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국투자증권은 27일 디아이가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 HBM4 테스트 장비와 DRAM·NAND 장비 수주로 상반기와 하반기 매출·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 삼성전자·SK하이닉스를 주요 고객사로 둔 디아이는 증설 사이클 수혜로 내년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평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27일 디아이에 대해 고대역폭메모리(HBM) 테스트 장비 공급 확대와 DRAM·NAND 테스트 장비 매출 본격화에 힘입어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남채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디아이의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을 1616억원, 영업이익을 358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5.5%, 192.4% 증가한 수준이다. 영업이익률(OPM)은 22.2%로 예상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상반기 실적 성장은 자회사 디지털 프론티어가 견인했다. 디지털 프론티어는 올해 1월과 3월 총 2000억원 규모의 HBM4 웨이퍼 테스트 장비를 수주했으며, 2분기부터 납품을 시작해 2~3분기에 매출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고부가가치인 HBM4 장비 비중이 확대되면서 수익성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분석됐다.

하반기에는 고객사의 HBM4 양산 확대에 따라 추가 장비 발주도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HBM 대비 DRAM의 수익성이 개선되는 구간에서 DRAM과 NAND 테스트 장비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디아이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주요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어 고객사 투자 확대의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것으로 평가됐다.
디아이 본사의 실적도 하반기부터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 수주한 DRAM·NAND 패키지 테스트 장비 약 1328억원 규모의 물량이 6월부터 매출로 인식되기 시작해 연간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투자증권은 디아이가 올해 매출 5995억원, 영업이익 1024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에도 SK하이닉스의 차세대 HBM 양산 확대와 삼성전자의 테스트 장비 발주 증가가 이어지면서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남 연구원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모두 고객사로 확보해 고객사 증설 사이클에 맞춰 실적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며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되고 내년에도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인 만큼 최근 주가 조정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아진 구간"이라고 평가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