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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프리뷰] 22일 고척 키움-삼성전, 삼성 김백산 두 번째 등판도 성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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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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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움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가 22일 고척에서 맞대결했다.
  • 키움은 에이스 알칸타라 장기투와 한 번의 빅이닝을 노려야 했다.
  • 삼성은 신인급 김백산을 5이닝 선에서 운용하며 불펜·수비 뎁스로 승리 확률을 높여야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I를 활용해 해당 경기를 예상, 분석한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고척=뉴스핌] 유다연 기자=2026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 vs 삼성 라이온즈 고척 경기 분석 (7월 22일)

7월 22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리그 최하위 키움 히어로즈와 단독 1위 삼성 라이온즈가 맞대결을 펼친다. 선발 투수는 키움 라울 알칸타라, 삼성 김백산으로 예고됐다. 최하위로 가을야구 경쟁에서 멀어진 키움과 선두 굳히기에 나선 삼성의 이번 맞대결은 '에이스 알칸타라가 버티는 키움'과 '상대적으로 신인급 선발을 내세운 1위 삼성'의 힘 대 힘 구도라는 점에서 이날 시리즈의 흐름을 좌우할 중요한 경기다.

[서울=뉴스핌] 삼성 김백산. [사진=삼성 라이온즈] 2026.07.03 willowdy@newspim.com

◆ 팀 현황
-키움 히어로즈 (32승 2무 58패, 10위)
키움은 32승 2무 58패로 리그 최하위에 머물러 있으며, 시즌 내내 투·타 밸런스와 선수 뎁스의 한계를 드러냈다. 순위 경쟁 측면에서는 이미 가을야구 레이스에서 사실상 이탈했지만, 홈인 고척에서 선두 삼성과 맞붙는 경기, 게다가 에이스 알칸타라가 선발로 나오는 날만큼은 선수단과 팬 모두에게 '잡을 수 있는 날'로 인식되는 만큼 집중도가 높은 편이다.

키움의 과제는 비교적 분명하다. 알칸타라가 만들어 줄 가능성이 높은 로우스코어 양상을 공격과 수비가 어느 정도 받쳐 주느냐가 핵심이다. 특히 초반 삼성 상위 타선을 상대로 불필요한 실책·볼넷을 최소화하며 5회까지 팽팽한 균형을 유지할 수 있다면, 중·후반 키움 타선이 한 번의 빅 이닝으로 승부를 뒤집을 여지가 생긴다.

-삼성 라이온즈 (54승 2무 33패, 1위)
삼성은 54승 2무 33패로 승률 0.620대를 기록하며 리그 단독 1위를 질주 중이다. 선발·불펜·수비·타선 전 영역에서 상위권 수준의 전력을 갖춘 팀으로, 하위권과의 매치업에서는 '승수 관리'가 최우선 과제로 자리 잡았다. 최근 들어서도 상·중위권과의 맞대결에서 크게 밀리지 않으면서, 하위권 상대로는 뒷심과 집중력으로 승리를 거두는 패턴을 반복하고 있다.

삼성의 과제는 육성 선발인 김백산을 어떻게 운용하느냐에 있다. 아직 1군 선발 경력이 많지 않은 투수인 만큼 이닝·투구 수 관리가 중요하며, 동시에 알칸타라를 상대로 타선이 초반부터 최소 2~3점 이상을 뽑아 김백산에게 심리적 여유를 부여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선두 싸움이 치열한 상황에서 하위권 키움을 상대로 연승 흐름을 가져갈 수 있을지 여부가, 이날 경기의 삼성 입장 핵심 포인트다.

◆ 선발 투수 분석

키움 선발: 라울 알칸타라 (우투)
알칸타라는 올 시즌 17경기에서 8승 6패, 평균자책점 3.47을 기록하며 키움 마운드의 확실한 에이스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팀 성적을 고려하면 이 정도 기록은 리그 상위권 선발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으며, 키움이 승리하는 날 상당수에서 알칸타라의 호투가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크다. 이번 시즌에는 아직 삼성과 맞대결이 없지만, 통산 삼성 상대 10경기 4승 2패, 평균자책점 2.70으로 매우 좋은 기억을 가진 투수다.

