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베르나르 아르노는 27일 X에 첫 게시물을 올려 가족 불화 의혹 보도를 비판했다.
- 르몽드의 6부작 기획은 아르노의 권력과 언론 장악력, 가족 갈등·승계 문제를 집중 조명했다.
- 아르노는 공개서한과 게시물을 통해 가족 균열설을 일축하며 CEO직 나이 제한을 85세까지 연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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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기반으로 전문 기자의 검증과 분석을 통해 생성한 콘텐츠로, 원문은 7월28일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유럽 최고 부호가 마침내 소셜미디어 무대에 뛰어들었다.
77세의 베르나르 아르노는 27일(현지시각), 자신의 가족 내 불화 의혹을 담은 일련의 언론 보도를 비판하며 X(옛 트위터)에 첫 게시물을 올렸다.
아르노 일가의 내부 갈등설은 그동안 간간이 제기돼 왔다. 하지만 이번에 파리 사교계를 가장 뜨겁게 달군 것은 지난주 르몽드가 게재한 6부작 연속 기획 기사였다.
이 기사는 LVMH 모엣 헤네시 루이비통의 최대주주인 아르노가 프랑스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축적한 권력과 언론사 장악력, 그리고 가족 구성원 간 불거진 것으로 알려진 갈등에 초점을 맞췄다.

르몽드 독자들 사이에서는 이 신문의 대주주가 다름 아닌 억만장자 자비에 니엘이라는 점도 화제가 됐다. 니엘은 아르노의 딸 델핀의 오랜 동반자이기도 하다.
아르노는 자신의 인증된 X 계정 @BernardArnault로 올린 첫 게시물에서, 앞서 르몽드에 보낸 공개서한 이후 받은 응원 메시지들에 감사를 표했다.
일요일 "메르시(Merci·감사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올린 신랄한 반박문에서 아르노는 자신의 가족에 균열이 있을 것이라는 데 베팅하는 이들은 오래도록 헛물만 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서한은 아르노 본인 명의로 서명됐지만, 실제 게시는 LVMH 홍보실의 공식 X 계정을 통해 이뤄졌다.
아르노의 럭셔리 제국과 경영권 승계를 둘러싼 세간의 관심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아르노의 장녀 델핀과 장남 앙투안은 첫 부인 안 드바브랭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알렉상드르, 프레데리크, 장은 두 번째 부인 엘렌 메르시에 아르노 사이에서 태어났다. 다섯 자녀 모두 크리스찬 디올 쿠튀르, 로로피아나, 헤네시 등 LVMH 산하 브랜드 또는 그룹 본사에서 근무 중이다.
아르노는 최근 승계 문제에 대한 투자자들의 질문을 일축하며, 주주들이 이미 자신이 맡고 있는 CEO직의 나이 제한을 85세까지 상향하는 안건을 승인했다고 밝힌 바 있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아르노의 순자산은 약 1,540억 달러로, 전 세계 부호 순위 9위에 올라 있다. 아르노는 이달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X를 제외하고는 다른 SNS 계정을 운영하지 않는다고 밝혔으며, X의 소유주인 일론 머스크와는 친분이 있는 사이라고 전했다.
아르노의 X 초기 팔로워 중 한 명은 다름 아닌 니엘로, 그는 프랑스 통신사 일리아드의 소유주이자 순자산 약 150억 달러로 추정되는 억만장자다.
shhw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