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채권/외환] 美 10년물 5.3% 돌파… PCE 둔화에도 장기금리 18년 만에 최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미국 8월 PCE가 예상치를 밑돌아 10월 금리 인상 기대가 줄었다
  • 10년물 금리는 5.296%로 올라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 달러는 보합세였고 시장은 2일 고용보고서를 주목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10년물 장중 2007년 이후 최고·30년물 24년 만에 최고
10월 금리 인상 기대 후퇴, 달러는 보합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의 장기 국채 금리가 30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선호하는 물가지표가 시장 예상을 밑돌면서 10월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졌지만 장기물 금리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반면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보합권에 머물렀다. 달러화도 주요 통화 대비 보합세를 나타냈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8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3% 상승했다. 시장 예상치 0.4%를 밑돌았다. 7월 상승률도 기존 0.2%에서 0.1%로 하향 조정됐다.

전년 동월 대비 PCE 물가 상승률은 3.4%로, 7월과 같은 수준을 기록했다. 7월 상승률은 당초 3.7%에서 3.4%로 하향 조정됐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 물가는 전월 대비 0.2%, 전년 동월 대비 3.0% 상승했다. 7월 근원 PCE 상승률 역시 전년 동월 대비 3.3%에서 3.0%로 하향 조정됐다.

예상보다 낮은 물가 지표에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전망도 후퇴했다. 시장은 연준이 10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을 약 63%로 반영했다. PCE 발표 전 55%에서 높아졌다. CME 페드워치에 반영된 10월 금리 인상 가능성도 37%로 일주일 전 70%에서 크게 낮아졌다.

미 달러화.[사진=로이터 뉴스핌]

◆ 10년물 장중 2007년 이후 최고·30년물 24년 만에 최고

PCE 발표 직후 미 국채 금리는 일제히 하락했지만 장기물은 이후 방향을 틀었다.

벤치마크인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4.05bp(1bp=0.01%포인트) 오른 5.296%를 기록했다. 장중에는 5.3061%까지 올라 2007년 6월 이후 최고치를 찍었다.

30년물 금리는 4.73bp 상승한 5.6413%를 기록했다. 장중에는 5.6505%까지 치솟아 2002년 6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반면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4.889%로 보합권을 나타냈다. 장중 한때 4.8267%까지 떨어졌다.

2년물과 10년물 금리 차이는 플러스 40.4bp를 기록했다. 10월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지면서 단기물 금리가 눌린 반면 장기물 금리는 상승해 수익률 곡선이 가팔라졌다.

BNY의 외환·거시 전략가 존 벨리스는 "예상보다 낮은 PCE가 처음에는 채권 가격 상승과 금리 하락, 달러 약세를 이끌었다"며 "하지만 강한 국내총생산(GDP) 지표가 나오면서 장기물 금리는 다시 상승한 반면 단기물은 낮은 수준을 유지해 수익률 곡선이 가팔라졌다"고 말했다.

미 국채 금리는 9월 전체로는 가파르게 상승했다. 중동 전쟁 장기화로 국제유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인플레이션 재가속과 연준의 추가 긴축에 대한 우려가 커진 영향이다.

10년물 금리는 9월 한 달 동안 약 53bp 올라 2022년 9월 이후 가장 큰 월간 상승폭을 기록했다. 3분기에는 약 87bp 뛰어 2009년 2분기 이후 최대 상승폭을 나타냈다.

2년물 금리도 9월 약 54bp 올라 2023년 2월 이후 가장 큰 월간 상승폭을 기록했다. 분기 기준으로도 2023년 2분기 이후 최대 상승폭이었다.

