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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프리뷰] 24일 광주 KIA-키움전, '에이스' 네일, KIA의 키움전 10연승 행진 이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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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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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A와 키움이 24일 광주에서 에이스 네일·안우진 선발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 KIA는 올 시즌 키움전 9전 전승과 네일의 키움 상대 13이닝 무실점으로 우위를 보이고 있다.
  • 키움은 안우진의 이닝 소화와 제구 안정으로 KIA 타선을 제압해 연패 탈출을 노리고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I를 활용해 해당 경기를 예상, 분석한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광주=뉴스핌] 남정훈 기자 = 2026 KBO 리그 KIA 타이거즈 vs 키움 히어로즈 광주 경기 분석 (7월 24일)

7월 24일 오후 6시 30분,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KIA와 키움이 주말 3연전 첫 경기를 치른다. 선발 투수는 KIA 우완 제임스 네일, 키움 우완 안우진으로 예고됐다. 올 시즌 키움과의 9차례 맞대결을 모두 승리한 KIA가 상대 전적 절대 우위를 이어갈지, 키움이 국내 정상급 에이스 안우진을 앞세워 시즌 첫 KIA전 승리를 따낼지가 관심을 모은다.

[서울=뉴스핌] KIA의 에이스 네일이 24일 광주 키움전에 선발 투수로 나선다. [사진 = KIA 타이거즈] 2026.07.24 wcn05002@newspim.com

◆팀 현황

-KIA 타이거즈(49승 2무 42패, 4위)

KIA는 주중 3연전 첫 번째 경기에서 한화를 상대로 승리하며 좋은 출발을 알렸지만, 이후 22일과 23일 경기를 연달아 내주며 주중 3연전을 1승 2패로 마쳤다. 특히 23일 경기에서는 왕옌청을 공략하지 못한 채 3-9로 패했다. 선발 시라카와 케이쇼가 초반부터 난타 당했고, 타선도 한화 마운드를 상대로 경기 흐름을 뒤집지 못했다.

KIA 타선의 강점은 언제든 빅이닝을 만들 수 있는 장타력이다. 김도영과 나성범을 중심으로 해럴드 카스트로, 한준수, 김선빈 등 여러 타자가 득점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지난 18일 SSG전에서도 장단 18안타를 몰아치며 12점을 뽑았고, 김호령이 3안타 3득점, 카스트로와 나성범 등이 장타와 타점을 보탰다.

다만 최근 한화와의 두 경기에서는 타선의 연결이 원활하지 않았다. 홈런이나 장타가 나오더라도 앞에 주자가 충분히 쌓이지 않아 추격의 동력을 만들지 못했다. 키움 선발이 안우진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장타만 기다리기보다 볼넷과 단타, 주루를 묶어 득점 기회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올 시즌 키움을 상대로 강했다는 점은 KIA의 가장 큰 자신감이다. KIA는 전반기 키움과 치른 9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남은 7경기까지 모두 이길 경우 1982년 OB가 삼미를 상대로 기록한 한 시즌 특정 팀 상대 전승 이후 44년 만에 같은 기록을 작성하게 된다.

-키움 히어로즈 (33승 2무 59패, 10위)

키움은 33승 2무 59패로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팀 타율은 0.239, 팀 평균자책점은 4.95로 공수 양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후반기 출발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 키움은 한화와의 4연전에서 3승 1무를 기록하며 반등의 계기를 만들었다. 16일 14-5 대승을 시작으로 17일 7-6, 18일 4-2로 승리했고, 19일에는 8점 차 열세를 따라잡아 9-9 무승부를 만들었다.

하지만 이어진 삼성과의 고척 3연전에서는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21일 6-8로 패한 뒤 22일에는 3-1로 승리했으나, 23일 다시 1-3으로 패해 시리즈를 1승 2패로 마쳤다. 23일 경기에서는 삼성 마운드를 상대로 1점에 그치는 등 공격의 기복이 나타났다.

