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최준구 평택시의원이 24일 미래기금 조성을 제안했다
- 반도체 추가 세수 일부를 적립해 장기 재정 안전판을 만들자고 했다
- 기금을 청년창업·장학사업 등 미래세대 투자에 쓰자고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최준구의원은 제265회 평택시의회 임시회에서 7분 자유발언을 통해 가칭 '평택 미래기금' 조성을 제안했다고 24일 밝혔다.
'평택 미래기금'은 반도체 산업으로 확보되는 추가 세수의 일정 비율을 적립해 평택의 미래를 위한 장기적인 재정 전략을 마련하자는 의미다.

최 의원은 이날 "10년 후 평택, 무엇을 남길 것인가"라며 "앞으로 예상되는 대규모 세수 증가를 단순한 재정 확대가 아닌 미래를 준비할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포문을 열었다.
이어 최 의원은 "반도체 산업으로 확보되는 추가 재원의 일정 비율을 적립하는 '평택 미래기금' 조성을 제안한다"며 "기금은 경기 침체 등 재정 여건이 어려워지더라도 시민들과 약속한 사업을 지속할 수 있는 안전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해당 기금을 청년 창업 지원과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 사회연대자조기금 등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투자 재원으로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그러면서 최 의원은 "최근 경기도가 추진 중인 투자공사 및 투자펀드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취지는 공감하지만 평택 시민의 희생과 헌신으로 마련된 재원이 다른 지역의 필요에 따라 우선 배분되는 구조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평택 시민의 희생으로 만들어진 자산은 평택 시민의 미래를 위해 우선 사용되어야 한다"며 "평택시는 이러한 재정 참여 요구에 엄정하고 책임 있는 원칙으로 대응해 달라"고 주문했다.
끝으로 최 의원은 "평택이 세계 최대 규모의 주한미군 기지를 수용하며 국가 안보를 위해 오랜 기간 특별한 희생을 감내해 왔고 평택지원특별법과 삼성 반도체 공장 역시 이러한 역사적 헌신의 연장선에 있다"며 "지금 평택에 들어오는 반도체 세수는 우연히 얻은 행운이 아니라 시민들의 오랜 희생에 대한 정당한 보상인 만큼 풍요를 모두 소비하는 도시가 아니라 미래세대를 위해 자산을 남기는 도시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krg040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