알칸타라는 최고 150km대 직구를 축으로 슬라이더·커브·체인지업을 섞어가는 전형적인 파워 피처 유형이다. 통산 삼성전 ERA 2점대 초중반이라는 수치는 그의 구위와 경기 운영이 삼성 타선에 꽤 잘 통해왔음을 방증한다. 다만 현재 삼성은 리그 1위의 완성도 높은 상·중위 타선을 갖춘 만큼, 과거 상대전과 똑같은 수준의 압도적인 피칭을 기대하기보다는 '퀄리티 스타트 이상' 정도를 현실적인 목표로 잡는 것이 합리적이다.

평가: 알칸타라의 목표는 6이닝 2~3실점 수준의 경기 운영이다. 삼성 타선의 상위 타자들이 공을 잘 보고 컨택 능력이 뛰어난 만큼, 초반부터 스트라이크·볼 경계에서 카운트 싸움을 유리하게 가져가야 한다. 카운트 열세에서 가운데 몰리는 실투가 많아질 경우, 한 이닝에 장타가 겹쳐 대량 실점으로 이어질 리스크가 크다. 반대로 초반 3~4이닝을 무실점 혹은 최소 실점으로 버틴다면, 경기 전체 흐름을 키움 쪽으로 끌어올 수 있는 충분한 여지가 있다.

삼성 선발: 김백산 (우투)
김백산은 올 시즌 1군에서 NC전 1경기 선발 등판, 5.2이닝 2피안타 4사사구 3탈삼진 무실점으로 1승을 기록했다. 단 한 경기지만, 데뷔전에서 5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실점 없이 승리를 따낸 것은 구위·멘탈·수비 지원까지 복합적으로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 아직 키움 상대 기록은 없는 상태라, 이날 경기가 사실상 키움전 첫 등판이자 1위 팀 선발 로테이션 내 입지를 시험하는 중요한 무대가 된다.

기본적인 투구 내용만 놓고 보면 피안타 억제력은 상당히 좋았지만 볼넷이 4개로 적지 않아, 제구 안정성에서는 아직 의문 부호가 달린다. 직구와 변화구 구사 자체는 1군 선발로서 경쟁력이 있지만, 볼넷이 누적될 경우 한 이닝 내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을 자초할 수 있는 유형이다. 삼성은 리그 상위권 불펜과 수비를 보유하고 있어, 김백산이 5이닝 안팎까지만 실점을 최소화하며 버텨 준다면 팀 전체로는 충분히 승리 패턴을 만들 수 있는 구조다.

평가: 가장 큰 변수는 '샘플의 부족'이다. 아직 1경기 데이터뿐인 투수를 상대하는 키움 타선 입장에서는 탐색이 필요한 경기이고, 삼성 코칭스태프 입장에서도 이닝·투구 수를 보수적으로 관리하며 위험 구간을 불펜으로 빠르게 전환할 가능성이 있다. 컨트롤이 무너지지만 않는다면 키움 타선 상대로 5이닝 1~2실점 정도의 결과를 기대할 수 있고, 그 경우 경기 승률은 자연스럽게 삼성 쪽으로 기울 가능성이 높다.

[서울=뉴스핌] 키움 히어로즈의 우완 외국인 선발 투수 라울 알칸타라. [사진=키움 히어로즈]

◆ 주요 변수

키움의 에이스 의존도 vs 삼성의 뎁스
키움은 알칸타라가 나오는 경기에서 승리 가능성이 가장 높다. 알칸타라가 6~7이닝을 책임지며 2~3실점 이하로 막아 주는 패턴이 자리 잡아야, 타선이 중·후반에 3~4점을 올려 승부를 뒤집을 수 있다. 그러나 알칸타라가 내려간 뒤 키움 불펜·수비의 불안정성이 자주 노출되어 왔다는 점은 여전히 큰 리스크다.