키움 타선은 데이비슨과 히우라, 안치홍 등 중심 타자들의 출루와 장타가 중요하다. 그러나 네일은 땅볼 유도 능력이 뛰어난 투수이기 때문에 무리하게 공을 띄우려 하면 병살타나 범타가 늘어날 수 있다. 키움은 빠른 카운트 승부보다는 네일의 투심과 스위퍼가 스트라이크존을 벗어나는지 끝까지 구분해야 한다.

무엇보다 이번 경기에서는 안우진이 등판한다. KIA전 9연패를 끊기 위해 내세울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카드다. 안우진이 경기 초반부터 압도적인 구위를 보여준다면 키움도 앞선 맞대결과는 다른 흐름을 만들 수 있다.

[서울=뉴스핌] 키움의 에이스 안우진이 24일 광주 KIA전에 선발 투수로 나선다. [사진 = 키움 히어로즈] 2026.07.24 wcn05002@newspim.com

◆선발 투수 분석

KIA 선발: 제임스 네일(우투)

네일은 올 시즌 6승 5패, 평균자책점 3.69를 기록하고 있다. 전반기에는 17경기에서 5승 5패, 평균자책점 3.44와 10차례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작성했다. 승수는 많지 않았지만 꾸준히 6이닝 안팎을 책임지며 KIA 선발진을 지켰다.

최근 흐름도 좋다. 네일은 지난 18일 인천 SSG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4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6승을 수확했다. 투구 수는 91개였고, 2024년 KBO리그 데뷔 이후 처음으로 SSG를 상대로 승리했다.

네일의 주 무기는 빠르게 가라앉는 투심 패스트볼과 좌우로 움직이는 스위퍼다. 투심으로 땅볼을 유도하고, 스위퍼와 체인지업을 섞어 타자의 중심을 무너뜨린다. 삼진을 무리하게 노리기보다 약한 타구를 유도해 투구 수를 관리하는 유형이다.

키움을 상대로는 올 시즌 매우 강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5월 27일 키움전에서 7이닝 6피안타 1실점으로 승리를 거뒀고, 6월 25일 고척 경기에서도 7이닝 2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평가: 시즌 상대 전적과 최근 투구 내용만 놓고 보면 네일이 유리하다. 키움 타선을 상대로 두 차례 모두 퀄리티스타트 플러스(선발 7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했다. 다만 안우진과 맞대결하는 만큼 작은 실점도 치명적일 수 있다. 주자가 나간 상황에서 병살타를 유도하고, 홈런으로 이어질 수 있는 높은 실투를 최소화해야 한다.

키움 선발: 안우진(우투)

안우진은 올 시즌 2승 5패, 평균자책점 3.48을 기록하고 있다. 62이닝 동안 77개의 삼진을 잡았고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는 1.23이다. 승수는 적지만 이닝보다 많은 탈삼진을 기록하며 여전히 리그 정상급 구위를 보여주고 있다.

안우진의 가장 큰 무기는 시속 150㎞대 중후반의 직구다. 높은 코스 직구로 헛스윙과 뜬공을 끌어내고, 강한 슬라이더와 낙차 큰 커브를 섞어 타자의 시선을 분산한다. 볼카운트가 유리할 때는 직구와 슬라이더 모두 결정구로 사용할 수 있다.

지난 6월 30일 LG전에서는 11개의 삼진을 잡으며 올 시즌 리그 한 경기 최다 탈삼진 기록을 작성했다. LG 선발 타자 가운데 오스틴 딘을 제외한 8명에게 모두 삼진을 뺏을 정도로 구위가 위력적이었다.

그러나 올 시즌 안우진은 경기마다 제구 기복이 나타났다. 좋은 날에는 두 자릿수 삼진을 잡을 수 있지만, 직구가 스트라이크존에서 벗어나고 변화구가 몰리면 투구 수가 급격히 늘어나는 경향이 있다. 시즌 62이닝 동안 사사구 21개를 허용했다.

