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금산군이 20일부터 23일 464개 사업 점검했다
- 공약·역점사업에 재원 80% 집중해 우선 추진한다
- 9월 공약 확정 후 예산 반영·평가단 꾸려 이행 점검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금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금산군이 도로·하천 정비 등 총사업비 1조1738억원 규모의 464개 사업을 전면 점검하고 민선9기 공약과 역점사업에 재원을 집중한다. 사업 여건이 달라졌거나 실효성이 떨어진 사업은 원점에서 재검토해 재정 운용의 우선순위를 다시 세울 방침이다.
금산군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군청 다용도회의실에서 문정우 군수 주재로 '2026년 하반기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민선9기 출범 이후 처음 열린 이번 업무보고에는 문 군수와 조진배 부군수를 비롯해 직속기관·사업소, 출연기관 등 27개 부서의 국·과장과 팀장이 참석했다.
보고 대상은 도로와 하천 정비를 비롯한 다년도 대형 기반시설 사업 등 모두 464건으로 총사업비는 1조1738억 원에 달한다.
이 가운데 민선9기 공약사업은 79건, 군정 역점사업은 125건이다. 두 분야에 투입되는 사업비는 전체 사업비의 약 80%를 차지한다.
군은 한정된 재원을 공약과 역점사업에 우선 배분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조기에 내겠다는 구상이다. 반면 사업 환경이 바뀌었거나 추진 방향을 조정할 필요가 있는 사업은 타당성과 시급성을 다시 따져 추진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보고회에서는 주요 사업을 공약·역점·일반사업으로 구분하고 5대 군정 전략과 10대 과제를 중심으로 부서별 성과 목표와 추진 일정을 확정했다.
민선9기 공약사업은 오는 9월까지 최종 확정한다. 이후 세부 실천계획 수립과 조직개편을 거쳐 10월 중 2027년도 본예산안에 관련 사업비를 반영할 계획이다.
공약의 실행력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한 주민 참여 절차도 마련한다. 군은 8월 중 공약이행평가단을 공개 모집해 공약 실천계획을 검토하고 이행 상황을 평가하도록 할 예정이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이번 보고회는 군민께 드린 약속을 구체적인 사업으로 전환하는 첫 단계"라며 "성과를 내고 있는 사업은 속도를 높이고 방향을 다시 설정해야 하는 사업은 원점에서 면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