삼성은 선발·불펜·수비 전반에서 리그 상위권 뎁스를 갖추고 있으며, 선발이 5~6이닝만 책임져도 이후 경기 관리를 할 수 있는 팀이다. 김백산이 5이닝 선에서 책임을 다하면, 이후 필승조·중간계투를 통해 알칸타라와 키움 타선을 상대로 리드를 지키는 '선두 팀다운 운영'이 가능하다.

알칸타라의 삼성전 통산 데이터
알칸타라가 삼성전 통산 10경기 4승 2패, 평균자책점 2.70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은 이날 경기의 가장 큰 변수 중 하나다. 과거 삼성 타자들을 상대로 구위와 변화구 조합이 잘 먹혀 들어갔고, 그에 따른 심리적 자신감도 상당할 것이다. 다만 현재 삼성 타선은 과거와 구성·완성도가 다른, 1위 팀의 라인업이라는 점에서 통산 성적이 그대로 재현되리라고 보는 것은 위험하다. 통산 데이터는 '삼성이 알칸타라를 쉽게 공략해 온 상대는 아니다' 정도의 참고 자료로 보는 것이 적절하다.

김백산의 볼넷 관리와 초반 위기 대응
키움 타선은 상·중위 타선에서 공을 많이 보며 볼넷을 유도하고, 피치 클락 이후 템포를 흔드는 방식으로 김백산을 공략할 가능성이 있다. 삼성은 초반부터 적극적인 스트라이크 존 승부로 수동적인 볼넷을 줄이고, 위기 상황에서는 수비 포지셔닝과 투수 교체 타이밍을 통해 대량 실점을 억제하는 운영이 필요하다.

불펜·수비에서의 격차
후반전이 될수록 두 팀 전력의 격차는 불펜과 수비에서 뚜렷하게 드러날 공산이 크다. 삼성은 필승조·마무리 라인이 안정적이고, 내야 수비와 외야 커버 범위도 리그 상위권 수준이다. 반면 키움은 잦은 수비 실수와 계투진의 불안정성이 반복되면서 접전 상황에서 경기 후반 추격·수성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알칸타라가 마운드를 내려간 직후 이닝이 승부처가 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키움은 이 구간 수비 집중력을 극대화해야 한다.

⚾ 종합 전망
전력·순위·뎁스를 종합하면 삼성의 우세가 기본 전제다. 선발 매치업만 놓고 보면, 경험 많은 에이스 알칸타라가 샘플이 적은 김백산보다 안정성이 앞서지만, 전체적인 팀 전력과 불펜·수비까지 포함하면 삼성의 승리 확률이 좀 더 높다고 보는 것이 자연스럽다.

결국 이 경기는 "알칸타라가 자신의 통산 삼성전 위상을 현재 1위 삼성 타선 앞에서도 재현할 수 있는지"와 "김백산이 두 번째 선발 등판에서도 볼넷·위기 관리에 성공해 선발 로테이션 내 입지를 다질 수 있는지"가 맞부딪히는 한 판이다. 두 팀의 여러 변수 가운데에서도, 한두 번의 수비·주루 실수가 승부를 완전히 뒤집을 수 있는 경기라는 점을 염두에 둔 관전이 필요하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예측한 경기 분석 [명령어 : 7월 22일 고척 키움-삼성 경기를 분석해줘=Perplexity] 