KIA를 상대로도 고전한 경험이 있다. 지난 6월 24일 고척에서 KIA를 만났지만 5.1이닝 6실점(5자책점)으로 무너졌다. KIA는 해당 고척 3연전을 모두 승리하며 시즌 키움전 9전 전승을 완성했다.

평가: 키움이 KIA전 연패를 끊기 위해서는 안우진이 에이스다운 투구를 보여줘야 한다. KIA는 김도영과 나성범 등 강속구 대응력이 좋은 타자를 보유하고 있다. 안우진은 빠른 공만 고집하기보다 커브와 슬라이더를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활용해 타이밍을 분산해야 한다. 볼넷을 줄이고 6이닝 이상을 책임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서울=뉴스핌] KIA의 에이스 네일이 24일 광주 키움전에 선발 투수로 나선다. [사진 = KIA 타이거즈] 2026.07.24 wcn05002@newspim.com

◆주요 변수

네일의 키움전 무실점 행진

네일은 올 시즌 키움을 상대로 13이닝 연속 무실점 투구를 펼치고 있다. 키움 타선이 네일의 투심과 스위퍼 조합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는 의미다.

키움은 이전 맞대결과 다른 접근이 필요하다. 네일의 낮은 투심을 억지로 당겨 치기보다 반대 방향으로 밀어치고, 볼카운트 초반 낮은 변화구를 참아내야 한다. 네일에게 빠른 아웃카운트를 허용하면 또다시 긴 이닝을 내줄 가능성이 높다.

안우진의 투구 수 관리

안우진은 삼진 능력이 뛰어나지만 모든 타자를 삼진으로 잡으려 하면 투구 수가 많아진다. KIA 타선은 김도영과 김선빈, 나성범 등 쉽게 승부를 끝내지 않는 타자가 많다.

KIA가 파울과 볼넷으로 투구 수를 늘리면 안우진이 좋은 구위를 보여주더라도 5~6회에 내려갈 수 있다. 키움은 불펜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안우진이 최소 6이닝 이상을 책임져야 한다.

반대로 안우진이 초구 스트라이크를 선점하고 빠르게 승부한다면 KIA 타선도 쉽게 공격의 흐름을 만들기 어렵다. 안우진의 직구 구속보다 스트라이크 비율과 이닝당 투구 수가 더 중요한 경기다.

KIA의 키움전 9전 전승

KIA는 올 시즌 키움을 상대로 9전 전승을 기록하고 있다. 전력 차이뿐 아니라 경기 후반 집중력에서도 키움을 압도했다. 선발 싸움이 팽팽했던 경기에서도 불펜과 타선이 승부처에서 우위를 보였다.

키움 입장에서는 상대 전적에 대한 심리적 부담을 떨쳐내야 한다. 에이스 안우진이 등판하는 경기인 만큼 먼저 점수를 내고 경기 후반까지 리드를 유지하는 흐름이 필요하다.

KIA는 시즌 전승 기록을 의식하기보다 안우진을 상대로 무리한 승부를 피해야 한다. 초반부터 장타를 노리기보다 출루와 투구 수 증가에 초점을 맞추는 편이 효과적이다.

김도영과 송성문의 역할

KIA 공격은 김도영이 출루할 때 가장 위력적이다. 김도영은 빠른 발과 장타력을 동시에 갖춰 안우진에게도 부담스러운 타자다. 단타 하나로 득점권에 진입할 수 있고, 실투가 들어오면 장타로 경기 흐름을 바꿀 수 있다.

키움에서는 서건창과 추재현이 중심을 잡아야 한다. 네일은 우타자뿐 아니라 좌타자를 상대로도 몸쪽 투심 효과적으로 활용한다. 서건창과 추재현이 네일의 변화구를 골라내고 출루해야 뒤 타자들에게 득점 기회가 연결될 수 있다.

