공략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1회부터 안타·장타·폭투를 묶어 다득점을 만들었고, 타케다는 그 경기에서 4⅔이닝 5실점으로 고전했다.

포심·투심·슬라이더·커브 등 다양한 구종을 갖추고 있지만, 한국 타자들의 빠른 스윙 속도와 높낮이 공략을 견디기에는 구속·무브먼트가 애매하게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그 결과 스트라이크존 한가운데 실투가 잦고, 장타와 홈런으로 이어지면서 ERA가 크게 부풀어 있다.

평가:
타케다는 1승 8패, ERA 7.10이라는 숫자가 보여주듯 현재 리그 최하위급 선발이다. 키움 상대에서도 이미 집중 공략을 당해 큰 실점을 기록했고, 전력분석을 통해 패턴이 상당 부분 파악된 상태라 또다시 약점이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 이번 경기에서도 초반 3~4이닝 내에 실점이 누적될 위험이 크며, 5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내려갈 경우 SSG 불펜 운영에도 상당한 부담을 줄 수 있는 등판이다.

[서울=뉴스핌] SSG 타케다 쇼타. [사진=SSG 랜더스] 2026.05.26 willowdy@newspim.com

◆주요 변수
키움의 선발 버티기 vs SSG의 공격력
키움의 변수는 김윤하의 '연패 탈출 효과'와 실제 투구 내용의 차이다. 기록의 압박에서 벗어났다는 점은 분명 플러스 요인이나, 피홈런·피안타가 많은 기본 특성이 한 번의 실투로 다시 치명적인 실점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SSG 상·중위 타선은 장타 생산 능력이 있어, 볼넷 후 한 방을 허용하는 패턴을 경계해야 한다.

SSG 쪽에서는 타케다의 키움 상대 약세와, 이미 공략 성공 경험을 가진 키움 전력분석팀의 준비가 변수다. 키움 타선은 시즌 초부터 타케다의 구종·패턴을 알고 적극적인 초구·빠른 카운트 스윙으로 공략해 왔고, 타케다가 새로운 패턴을 들고 나오지 않는다면 1~3회 사이에 다시 선제 다득점을 뽑아낼 가능성이 크다.

홈 이점과 분위기

고척스카이돔은 키움의 홈구장으로, 날씨 영향을 받지 않는 돔 특성상 타자들이 타이밍만 맞추면 외야로 타구가 잘 뻗어가는 환경이다. 장타에 약한 두 선발이 모두 등판하는 경기라는 점에서, 고척 돔 특성이 투수에게는 부담, 타자에게는 기회로 작용할 수 있다.

키움은 직전 KIA전 위닝 시리즈와 김윤하의 연패 탈출로 최소한 분위기를 끌어올린 상태이며, 홈 팬들 앞에서 오랜 부진 이미지를 바꾸려는 동기부여가 크다. SSG는 타케다의 부진으로 선발 구도가 흔들려 있어, 경기 초반을 어떻게 버텨내느냐가 전체 분위기를 좌우할 전망이다.

양 팀 역대 맞대결 흐름

최근 몇 시즌 키움과 SSG의 맞대결을 보면, 두 팀은 서로에게 극단적인 경기들을 안겨온 상대다. SSG가 키움을 상대로 장기간 연패를 당했다가, 올 시즌 홈에서 오태곤의 끝내기 희생타로 5-4 역전승을 거두며 13연패 사슬을 끊은 경기가 대표적이다. 반대로 키움은 시즌 초 타케다를 집중 공략해 대승을 거두며 2026시즌 첫 승을 신고하는 등, 한 경기의 승패가 양 팀 흐름을 크게 바꾸는 사례가 반복됐다.

2026 시즌 들어서도 고득점 경기와 역전승, 연패 탈출이 맞물린 게임이 많아, 이번 경기 역시 한 이닝의 빅이닝이 전체 승부를 결정지을 가능성이 크다.

⚾ 종합 전망

두 선발의 숫자만 놓고 보면, 김윤하(7경기 1승 1패, ERA 6.35)와 타케다(17경기 1승 8패, ERA 7.10)는 모두 리그 평균 이하의 불안한 선발이다. 그러나 직전 KIA전에서 18연패를 끊어낸 김윤하의 심리적 변화, 그리고 키움이 이미 타케다 공략에 성공해 본 경험을 감안하면, 현재 국면에서는 키움 쪽이 선발·전력분석 측면에서 약간 우위를 점하는 매치업이다.

선발 매치업에서는 홈 고척 + 연패 탈출 후 첫 등판이라는 요소를 가진 김윤하가, 시즌 내내 흔들리고 키움에게도 이미 두들겨 맞은 타케다보다 상대적으로 나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경기 양상은 양 팀 합계 10점 이상이 나오는 하이 스코어 게임 가능성이 높고, 초반 3이닝 안에 어느 팀이 선제 다득점을 올리는지가 승부를 좌우할 것이다.

