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하태영 총경이 27일 제35대 태안해경서장에 취임했다
- 취임식 없이 밀입국 취약지 현장 점검과 직원 격려에 나섰다
- 미래 해양경찰 7대 비전과 수평소통·가정친화 조직문화 강조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전문성·위기 대응·조직 행복 갖춘 해양경찰 만들 것"
[태안=뉴스핌] 오영균 기자 = 태안해양경찰서 제35대 서장에 하태영 총경이 취임했다. 하 서장은 별도의 취임식을 열지 않고 밀입국 취약지역을 직접 점검하는 현장 행보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
하 서장은 취임 직후 신진도 전용부두를 찾아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한 뒤 국경범죄 예방을 위한 밀입국 취약지 현장 점검에 나섰다.

취임사도 별도로 발표하지 않았다. 대신 해양경찰교육원 교무과장 재임 당시 언론에 기고한 '10년 후 대한민국 해양경찰은?'이라는 글을 직원들과 공유하며 조직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하 서장은 기고문에서 미래 해양경찰의 모습으로 ▲전문성이 가장 높은 조직 ▲위기에 가장 강한 조직 ▲공·사조직을 통틀어 가장 근무하고 싶은 조직 ▲해안경계 임무를 수행하는 조직 ▲국민 신뢰도가 가장 높은 조직 ▲안전을 전담하는 부처의 외청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조직 등 7가지 비전을 제시했다.
하 서장은 조직 내부의 수평적 소통과 직원 중심의 인사·조직문화 개선에도 힘써온 것으로 알려졌다.
2018년 울산해양경찰서장과 2021년 보령해양경찰서장 재임 당시에는 모범공무원 선발 전 직원 모바일 투표제와 직원 중심의 소통·공개 인사, 서장이 순경에게 배우는 리버스 멘토링 등을 도입했다.
또 불필요한 의전을 줄이기 위한 '5무(無) 의전 규칙'을 시행하고 '가정 퍼스트(First)', '베스트 커플' 선정 등 가정 친화적인 조직문화 조성에도 나섰다.
하태영 서장은 해양경찰청 부활TF단장과 혁신행정법무담당관, 수사기획과장, 해양경찰교육원 교무과장, 서해지방해양경찰청 구조안전과장·해상풍력안전지원TF 부단장 등을 역임했다.
gyun5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