두 팀 모두 중심 타자 앞에 주자를 쌓는 것이 중요하다. 에이스 맞대결에서는 솔로 홈런보다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나온 장타의 가치가 훨씬 커진다.

[서울=뉴스핌] 키움의 에이스 안우진이 24일 광주 KIA전에 선발 투수로 나선다. [사진 = 키움 히어로즈] 2026.07.24 wcn05002@newspim.com

불펜의 체력 차이

KIA는 한화와의 주중 3연전에서 선발이 일찍 내려가는 경기가 나오며 불펜을 적지 않게 소모했다. 특히 22일과 23일 연속 패배 과정에서 추격조와 필승조를 나눠 투입해야 했다.

키움도 삼성과의 3연전에서 접전을 이어갔다. 21일 8-6, 22일 3-1, 23일 1-3으로 세 경기 모두 점수 차가 크지 않아 불펜 활용도가 높았다.

결국 두 선발이 얼마나 긴 이닝을 책임지느냐가 중요하다. 네일과 안우진이 모두 6~7이닝을 소화한다면 필승조 정면 대결이 예상되지만, 한쪽이 조기에 내려가면 최근 불펜 소모가 승부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 종합 전망

이번 경기는 시즌 상대 전적 9전 전승의 KIA와 국내 정상급 에이스 안우진을 내세운 키움의 맞대결이다.

선발 투수의 최근 흐름과 상대 전적에서는 네일이 앞선다. 네일은 직전 SSG전에서 7이닝 2실점으로 시즌 6승을 거뒀고, 키움을 상대로는 13이닝 무실점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안우진은 2승 5패라는 승패 기록보다 투구 내용이 좋은 투수다. 62이닝 동안 77탈삼진을 기록했고, 한 경기 11탈삼진을 잡을 정도로 구위는 여전히 강력하다. 키움이 KIA전 연패를 끊을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카드다.

KIA는 안우진을 상대로 초반부터 무리하게 장타를 노리기보다 투구 수를 늘리는 전략이 필요하다. 반대로 키움은 네일의 낮은 변화구를 골라내며 이전 맞대결과 다른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전체적인 타선의 무게감과 시즌 상대 전적, 광주 홈 이점에서는 KIA가 앞선다. 그러나 선발 맞대결이 네일과 안우진이라는 점에서 일방적인 흐름보다는 적은 득점으로 승부가 갈리는 투수전 가능성도 충분하다.

결국 네일이 키움전 13이닝 무실점 흐름을 이어갈 수 있는지, 그리고 ​안우진이 KIA 타선의 끈질긴 승부를 이겨내며 투구 수를 관리할 수 있는지가 승부를 가를 핵심이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예측한 경기 분석 [명령어 : 7월 24일 광주 KIA-키움 경기를 분석해줘=CHAT GPT]