홈 이점과 타케다 상대 전력분석 우위를 바탕으로 키움의 근소한 우세가 전망되는 경기다. 다만 두 선발 모두 언제든 붕괴할 수 있는 리스크를 안고 있어, 한 이닝의 빅이닝이 경기 전체를 뒤집는 변수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전제로 봐야 하는 매치업이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예측한 경기 분석 [명령어 : 8월 1일 고척 키움-SSG 경기를 분석해줘=Perplexity] 

willowd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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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백 약발' 하루 만에 주춤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수익률이 20일(현지시간) 전날의 급락분 일부를 되돌리며 다시 상승했고, 미 달러화도 장 초반 약세에서 벗어나 소폭 반등했다. 미 재무부가 장기 국채시장 안정을 위해 바이백(환매) 규모를 최소 두 배로 확대하고 추가 확대 가능성까지 시사했지만, 시장에서는 미국의 재정적자와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특히 국제유가 상승이 인플레이션 압력을 다시 높일 수 있다는 경계감이 국채 수익률을 끌어올렸다. 미국의 국가부채가 사상 처음 40조달러를 넘어선 가운데 재무부가 장기금리 상승을 억제할 경우 재정 건전성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국채 대신 달러화 약세로 나타날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이날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4.5bp(1bp=0.01%포인트) 상승한 4.698%를 기록했다. 30년물 수익률은 4.4bp 오른 5.238%,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수익률은 0.9bp 상승한 4.188%를 나타냈다.  미 달러화.[사진=로이터 뉴스핌] 앞서 미 재무부는 전날 10~30년 만기 장기 국채의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한 바이백 규모를 회당 최소 40억달러로 두 배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미국의 재정적자 확대에 대한 우려로 장기 국채 수익률이 급등하자 시장 안정에 나선 것이다. 발표 직후 10년물과 20년물,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큰 폭으로 하락했고 글로벌 국채 매도세도 진정됐다. 그러나 하루 만에 국채 수익률이 다시 상승하면서 재무부 조치의 효과가 지속될지를 둘러싼 의문이 커졌다.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정부의 국채 바이백 규모가 당초 발표한 40억달러보다 더 커질 수 있다며 추가 확대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는 "국채 수익률이 기초 펀더멘털을 반영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시장 반응은 제한적이었다. 매뉴라이프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미국 금리·모기지 거래 책임자인 마이클 로리지오는 베선트 장관의 발언보다는 국제유가 상승이 이날 국채 수익률 반등에 더 큰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유가 상승이 인플레이션 압력을 높이면 연준이 더욱 매파적인 통화정책을 펼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기 때문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을 지원하는 국가를 상대로 "경제 전쟁(economic warfare)"에 나설 수 있다고 경고한 것도 시장의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지난 2월 시작한 이란과의 전쟁으로 원유 공급망이 충격을 받은 가운데 국제유가 상승이 물가를 다시 밀어 올릴 수 있다는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물가에 대한 시장의 기대도 높아졌다. 미국 5년물 물가연동국채(TIPS)의 기대인플레이션율은 전날 2.289%에서 2.338%로 상승했다. 10년물 TIPS 기대인플레이션율도 2.345%를 기록해 시장이 향후 10년간 미국의 물가상승률을 연평균 약 2.3%로 예상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날 실시된 90억달러 규모의 30년 만기 TIPS 입찰에서는 응찰률이 2.8배를 기록해 최근 추세와 비슷한 수준의 수요가 확인됐다. 미 노동부가 발표한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0만건을 소폭 웃돌며 시장 예상에 부합했다. 외환시장에서도 재무부의 바이백 정책을 둘러싼 평가가 이어졌다. 전날 바이백 확대 발표 직후 급락했던 달러화는 이날 장 초반 하락분을 만회하고 소폭 상승했다. 엔화와 유로화 등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6% 상승한 98.89를 기록했다. 유로화는 0.01% 하락한 1.1676달러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장중 한때 1.171달러까지 올라 5월 14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엔화는 달러 대비 0.6% 하락한 달러당 159.12엔을 나타냈다.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21일 오전 7시 기준 전장 대비 6.92% 하락한 1394.80원에 거래됐다. 시장에서는 재무부가 장기 국채 수익률 상승을 억제할 경우 미국의 재정 악화에 대한 우려가 달러화 약세로 옮겨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장기금리가 재정적자 확대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면 달러화 가치가 하락하면서 시장의 조정이 이뤄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같은 움직임은 시장에서 이른바 '통화가치 희석 거래(debasement trade)'로 불린다. 정부 부채 확대와 통화가치 하락에 대비해 투자자들이 금이나 비트코인 등 대체 가치저장 수단으로 이동하는 거래를 의미한다. CIBC 캐피털마켓의 세라 잉 외환전략 책임자는 "이는 베선트 장관이 시장을 시험하고 시장이 이에 맞서고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 이런 발표가 더 나올 수 있지만 적어도 현재로서는 시장이 이를 그다지 신뢰하는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시장에서는 연준의 향후 금리 경로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날 공개된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연준 내부의 우려가 한층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여러' 정책위원들이 금리 인상에 나설 준비가 돼 있었으며 '많은' 위원들은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인 2%를 향해 둔화하지 않을 경우 금리를 올릴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금리선물 시장은 현재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을 약 35% 반영하고 있으며, 12월까지 한 차례 이상 금리가 인상될 가능성은 67%로 보고 있다. 