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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프리뷰] 30일 창원 NC-KT전, '친정팀 상대' KT 로건 vs '후반기 부진' NC 구창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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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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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 위즈가 30일 창원 원정 3연전 싹쓸이와 NC 다이노스는 연패 탈출을 위해 맞대결을 벌인다.
  • KT는 최근 10경기 8승 1무 1패에 팀·득점권 타율 1위로 상승세이며 선발 로건 앨런과 불펜까지 여유가 있다.
  • NC는 타격 지표는 상위권이나 최근 마운드 난조와 구창모의 KT전 부진, 불펜 피로도로 전반적으로 KT 우세가 점쳐진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I를 활용해 해당 경기를 예상, 분석한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창원=뉴스핌] 한지용 기자 = 2026 KBO 리그 NC 다이노스 vs KT 위즈 창원 경기 분석 (7월 30일)

7월 30일 오후 6시 30분, 창원 NC파크에서 리그 7위 NC 다이노스(42승 2무 49패)와 2위 KT 위즈(55승 2무 36패)가 맞붙는다. 선발 투수는 NC 구창모, KT 로건 앨런으로 예고됐다. KT는 이번 3연전에서 10-0, 10-3으로 연승하며 위닝시리즈(3연전 2승 이상)를 확보했다. 선두 삼성(58승 2무 36패)과의 격차도 1.5경기로 좁혔다. 4연패에 빠진 NC는 6위 한화(45승 3무 46패)에 3경기 뒤져 있다. 두 팀의 시즌 상대 전적에서는 KT가 8승 2패로 크게 앞선다. KT의 주중 3연전 싹쓸이와 NC의 연패 탈출이 걸린 마지막 경기다.

[서울=뉴스핌] KT의 좌완 외국인 투수 로건 앨런. [사진=KT 위즈] 

◆팀 현황

NC 다이노스(42승 2무 49패, 7위)

NC는 최근 10경기에서 2승 1무 7패에 그쳤다. 지난 24일부터 열린 인천 SSG 3연전에서 2패 뒤 5-5로 비겼고, KT를 상대로는 2경기 연속 대패했다. 28일에는 고영표에게 7이닝 2피안타로 묶이며 0-10으로 졌다. 29일에도 샘 힐리어드에게 연타석 홈런을 허용한 끝에 3-10으로 밀렸다. 최근 5경기 성적은 1무 4패이며 이 기간 42점을 내줬다.

타격 지표 자체는 나쁘지 않다. NC는 팀 타율 0.273(4위), 팀 홈런 91개(4위), 장타율 0.405(5위), OPS 0.760(6위)을 기록 중이다. 박민우와 김주원, 이우성이 3할대 타율로 타선을 이끌고 있다. 도루는 108개로 리그 1위다. 그러나 477득점은 7위에 머물러 있다. 출루와 장타, 기동력을 갖추고도 득점권에서 흐름을 이어가지 못하는 경기가 많다. 이번 3연전에서도 두 경기 합계 3득점에 그쳤다.

마운드는 더 불안하다. 팀 평균자책점은 4.77로 리그 7위다. 사사구 가운데 볼넷만 406개를 허용해 두 번째로 많고, 폭투는 58개로 리그 최다다.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도 30차례에 그쳤다. 29일에는 선발 커티스 테일러가 4회 헤드샷으로 퇴장하면서 불펜 투수 7명이 투입됐다. 구창모가 긴 이닝을 책임지지 못하면 불펜 운용까지 어려워질 수 있다.

KT 위즈(55승 2무 36패, 2위)

KT는 최근 10경기에서 8승 1무 1패를 기록했다. 후반기 시작과 함께 구단 최다 타이인 9연승을 달렸고, 지난 26일 사직 롯데전에서 1-15로 대패한 뒤에도 곧바로 2연승을 거뒀다. 원정 성적도 29승 1무 17패로 안정적이다. 창원 3연전에서 2경기 연속 10점을 올리며 선두 추격의 속도를 높였다.