wcn050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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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에이피알, 짝퉁에 당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피알의 메디큐브 'PDRN 핑크 콜라겐 캡슐 크림'에서 수단레드가 검출됐다는 싱가포르 보건과학청(HSA) 발표는 알고 보니 에이피알의 공식 수출품이 아닌 가품 유통에서 비롯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에이피알이 AI 모니터링을 통해 가려낸 중국산 짝퉁. 진짜와 사실상 구별이 불가능할 정도다. [사진= 에이피알] 뉴스핌 취재를 종합하면 문제가 된 제품을 판매한 현지 업체는 에이피알의 공식 유통망에 포함되지 않은 곳으로, 유통업계에서는 이번 사태를 K-뷰티 인기에 편승한 가품 유통의 또 다른 사례로 보고 있다. 4일 에이피알에 따르면 HSA가 수단레드 미량 검출 사실을 밝힌 배치 번호는 '2E122I.2E117I'와 '2E191G.2E193G'다. 그러나 에이피알이 확인한 공식 출고 및 수출 이력상 해당 배치 번호 제품이 싱가포르로 수출된 정황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HSA가 검사한 샘플의 판매처로 지목된 비너스 뷰티 역시 에이피알의 공식 공급 및 유통업체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에이피알은 "이 업체에 해당 제품을 직접 공급하거나 수출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뉴스핌 확인 결과 비너스 뷰티는 싱가포르 현지에서 매장 1개만 운영하는 영세 업체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 유통망이 아닌 소규모 매장을 통해 정체불명의 제품이 흘러들어갔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대목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에이피알이 중국산 짝퉁에 당했을 가능성이 확실하다"며 "화장품 업체들이 가품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게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에이피알은 이번 사태 이전부터 가품 유통으로 여러 차례 몸살을 앓아 왔다. 지난해 5월 에이피알은 메디큐브 공식몰에 '위조제품 관련 소비자 피해 예방 안내' 공지를 올리고 소비자 피해 예방에 나섰다. 당시 국내외 오픈마켓에서 중국산 위조제품이 유통되면서 관련 피해 상담이 3년간 450건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위조제품은 무단으로 메디큐브 로고를 사용하고 패키지와 용기까지 정품과 유사하게 제작해 소비자가 정품과 가품을 구분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K-뷰티 전반의 위조품 문제도 심각하다는 게 업계 시각이다. 최근 아마존, 알리익스프레스 등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에서 메디큐브를 비롯해 토리든, 마녀공장, 스킨1004, 달바 등 인기 K-뷰티 브랜드를 도용한 가품이 다수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품 판매자들은 공식 판매처의 상세 페이지 이미지를 무단 도용하고 제조국을 한국으로 표기해 정품과 혼동을 유도하는 수법을 쓰고 있다. 싱가포르에서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성분인 수단레드가 검출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테스트 리포트. [사진= 에이피알] 에이피알은 지난달 3일 HSA의 요청에 따라 현지 공인 시험 기관에서 별도의 제품 시험을 진행했다. 에이피알 싱가포르 법인이 제출한 제품에서는 수단레드가 검출되지 않았다. 이후 같은 달 26일 HSA로부터 해당 제품의 판매 및 공급 중단 조치가 해제됐다는 통지를 받았다. 다만 수단레드가 미량 검출된 비너스 뷰티 판매 제품에 대해서는 회수 조치가 내려진 것으로 파악됐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당사는 이번 이슈가 제기된 이후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아시아권 판매를 선제적으로 중단하고 관계 당국의 요청에 성실히 대응해 왔다"며 "싱가포르에서도 HSA의 요청에 따라 HSA 공인 시험 기관에서 제품 시험을 진행했고, 불검출 결과가 확인된 이후 판매 및 공급 중단 조치가 해제됐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HSA가 검출 사실을 밝힌 샘플의 판매처로 언급된 업체는 당사가 해당 제품을 공급한 공식 유통업체가 아니며 해당 배치 역시 당사의 싱가포르 공식 수출 이력에서 확인되지 않고 있다"며 "해당 제품이 어떠한 경로로 현지에 유통됐는지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가품 여부나 진위에 대해서는 당사나 싱가포르 측에서도 확실히 확인 가능한 부분은 없다"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fineview@newspim.com 2026-09-04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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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軍, 호르무즈 파병 실무 착수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부와 군(軍)이 호르무즈 해협에 해군 군수지원함, P-8A 포세이돈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EOD) 전력 등을 파견하는 방안을 놓고 구체적인 실무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파병이 성사될 경우 2004년 자이툰부대 이라크 파병 이후 22년 만의 미국 요청에 따른 해외 파병이 될 전망이다. 