willowd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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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에이피알, 짝퉁에 당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피알의 메디큐브 'PDRN 핑크 콜라겐 캡슐 크림'에서 수단레드가 검출됐다는 싱가포르 보건과학청(HSA) 발표는 알고 보니 에이피알의 공식 수출품이 아닌 가품 유통에서 비롯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에이피알이 AI 모니터링을 통해 가려낸 중국산 짝퉁. 진짜와 사실상 구별이 불가능할 정도다. [사진= 에이피알] 뉴스핌 취재를 종합하면 문제가 된 제품을 판매한 현지 업체는 에이피알의 공식 유통망에 포함되지 않은 곳으로, 유통업계에서는 이번 사태를 K-뷰티 인기에 편승한 가품 유통의 또 다른 사례로 보고 있다. 4일 에이피알에 따르면 HSA가 수단레드 미량 검출 사실을 밝힌 배치 번호는 '2E122I.2E117I'와 '2E191G.2E193G'다. 그러나 에이피알이 확인한 공식 출고 및 수출 이력상 해당 배치 번호 제품이 싱가포르로 수출된 정황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HSA가 검사한 샘플의 판매처로 지목된 비너스 뷰티 역시 에이피알의 공식 공급 및 유통업체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에이피알은 "이 업체에 해당 제품을 직접 공급하거나 수출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뉴스핌 확인 결과 비너스 뷰티는 싱가포르 현지에서 매장 1개만 운영하는 영세 업체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 유통망이 아닌 소규모 매장을 통해 정체불명의 제품이 흘러들어갔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대목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에이피알이 중국산 짝퉁에 당했을 가능성이 확실하다"며 "화장품 업체들이 가품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게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에이피알은 이번 사태 이전부터 가품 유통으로 여러 차례 몸살을 앓아 왔다. 지난해 5월 에이피알은 메디큐브 공식몰에 '위조제품 관련 소비자 피해 예방 안내' 공지를 올리고 소비자 피해 예방에 나섰다. 당시 국내외 오픈마켓에서 중국산 위조제품이 유통되면서 관련 피해 상담이 3년간 450건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위조제품은 무단으로 메디큐브 로고를 사용하고 패키지와 용기까지 정품과 유사하게 제작해 소비자가 정품과 가품을 구분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K-뷰티 전반의 위조품 문제도 심각하다는 게 업계 시각이다. 최근 아마존, 알리익스프레스 등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에서 메디큐브를 비롯해 토리든, 마녀공장, 스킨1004, 달바 등 인기 K-뷰티 브랜드를 도용한 가품이 다수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품 판매자들은 공식 판매처의 상세 페이지 이미지를 무단 도용하고 제조국을 한국으로 표기해 정품과 혼동을 유도하는 수법을 쓰고 있다. 싱가포르에서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성분인 수단레드가 검출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테스트 리포트. [사진= 에이피알] 에이피알은 지난달 3일 HSA의 요청에 따라 현지 공인 시험 기관에서 별도의 제품 시험을 진행했다. 에이피알 싱가포르 법인이 제출한 제품에서는 수단레드가 검출되지 않았다. 이후 같은 달 26일 HSA로부터 해당 제품의 판매 및 공급 중단 조치가 해제됐다는 통지를 받았다. 다만 수단레드가 미량 검출된 비너스 뷰티 판매 제품에 대해서는 회수 조치가 내려진 것으로 파악됐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당사는 이번 이슈가 제기된 이후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아시아권 판매를 선제적으로 중단하고 관계 당국의 요청에 성실히 대응해 왔다"며 "싱가포르에서도 HSA의 요청에 따라 HSA 공인 시험 기관에서 제품 시험을 진행했고, 불검출 결과가 확인된 이후 판매 및 공급 중단 조치가 해제됐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HSA가 검출 사실을 밝힌 샘플의 판매처로 언급된 업체는 당사가 해당 제품을 공급한 공식 유통업체가 아니며 해당 배치 역시 당사의 싱가포르 공식 수출 이력에서 확인되지 않고 있다"며 "해당 제품이 어떠한 경로로 현지에 유통됐는지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가품 여부나 진위에 대해서는 당사나 싱가포르 측에서도 확실히 확인 가능한 부분은 없다"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fineview@newspim.com 2026-09-04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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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軍, 호르무즈 파병 실무 착수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부와 군(軍)이 호르무즈 해협에 해군 군수지원함, P-8A 포세이돈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EOD) 전력 등을 파견하는 방안을 놓고 구체적인 실무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파병이 성사될 경우 2004년 자이툰부대 이라크 파병 이후 22년 만의 미국 요청에 따른 해외 파병이 될 전망이다. 