KT의 강점은 정교한 타격과 득점권 집중력이다. 팀 타율 0.281과 득점권 타율 0.298로 모두 리그 1위다. 출루율은 0.364로 2위이며 510득점으로 4위에 올라 있다. 팀 홈런은 69개로 공동 9위지만 이번 3연전에서는 홈런 4개를 터뜨렸다. 특히 힐리어드는 두 경기에서 8타수 5안타(2홈런) 6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홈런도 27개로 늘렸다.

마운드는 팀 평균자책점 4.52로 5위다. 볼넷은 295개로 리그에서 가장 적고 퀄리티스타트도 40차례다. 고영표가 28일 7이닝, 오원석이 29일 5이닝을 책임지며 선발진도 제 역할을 했다. 다만 우규민과 주권이 이틀 연속 등판한 만큼 로건이 다시 6이닝 안팎을 소화해주는 것이 이상적이다. 마무리 박영현을 이번 3연전에서 아직 투입하지 않았다는 점은 경기 후반 운영에서 강점이다.

◆선발 투수 분석

NC 선발: 구창모(좌투)

구창모는 2026시즌 18경기 102.1이닝, 8승 3패, 평균자책점 3.87,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 1.28을 기록 중이다. 시즌 전체 성적은 안정적이지만 최근 흐름은 좋지 않다.

지난 9일 대전 한화전에서는 5이닝 4실점(1자책점)을 기록했다. 후반기 첫 등판인 18일 창원 두산전에서는 홈런 3개를 허용하며 6이닝 5실점으로 흔들렸다. 직전 등판인 24일 인천 SSG전에서도 5이닝 8피안타 2사사구 8탈삼진 5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최근 세 경기 성적은 16이닝 11자책점, 평균자책점 6.19다.

KT를 상대로도 고전했다. 지난 4월 16일 창원 KT전에서 5.1이닝 5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5월 23일 수원에서는 2.2이닝 10피안타 3사사구 2탈삼진 9실점(6자책점)으로 무너져 패전을 떠안았다. 올 시즌 KT전 2경기 성적은 1패, 평균자책점 10.13이다.

평가: 구창모는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포크볼을 활용해 헛스윙을 유도하는 좌완 에이스다. 시즌 102.1이닝에서 볼넷을 29개만 허용했을 정도로 기본적인 제구력은 안정적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패스트볼과 변화구가 높게 몰리면서 피안타가 늘었다. 좌타자 상대 피안타율도 0.300으로 우타자 상대 0.210보다 높다. 최원준과 김현수, 힐리어드 등 KT의 핵심 좌타자들을 상대로 좌완의 이점을 살리지 못하면 다시 어려운 경기가 될 수 있다. 1~3회를 최소 실점으로 통과하고 6이닝 이상을 책임지는 것이 NC의 첫 번째 승리 조건이다.

KT 선발: 로건 앨런(좌투)

로건은 2026시즌 6경기 33이닝, 2승 1패, 평균자책점 3.27, WHIP 1.36을 기록 중이다. 퀄리티스타트는 3차례다. KT 합류 후 모든 경기에서 3실점 이하로 막으며 선발진에 안정적으로 정착했다.

지난 8일 수원 키움전에서는 4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이후 두 경기에서 연달아 승리했다. 16일 잠실 LG전에서 5이닝 1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직전 등판인 24일 사직 롯데전에서도 6이닝 7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2실점으로 승리했다. 최근 두 경기 성적은 11이닝 2승, 평균자책점 2.45다.

NC를 상대하는 것은 KT 입단 후 처음이다. 로건은 지난해 NC 유니폼을 입고 32경기 173이닝, 7승 12패, 평균자책점 4.53을 기록했다. 지난 6월 케일럽 보쉴리의 부상 대체 선수로 KT에 합류한 뒤 7월 정식 계약을 따냈다. NC가 아닌 다른 팀 유니폼을 입고 창원 NC파크 마운드에 오르는 것도 처음이다.