투자자들은 이달 말 잭슨홀 심포지엄에서 예정된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의 연설에서 향후 통화정책에 대한 추가 단서가 나올지 주목하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비트코인이 5% 상승한 7만2524.54달러까지 오르며 6월 1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재정적자 확대와 통화가치 희석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체 가치저장 수단에 대한 수요가 다시 부각됐다. koinwon@newspim.com 2026-08-21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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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주 상폐' 중견기업들 비상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동전주 퇴출 우려가 현실화하면서 중견기업 오너들이 주가와 시가총액 방어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주주환원 확대는 물론 유상증자와 주식병합 등 다양한 수단을 동원해 주가 부양과 상장 유지에 나서는 모습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주식병합 등 단순한 주당 가격 인상만으로는 상장폐지 위험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어렵다고 지적한다. 결국 실적 개선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와 시가총액 확대가 뒤따르지 않으면 상장 유지 요건을 충족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분석이다. ◆ 상폐 위기 몰린 중견기업, 주식병합·자사주 매입으로 전방위 방어 21일 업계에 따르면 거래소의 상장 유지 요건 강화로 퇴출 위기에 몰린 중견기업들이 주식병합과 주주환원 등 주가 방어책 마련에 사활을 걸고 있다. 그러나 단기적인 가격 인상이라는 임시방편만으로는 한계가 명확한 만큼, 실적 개선과 시가총액 증대가 수반되지 않으면 상장폐지를 면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AI 인포그래픽=이석훈 기자] 퇴출 위기에 몰린 기업들이 가장 빠르게 꺼내 든 카드는 주식병합이다. 여러 주식을 하나로 합치면 기업가치나 시가총액 변동 없이 주당 가격을 병합 비율만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번에 관리종목 지정 대상이 된 36개 종목 가운데 15개는 주식병합을 예고했다. 한화투자증권에 의하면 상장폐지 개혁안이 발표된 지난 2월 12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추진된 액면병합은 276건으로,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3배 급증한 수준이다. 업계 관계자는 "액면가 500원, 주가 300원인 기업이 액면가를 2000원으로 병합하면 주가가 1200원이 되면서 동전주 요건을 피할 수 있다"며 "정부가 상장폐지 개혁 방안에 동전주 요건을 신설하면서, 이를 피하고자 많은 기업들이 주식병합을 단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상장유지 시가총액 기준에 대응하기 위한 증자도 주요 수단으로 꼽힌다. 당초 2027년 200억원, 2028년 300억원으로 상향 예정이던 코스닥 시총 기준은 제도 개편에 따라 2026년 7월 200억원, 2027년 1월 300억원으로 가용 시점이 조기 적용됐다. 플레이그램처럼 증자를 통해 자본을 확충하려는 시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조달한 자금이 실제 사업 성과와 현금창출력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가 상장 유지의 관건이다. 주주환원 확대 역시 오너들이 선택하는 주요 방어 수단이다. 티쓰리는 오너 일가 주도로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총주주환원율 50%를 목표로 제시하며 자본 효율성 제고를 공식화했다. 자사주 매입과 배당 확대는 주주 가치를 높여 시장의 저평가 인식을 해소하는 데 유용한 카드가 된다. 특히 지배주주가 승계 과정까지 고려해 특정 시기에 자사주 매입과 배당을 집중할 경우, 주가 방어와 지배구조 안정화를 동시에 노린 포석으로 풀이된다. 한 중견기업 관계자는 "상장폐지 기준이 강화되면서 퇴출 위기에 몰린 기업들이 주식병합이나 증자, 자사주 매입 등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동원해 주가와 시가총액 방어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 "주식병합만으론 상폐 못 면해"…체질 개선·실질 대책 시급 문제는 이러한 조치가 실질적인 체질 개선으로 이어지지 않을 때다. 주식병합은 기업가치를 바꾸지 못하고, 증자는 지분 희석과 재무 부담을 키울 수 있다. 배당과 자사주 매입 역시 이익과 현금흐름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일회성 부양책에 그친다는 한계가 뚜렷하다. 이에 업계에서는 단기적인 주가 부양보다 지속 가능한 수익 구조 확보가 시급하다고 지적한다.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지 않은 채 장부상 자본만 늘리는 조치는 임시방편에 불과한 만큼, 비용 절감과 사업 재편 등 실질적인 체질 개선이 병행돼야 한다는 제언이다. 업계 관계자는 "주식병합을 실시하더라도 시가총액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상장폐지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며 "더구나 정부가 일시적 주가 부양을 통해 상폐를 회피할 수 없도록 세부 적용 기준과 시장 감시를 강화한다는 방침이기 때문에 추가적인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대종 세종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도 "주식 병합만으로는 상폐를 면하기 어렵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라며 "대주주의 출자나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등을 통해 주식 가치를 올려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8-2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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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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