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인천시는 24일 박찬대 시장이 기획예산처를 찾아 내년도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고 했다.
- 박 시장은 행정체제 개편·인천e음 확대·내항 재개발 등 핵심 사업에 대한 재정 지원을 요구했다.
- 인천시는 7조9000억원 이상 국비 확보 목표를 세우고 예산 심의 단계별 대응과 상황실 운영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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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박찬대 인천시장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 편성을 앞두고 인천 핵심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박 시장은 행정체제 개편과 지역화폐 지원 확대, 내항 재개발 등 대규모 사업의 재정 부담을 정부가 일부 책임져 달라고 했다.
인천시는 24일 박 시장이 기획예산처를 찾아 박홍근 장관과 면담을 갖고 내년도 정부 예산에 인천 주요 사업을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우선 내년 7월 출범하는 제물포구·영종구·검단구 등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청사 조성과 행정 시스템 구축 등에 필요한 696억원 규모의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지역화폐인 인천e음에 대한 국비 지원 확대도 건의했다. 현재 3~7% 수준인 지역사랑상품권 국비 지원율을 5~10% 이상으로 높여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입장이다.
박 시장은 광역급행버스(M버스) 준공영제와 인천 내항 재개발 사업, 송도 8공구 기반시설 확충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등에 대해서도 지원을 요청했다.
박 시장은 "인천의 미래 성장동력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핵심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재정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을 보통교부세 포함 7조9000억원 이상으로 잡고 정부 예산안 심의 단계별 대응 전략을 마련,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인천시는 오는 9월 정부 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된 이후에는 중앙협력본부 내 '국비 확보상황실'을 운영해 국회 예산심의 전 과정에 실시간 대응하기로 했다.
hjk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