평가: 지난해와 비교하면 패스트볼의 힘이 좋아졌다. KT 합류 초반 포심 패스트볼 평균 구속은 지난해 NC 시절 144.9㎞에서 148.7㎞까지 올랐다. 빠른 공의 비중도 높이고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상대 타선에 따라 다르게 활용한다. NC 타자들은 로건의 투구 습관과 구종을 잘 알고 있지만, 로건 역시 NC 타자들의 성향과 창원 NC파크에 익숙하다. 친정팀과의 수 싸움에서 누가 기존 정보를 더 효과적으로 활용하는지가 관건이다.

[서울=뉴스핌] NC의 좌완 선발 투수 구창모. [사진=NC 다이노스]

◆주요 변수

구창모의 KT전 설욕과 좌타자 승부

구창모는 올 시즌 KT를 상대로 8이닝 동안 9자책점을 허용했다. 특히 5월 수원 경기에서는 2.2이닝 만에 10안타를 맞고 무너졌다. KT 상위 타선에는 최원준, 김현수, 힐리어드 등 좌타자가 다수 배치된다. 일반적으로 좌완 투수가 유리한 구도지만 구창모는 올 시즌 좌타자에게 타율 0.300을 허용했다. 구창모가 좌타자 몸쪽 패스트볼과 바깥쪽 변화구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지 못하면 KT의 타선 연결을 끊기 어렵다.

로건의 친정팀 상대 첫 등판

NC 타자들은 지난해 한 시즌 동안 로건의 공을 타석과 훈련에서 지켜봤다. 로건의 투구 패턴과 위기 상황에서의 성향을 파악하고 있다는 점은 NC에 유리하다. 반대로 로건은 지난해보다 구속과 릴리스 포인트, 구종 비율을 바꿨다. 기존 분석 자료만으로 현재의 로건을 공략하기는 어렵다. 로건이 초반부터 빠른 공으로 스트라이크를 잡고 변화구를 낮게 유지하면 NC 타선의 침체가 길어질 수 있다.

NC 불펜의 피로도

NC는 29일 테일러의 헤드샷 퇴장으로 불펜 투수 7명을 투입했다. 최근 5경기에서 42점을 허용했고, 시즌 팀 볼넷과 폭투도 리그 최하위권이다. 구창모가 5회 이전에 내려가면 연투와 다등판 부담이 있는 불펜으로 KT의 뜨거운 타선을 상대해야 한다. 반면 KT는 마무리 박영현을 이번 3연전에서 아직 쓰지 않았다. 경기 후반 접전에서는 가용 불펜의 차이가 승부에 영향을 줄 수 있다.

20득점 KT 타선과 허경민의 출전 여부

KT는 이번 3연전 두 경기에서 20점을 올렸다. 힐리어드는 연타석 홈런을 포함해 6타점을 기록했고, 김현수도 두 경기에서 6타점을 올렸다. 다만 29일 얼굴에 공을 맞은 허경민의 출전 여부는 변수다. 허경민은 병원 CT 검사에서 단순 타박 소견을 받았지만 약간의 어지럼증을 보였다. 후반기 타율 4할대의 허경민이 결장하면 KT는 3루 수비와 하위 타선 구성에 변화를 줘야 한다. 류현인과 오윤석 등이 공백을 얼마나 메울지가 중요하다.

⚾ 종합 전망

이 경기는 2위 KT의 창원 원정 3연전 싹쓸이와 7위 NC의 연패 탈출이 걸린 맞대결이다. KT는 최근 10경기 8승 1무 1패와 팀 타율·득점권 타율 1위의 상승세를 앞세운다. NC는 팀 타율과 홈런이 모두 4위지만 최근 5경기에서 42실점을 허용했고, 이번 3연전에서도 투타 모두 KT에 밀렸다.

선발 투수의 이름값만 보면 구창모가 쉽게 밀리는 대결은 아니다. 구창모가 초반부터 패스트볼 제구를 회복하고 6이닝 이상을 책임지면 NC는 홈에서 반격할 여지를 만들 수 있다. 그러나 구창모는 최근 세 경기 평균자책점 6.19로 흔들렸고 올 시즌 KT전 평균자책점도 10.13이다. 반면 로건은 최근 두 경기에서 연달아 승리했고, 지난해와 달라진 구위로 KBO리그 복귀 후 모든 등판을 3실점 이하로 막았다.

