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상상인증권은 29일 대원제약 투자의견 매수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만4000원으로 하향했다.
- 건기식은 고성장 지속하지만 화장품 자회사 부진과 판관비 증가로 연결 수익성 회복은 더딜 것으로 전망했다.
- 의약품과 건기식 매출 성장은 이어지나 화장품 턴어라운드 여부가 실적과 기업가치 회복의 핵심 변수로 지목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상상인증권은 29일 대원제약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1만6000원에서 1만4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건강기능식품 사업 성장세는 이어지고 있지만, 화장품 자회사의 부진으로 연결 수익성 회복 속도가 더딜 것으로 판단했다.
상상인증권은 대원제약의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을 15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8억원으로 흑자 전환할 것으로 추정했다.
매출은 만성질환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판매 호조가 이끌 것으로 예상했지만 화장품 부문의 적자와 판매관리비 증가로 수익성 개선 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의약품 부문에서는 고혈압 치료제 '이달비' 도입 효과로 순환기·내분비계 제품 매출이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호흡기 부문은 계절적 비수기와 기저효과 영향으로 성장세가 둔화하고, 해열·진통·소염제 '펠루비'는 약가 인하 영향으로 매출이 정체될 것으로 분석했다.
건강기능식품 사업은 연결 실적을 견인할 핵심 사업으로 꼽혔다. 신제품 콘드로이친과 꿀잠샷 판매 호조로 2분기 건기식 매출은 1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7.9%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연간 매출도 527억원으로 지난해보다 46.0%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화장품 자회사는 실적 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2분기 화장품 매출은 6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0% 감소하고 소규모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고정비 부담이 이어지는 가운데 매출 감소까지 겹치면서 연결 수익성을 제약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하태기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건강기능식품 사업은 대원제약 브랜드와 시너지를 바탕으로 하반기와 2027년에도 높은 성장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며 "반면 화장품 부문의 턴어라운드 여부가 연결 실적 성장의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대원제약은 의약품 중심의 안정적인 외형 성장을 이어가고 있고 다양한 신약 연구개발(R&D)도 지속하고 있다"며 "단기 실적 모멘텀은 제한적이지만 하반기 화장품 부문의 수익성 개선이 확인된다면 기업가치도 다시 회복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plu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