다만 청와대는 "관련된 사안은 결정된 바 없다"며 "최종 결정 단계는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10월 1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해군 해상초계기(P-8A)가 전투기 호위를 받으며 비행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국방부 "호르무즈 파병, 구체적 준비하고 있다"  복수의 군·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합참과 해군은 지난달부터 호르무즈 해협 파병에 대비해 투입 전력과 작전 임무,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군수지원 계획을 검토해 왔다. 국방부 핵심 관계자는 "해군 전력을 호르무즈 해협에 파병하기 위한 구체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며 파병 후보 전력으로 P-8 포세이돈과 해군 군수지원함, EOD를 거론했다. 군 고위 관계자는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문제도 관련 국가와 협의가 이뤄지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정부가 우선 검토하는 것은 전투함이 아닌 '지원 성격'의 자산이다. 해군 최신 군수지원함인 소양함(AOE-II)과 P-8A 해상초계기가 유력한 후보로 거론된다. 소양함은 원양 해역에서 작전 중인 함정에 연료·탄약·식량·부품을 보급하는 전력이다. 해군이 보유한 소양함급은 1척으로 기본 배수량 약 1만1000t급이며 만재 배수량은 약 2만3000t에 이른다. 승조원은 약 140명 규모다. P-8A는 잠수함과 수상함을 탐지·추적하는 해상초계기다. 해군은 2024년 미국에서 6대를 인수했고 지난해 7월 실전 배치를 완료했다. P-8A가 호르무즈 해협에 실제 투입되면 해군 해상초계기의 해당 해역 첫 작전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란 해군과 이란혁명수비대 해군의 고속정·잠수함 위협, 기뢰·수중 위협 가능성이 상존하는 해역이라는 점에서 감시·정찰과 항로 안전 확보 임무가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군의 1만1000t급 군수지원함 소양함(AOE-51)이 해상에서 항해하고 있다.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 파병 후보 전력으로 군수지원함과 P-8A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 전력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해군 소양함·P-8A 초계기·EOD 전력 150명 안팎 전망  EOD(폭발물처리) 전력도 함께 거론된다. 이는 항만·기항지·함정 주변에서 폭발물이나 기뢰 의심 물체에 대응하는 임무를 맡을 수 있다. 다만 EOD의 구체적 편성과 장비, 임무 범위는 공개되지 않았다. 소양함과 P-8A, 관련 지원 인력을 함께 운용할 경우 파병 규모는 최소 150명 안팎이 필요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실제 파병까지는 국내 절차가 남아 있다. 해외 파병은 통상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논의·의결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회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이르면 이달 중 국회에 파병 동의안이 제출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국방부는 "현재 논의 중인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확인해 드릴 수 없다"며 "관련 법령에 따라 절차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적절한 시점에 공개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 검토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최근 한국의 대이란 군사 기여 문제를 공개적으로 압박한 뒤 구체화된 것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한국이 이란 관련 미국의 요청을 거절했다고 여러 차례 언급했고 미국이 주한미군 약 '3만9000명'을 통해 한국을 방어하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도 했다. 청와대는 당시 "한반도 대비 태세와 국내법 절차 등 제반 요인을 감안해 실질적·군사적 기여 방안을 미 측과 긴밀히 논의 중"이라고 밝혀 군사적 기여 가능성을 처음 공식 언급했다. '2026 환태평양훈련(RIMPAC)'에 참가한 연합해군 전력이 지난 7월 22일(하와이 현지시각) 하와이 제도 북부에서 해상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미 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전투함보다 군수함·초계기 비전투 자산 먼저 검토 예상  정부는 이란과의 불필요한 군사적 충돌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전투함보다 군수지원함·초계기 등 비전투 자산을 먼저 내세우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군수지원함과 초계기가 실제 분쟁 해역에서 작전에 들어가면 단순한 후방 지원 이상의 정치·군사적 부담이 뒤따를 수 있다. 2020년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 요청 당시에 문재인 정부는 국회 동의 없이 아덴만 해역의 청해부대 작전 범위를 일시 확대하는 방식으로 대응한 바 있다. 이번에는 별도 파병안과 국회 동의 절차를 밟을 가능성이 커 정치권과 여론의 찬반 논란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 gomsi@newspim.com 2026-09-0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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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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