전체적으로는 KT의 우세를 본다. 최근 흐름과 상대 전적, 선발의 컨디션, 불펜 여유에서 모두 KT가 앞선다. 로건이 6이닝 2~3실점으로 버티면 KT가 경기 중후반 타선과 불펜의 힘으로 승기를 잡을 가능성이 크다. 반대로 구창모가 KT전 부진을 끊고 NC가 선취점을 뽑는다면 홈팀이 연패에서 벗어날 수 있다. 구창모의 초반 좌타자 승부와 로건을 향한 NC 타자들의 공략법, 허경민의 출전 여부가 승부를 좌우할 전망이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예측한 경기 분석 [명령어 : 7월 30일 창원 NC-KT 경기를 분석해줘=CHAT GPT]

football122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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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에 '천무' 18문 수출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한국이 크로아티아에 다연장로켓 천무(K239) 18문과 탄약을 공급하는 4억1000만 유로(약 6400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과 크로아티아 국방부는 별도의 포괄적 국방협력 양해각서(MOU)에도 서명했다. 천무 수출을 계기로 무기체계 판매를 넘어 국방정책 협의와 방산 협력을 제도화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10일(현지 시각) 크로아티아 수도 자그레브에서 안드레이 플렌코비치 크로아티아 총리가 주관한 천무 계약 서명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이반 아누시치 크로아티아 부총리 겸 국방장관, 이용철 방위사업청장, 이부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장 등 양국 정부·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계약은 이부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장과 아누시치 국방장관의 서명으로 체결됐다. 10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안규백 국방부장관과 이반 아누쉬치 크로아티아 부총리 겸 국방장관과 '한-크로아티아 국방부 간 국방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2026.09.10 gomsi@newspim.com 이번 계약은 천무 발사대 18문과 탄약을 포함하며, 총액은 4억1000만 유로다. 국방부는 원화 기준 계약 규모를 약 6400억원으로 밝혔다. 천무는 유도탄과 로켓탄을 운용할 수 있는 다연장로켓 체계로, 장거리 정밀타격과 화력 지원 임무에 쓰인다. 크로아티아 입장에서는 육군 포병 전력의 기동성·타격력을 높이는 핵심 화력자산이 될 전망이다. 안 장관은 서명식 전 플렌코비치 총리와 크로아티아 주요 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천무의 성능과 운용 가치를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는 한국의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체계인 천궁의 우수성도 소개했다. 국방부는 천무 계약을 발판으로 천궁을 포함한 한국형 방공체계 분야까지 협력 관심을 넓혔다고 밝혔다. 다만 천궁 관련 구체적인 도입 협상이나 계약 여부는 이번 발표에 포함되지 않았다. 10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천무 계약식에서 안규백 국방부장관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2026.09.10 gomsi@newspim.com 안 장관은 축사에서 "오늘의 서명식은 크로아티아와 한국이 외침에 맞서온 유사한 역사의 궤를 함께하며 자유와 평화라는 공동의 가치를 공유하고 있음을 상징한다"고 했다. 이어 "천무는 크로아티아의 전력을 비약적으로 증강시킬 것"이라며 "양국 협력이 국방·안보 영역으로 확장되고 심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플렌코비치 총리도 "한국 방위산업의 역량을 높이 평가하며 천무가 크로아티아 방위역량의 중요한 전략자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계약이 양국 관계를 상호호혜적 방산·안보 파트너십으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10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안규백 국방부장관이 안드레이 플렌코비치 크로아티아 총리와 악수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2026.09.10 gomsi@newspim.com 양국 국방장관은 같은 날 '대한민국 국방부와 크로아티아공화국 국방부 간 국방협력에 관한 양해각서'에도 서명했다. 양국은 지난해 9월 한·크로아티아 국방장관 회담에서 포괄적 국방협력 MOU 체결 방안을 논의한 뒤 협의를 이어왔다. 이번 MOU는 향후 국방정책 실무협의를 정기 개최하고, 방산·국방정책 분야의 구체적 협력 의제를 논의하기 위한 제도적 틀이다. 