다만 청와대는 "관련된 사안은 결정된 바 없다"며 "최종 결정 단계는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10월 1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해군 해상초계기(P-8A)가 전투기 호위를 받으며 비행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국방부 "호르무즈 파병, 구체적 준비하고 있다"  복수의 군·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합참과 해군은 지난달부터 호르무즈 해협 파병에 대비해 투입 전력과 작전 임무,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군수지원 계획을 검토해 왔다. 국방부 핵심 관계자는 "해군 전력을 호르무즈 해협에 파병하기 위한 구체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며 파병 후보 전력으로 P-8 포세이돈과 해군 군수지원함, EOD를 거론했다. 군 고위 관계자는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문제도 관련 국가와 협의가 이뤄지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정부가 우선 검토하는 것은 전투함이 아닌 '지원 성격'의 자산이다. 해군 최신 군수지원함인 소양함(AOE-II)과 P-8A 해상초계기가 유력한 후보로 거론된다. 소양함은 원양 해역에서 작전 중인 함정에 연료·탄약·식량·부품을 보급하는 전력이다. 해군이 보유한 소양함급은 1척으로 기본 배수량 약 1만1000t급이며 만재 배수량은 약 2만3000t에 이른다. 승조원은 약 140명 규모다. P-8A는 잠수함과 수상함을 탐지·추적하는 해상초계기다. 해군은 2024년 미국에서 6대를 인수했고 지난해 7월 실전 배치를 완료했다. P-8A가 호르무즈 해협에 실제 투입되면 해군 해상초계기의 해당 해역 첫 작전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란 해군과 이란혁명수비대 해군의 고속정·잠수함 위협, 기뢰·수중 위협 가능성이 상존하는 해역이라는 점에서 감시·정찰과 항로 안전 확보 임무가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군의 1만1000t급 군수지원함 소양함(AOE-51)이 해상에서 항해하고 있다.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 파병 후보 전력으로 군수지원함과 P-8A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 전력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해군 소양함·P-8A 초계기·EOD 전력 150명 안팎 전망  EOD(폭발물처리) 전력도 함께 거론된다. 이는 항만·기항지·함정 주변에서 폭발물이나 기뢰 의심 물체에 대응하는 임무를 맡을 수 있다. 다만 EOD의 구체적 편성과 장비, 임무 범위는 공개되지 않았다. 소양함과 P-8A, 관련 지원 인력을 함께 운용할 경우 파병 규모는 최소 150명 안팎이 필요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실제 파병까지는 국내 절차가 남아 있다. 해외 파병은 통상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논의·의결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회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이르면 이달 중 국회에 파병 동의안이 제출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국방부는 "현재 논의 중인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확인해 드릴 수 없다"며 "관련 법령에 따라 절차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적절한 시점에 공개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 검토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최근 한국의 대이란 군사 기여 문제를 공개적으로 압박한 뒤 구체화된 것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한국이 이란 관련 미국의 요청을 거절했다고 여러 차례 언급했고 미국이 주한미군 약 '3만9000명'을 통해 한국을 방어하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도 했다. 청와대는 당시 "한반도 대비 태세와 국내법 절차 등 제반 요인을 감안해 실질적·군사적 기여 방안을 미 측과 긴밀히 논의 중"이라고 밝혀 군사적 기여 가능성을 처음 공식 언급했다. '2026 환태평양훈련(RIMPAC)'에 참가한 연합해군 전력이 지난 7월 22일(하와이 현지시각) 하와이 제도 북부에서 해상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미 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전투함보다 군수함·초계기 비전투 자산 먼저 검토 예상  정부는 이란과의 불필요한 군사적 충돌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전투함보다 군수지원함·초계기 등 비전투 자산을 먼저 내세우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군수지원함과 초계기가 실제 분쟁 해역에서 작전에 들어가면 단순한 후방 지원 이상의 정치·군사적 부담이 뒤따를 수 있다. 2020년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 요청 당시에 문재인 정부는 국회 동의 없이 아덴만 해역의 청해부대 작전 범위를 일시 확대하는 방식으로 대응한 바 있다. 이번에는 별도 파병안과 국회 동의 절차를 밟을 가능성이 커 정치권과 여론의 찬반 논란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 gomsi@newspim.com 2026-09-0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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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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