30년물 금리는 9월 약 38bp 상승해 2024년 12월 이후 가장 큰 월간 상승폭을 나타냈다. 3분기에는 73bp 넘게 올라 2023년 3분기 이후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전날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추가 긴축을 서두를 필요가 크지 않다는 취지의 발언을 내놓은 것도 10월 금리 인상 기대를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웰스파고 인베스트먼트 인스티튜트의 루이스 알바라도 글로벌 채권 전략 공동 책임자는 "근원 PCE가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지만 시장은 산정 방식의 변화가 이번 수치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점을 이미 알고 있었다"며 "소비자와 기업이 체감하는 인플레이션과 구매력 부담은 여전히 존재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하나의 지표가 우리가 경험해 온 추세를 바꾸지는 않는다"며 "연준은 여전히 대응이 뒤처져 있으며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추가 행동에 나설 필요가 있다"고 했다.

◆ 10월 금리 인상 기대 후퇴, 달러는 보합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보합세를 나타냈다. 최근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와 미 국채 금리 상승을 등에 업고 강세를 보여왔지만, 이날 PCE 발표 이후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후퇴하면서 상승세가 주춤했다.

주요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지수는 101.47로 보합권을 기록했다. 9월 전체로는 상승해 두 달 연속 이어진 하락세를 끊었다.

유로화는 1.13305달러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월간 기준으로는 두 달 연속 상승세를 끝내고 달러 대비 하락했다.

달러/엔 환율은 157.34엔으로 보합권에 머물렀다. 달러화는 스위스 프랑 대비 0.26% 오른 0.83575프랑을 기록했다.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0월 1일 오전 7시 10분 기준 전장 대비 12.31% 하락한 1357.50원에 거래됐다.

국제유가는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상승했다. 이날 만기를 맞은 브렌트유 11월물은 0.92% 오른 배럴당 103.5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시장 참가자들의 시선은 2일 발표되는 9월 비농업 고용보고서로 향하고 있다. 앞서 ADP가 발표한 9월 민간 고용은 9만명 증가해 시장 예상치인 7만명 증가를 웃돌았다.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를 비롯한 연준 인사들의 발언도 예정돼 있다.

한편 미국의 8월 상품 무역적자는 수입 급증으로 큰 폭 확대됐다. 이에 따라 무역이 3분기 미국 경제성장률에 계속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koinw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화, 김광삼 투수코치·진종길 코치 영입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김광삼 전 LG 트윈스 투수코치와 진종길 전 NC 다이노스 코치를 영입하며 류지현 신임 감독 체제의 코칭스태프 개편에 나섰다. 한화는 23일 김광삼 코치와 진종길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두 코치는 오는 30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되는 마무리 훈련에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LG 시절의 김광삼 투수코치. [사진=LG 트윈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김 코치는 류 감독과 LG에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지도자다. 신일고를 졸업한 뒤 1999년 LG에 입단해 2016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은퇴 후인 2017년부터 LG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육성군 재활·투수코치와 2군 투수코치, 1군 불펜코치 등을 거쳐 2024년부터 올해까지 1군 메인 투수코치를 맡았다. 특히 류 감독과는 LG뿐 아니라 야구 국가대표팀에서도 감독과 투수코치로 호흡을 맞췄다. 김 코치는 이번 한화 합류로 선수와 지도자 생활을 통틀어 처음으로 LG가 아닌 구단에서 활동하게 됐다. 진 코치는 한화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인연이 있다. 부산고와 동의대를 졸업한 뒤 200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았고, 2005년 한화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서울=뉴스핌] NC 시절의 진종길 코치. [사진=NC 다이노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2007년 동의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진 코치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NC에서 작전·수비·주루 코치 등을 역임했다. 한화는 앞서 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 데 이어 두 코치를 영입하며 2027시즌을 위한 지도 체계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3 17:07
사진
[날씨] 태풍 영향 제주·남부 중심 비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토요일인 24일은 태풍 '참피' 북상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오는 2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20~60mm, 부산·울산·경남 20~60mm, 제주도 50~100mm(많은 곳 산지·중산간 150mm 이상)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로 예상된다.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울산 16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측된다.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26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울산 19도 ▲제주 22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gdy10@newspim.com 2026-10-23 17: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