이번 수출은 한국 방산이 중·동부 유럽 시장에서 다연장로켓과 방공체계 등 지상 기반 유도무기 분야의 입지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크로아티아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인 만큼, 향후 천무의 운용·탄약·정비체계 구축 과정에서 NATO 기준의 상호운용성과 후속 군수지원 체계가 수출 성과의 지속성을 좌우할 가능성이 크다. 다만 이번 국방부 발표에는 납기, 탄약 종류·수량, 현지 정비 및 기술협력 범위 등 세부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10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천무 계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승범 주크로아티아 대사, 안규백 장관, 이반 아누쉬치 크로아티아 부총리 겸 국방장관, 안드레이 플렌코비치 크로아티아 총리. [사진=국방부] 2026.09.10 gomsi@newspim.com gomsi@newspim.com 2026-09-10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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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CEO '70년대생' 전면에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50대 후반~60대가 주류를 이루던 건설사 최고경영자(CEO) 자리에 1970년대생이 속속 진입하고 있다. 현장 경험을 갖추면서 안전관리와 신사업, 디지털 전환 등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대한 대응력을 갖춘 인물들이 경영 전면에 배치되는 모습이다. 내년에도 주요 건설사 대표들의 임기가 잇따라 만료되는 만큼 젊은 경영진으로의 세대교체 흐름이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특히 새 CEO와 호흡을 맞출 임원진까지 한층 젊어질지 주목된다. 1970년대생 건설사 CEO [AI 그래픽 생성=정영희 기자] ◆ 대형사부터 중견사까지…70년대생 CEO 전면 배치 1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주요 건설사를 중심으로 1970년대생 CEO가 경영 전면에 잇따라 배치되고 있다. 50대 초중반 수장이 늘면서 세대교체가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건설경기 침체와 중대재해 대응, 인공지능(AI)과 스마트건설 확산 등 경영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인사라는 해석이 나온다. 현대건설은 1970년생 이한우 대표가 이끌고 있다. 지난해 대표이사에 오른 이 대표는 현대건설 창립 이후 첫 1970년대생 대표다. GS건설은 1979년생 허윤홍 대표가 경영 전면에 나서 있다. 대우건설도 1971년생 이강석 부사장을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발탁해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 선임 절차를 앞두고 있다. 중견 건설사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나타난다. DL건설은 지난달 1974년생 하정민 최고안전책임자(CSO)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하 대표는 20년 넘게 건설현장 안전관리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내부 인사로 대표이사와 CSO를 겸직한다. DL건설은 이와 동시에 신규 임원 4명을 1970년대 후반~1980년대 초반생으로 채웠다. 이밖에 한신공영은 1971년생 최문규 대표이사 부회장, 대방건설은 1974년생 구찬우 대표가 회사를 이끌고 있다. 최근 인사의 특징은 단순히 연령을 낮추는 데 그치지 않는다.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주택경기 부진과 공사비 상승으로 외형 확대보다 수익성 관리가 중요해진 데다 안전과 신사업, 디지털 전환이 회사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라며 "현장 경험과 변화 대응력을 함께 갖춘 인물을 전면에 배치하는 흐름이 강해졌다"고 말했다. ◆ 주요 대표 임기 내년 종료…후속 인사에 시선 내년에는 주요 건설사 기존 CEO의 임기 만료도 예정돼 있다. 현 대표 체제에서 실적 개선이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을 진행해 온 만큼 연임 여부뿐 아니라 후속 경영진의 연령대와 역할에도 시선이 모인다. 1962년생 오세철 삼성물산 건설부문 대표는 주요 건설사 가운데 가장 자리를 오래 지킨 인물 중 하나로 꼽힌다. 2020년 말 대표로 내정돼 2021년 3월 사내이사로 처음 선임된 뒤 2024년 연임에 성공했다. 현재 임기는 2027년 3월 15일까지다. 