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사우스웨스트항공이 22일 2026년 실적 전망치를 넓혔다.
- 미국과 이란 갈등으로 연료비가 9억달러 급증했다.
- 2분기 EPS는 94센트로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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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기반으로 전문 기자의 검증과 분석을 통해 생산한 콘텐츠로, 원문은 7월23일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사우스웨스트항공(LUV)이 미국과 이란 간 지속되는 갈등으로 인한 불확실성을 반영해 2026 회계연도 전체 실적 전망치 범위를 넓혔다. 해당 갈등은 2분기 연료비 상승의 주된 요인으로 작용했다.
댈러스에 본사를 둔 업체는 연간 조정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기존 '최소 4달러'에서 '3.25~4.25달러'로 수정했다.

전망치 하단은 기존 예상보다 낮아졌지만, 그럼에도 블룸버그 집계 애널리스트 예상치인 3.12달러는 웃도는 수준이다.
지난 4월 사우스웨스트는 지난 1월 자체적으로 제시했던 연간 실적 목표에 대한 업데이트를 보류한 바 있는데, 이는 미국-이란 전쟁으로 인한 유가 상승에 시달리던 다른 항공사들의 대응과도 대체로 궤를 같이하는 결정이었다.
22일(현지시각) 발표된 실적 자료에 따르면, 이 항공사는 전년 동기 대비 연료비가 약 9억 달러 급증하는 상황을 겪었다. 3분기 주당순이익 전망치는 최대 75센트로 제시했는데, 이는 애널리스트 예상치인 79센트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시간외 거래에서 사우스웨스트 주가는 1.4% 하락했다.
다만 사우스웨스트는 현재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프리미엄 좌석, 라운지 등을 도입하는 대대적인 사업 개편을 진행 중이다. 회사는 그동안 포기해왔던 수익원, 즉 위탁수하물 요금과 좌석 지정 요금을 이제는 부과하고 있는데, 이는 경쟁사들이 수십 년간 누려온 수익 모델이다.
사상 최대 실적인 운영매출 84억 달러는 애널리스트 예상치를 소폭 밑돌았지만, 이 같은 추가 수수료와 새로운 비용 구조 덕분에 급등한 연료비 부담 상당 부분을 상쇄할 수 있었다.
블룸버그 집계 자료에 따르면, 사우스웨스트는 2분기 조정 주당순이익 94센트를 기록해 애널리스트 예상치인 52센트를 크게 웃돌았다.
shhw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