이미 삼성그룹에서 과거 관행처럼 거론돼 온 '60세 룰'을 넘어 대표직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삼성물산은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차세대 리더군을 적극 발탁하며 세대교체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내년 임기 종료 시점에는 오 대표가 다시 한번 연임할지, 장기간 이어진 체제를 마무리하고 상대적으로 젊은 경영진으로 바통을 넘길지가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1965년생 정경구 IPARK현산 대표의 임기도 내년 3월 31일까지다. 정 대표는 2024년 말 대표로 내정된 뒤 지난해 3월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정 대표 체제 첫해 성적은 비교적 우수했다. 지난해 도시정비사업에서 4조원이 넘는 수주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 수준의 성과를 냈고 연간 수주 목표도 초과 달성했다. 서울원 아이파크 등 자체사업 매출이 본격화되면서 수익성도 개선됐다. 올해 그룹은 사업 포트폴리오를 라이프·AI·에너지 중심으로 재편하고 조직문화 혁신을 예고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정 대표가 내년까지 이 같은 변화를 실적으로 연결할 경우 연임 가능성에 힘이 실릴 것"이라면서도 "그러나 반대로 그룹 차원의 사업 재편이 마무리되는 시점과 맞물려 새로운 리더십을 선택할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말했다. 1966년생 조완석 금호건설 대표도 내년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조 대표는 2023년 말 대표이사에 선임된 재무 전문가로 2024년 대규모 손실을 선제적으로 반영한 뒤 수익성과 재무구조 회복에 주력해 왔다. 금호건설은 세대교체 측면에서 더 직접적인 변수를 직면했다. 1975년생 박세창 부회장이 2021년 금호건설에 합류한 뒤 2023년 부회장으로 승진해 경영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박 부회장은 현재 미등기 임원으로 남아 있지만, 조 대표의 임기가 끝나는 내년을 전후로 등기임원이나 대표이사로 전면에 나설 확률도 배제할 수 없다. ◆ 스마트건설·조직문화 혁신…젊어진 리더십 시험대 건설업은 경기 불확실성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원가율과 현금흐름 관리, 안전사고 대응, 비주택 사업 확대 등 풀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 업계에서는 안정적인 경험을 중시했던 과거와 달리 의사결정 속도와 변화 대응 능력까지 CEO 선임의 주요 기준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세대교체가 실제 경영 방식의 변화로 이어질지도 관심사다. 대표적인 분야가 디지털 전환이다. 국가데이터처의 '2024년 기업활동조사'에 따르면 건설기업 668곳 가운데 AI와 클라우드,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로봇공학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을 개발하거나 활용하는 기업은 94곳으로 14.1%에 그쳤다. 2023년 623곳 가운데 82곳(13.2%)보다 소폭 늘었지만 산업 전반에 기술 활용이 확산했다고 보기는 어려운 수준이다. 현장의 체감도도 높지 않다. 건설동행위원회가 지난해 '스마트 건설·안전·AI 엑스포' 참가자 24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건설업이 '점점 혁신적으로 변하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24%, '미래 기회가 많다'는 응답은 14%에 그쳤다. 조직문화도 변화가 필요한 분야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건설산업에서 활동하는 청년 직장인과 대학생 406명을 조사한 결과 직장 선택 때 중요하게 보는 요인은 연봉에 이어 ▲워라밸 ▲조직문화 ▲성장 가능성 ▲근무공간 및 환경 순으로 나타났다. 성유경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개인보다 조직을 중시하고, 수직적 의사소통과 실무 경험 중심의 업무방식에 익숙한 건설업계는 청년세대의 가치관과 차이를 보인다"며 "청년 인재 유입을 위해 수평적이고 개방적인 문화로 바뀔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업계에선 CEO의 연령이 낮아지는 현상을 긍정적으로 보는 경향이 짙다. 기존 경영진과 젊은 인력 간 연령 다양성을 높이고 새로운 기술과 조직문화를 받아들이기 용이해서다. 김경혜 국립한밭대학교 부교수는  "경영진의 연령이 낮은 경우 연구개발 활동에 적극적이고 이는 기업가치 제고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들은 공시 투명성과 연구개발 투자에도 보다 적극적인 경향을 보인다"고 말했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9-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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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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