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창원시는 21일 해양드라마세트장 향기나라를 리모델링했다.
- 노후 조경을 손보고 휴식·포토존 공간을 확충했다.
- 시가 체류형 관광지 조성으로 관광객 확대를 노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가 마산합포구 구산면 해양드라마세트장 내 조경시설 '향기나라' 리모델링을 마치고 관람객 수용 태세를 정비했다.
시는 해양드라마세트장 내 '향기나라' 조경시설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하고 관람환경 개선을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세트장 내 노후 조경 공간을 손보고 방문객이 쉴 수 있는 공간을 확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해양드라마세트장은 2025년 12월 대규모 정비공사를 통해 재개장한 이후 관람객이 뚜렷하게 늘었다. 시에 따르면 올해 6월 말까지 약 13만 명이 세트장을 찾았다. 이는 리모델링이 진행되던 전년 동기보다 약 58% 증가한 수치다. 세트장은 마산 지역 주요 관광지 가운데 한 곳으로 자리를 굳혀가고 있다.
'향기나라'는 다양한 식물과 향기를 가진 꽃을 주제로 조성된 정원 공간이다. 시는 이 구역에 잔디마당을 정비하고 포토존 조형물과 관람용 벤치를 새로 들여 관람객이 머무르며 휴식할 수 있는 동선을 마련했다. 기존 단순 조경에서 벗어나 사진 촬영과 산책, 휴식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복합 야외 공간으로 성격을 바꿨다.
폭염기에 늘어나는 방문객을 고려한 편의 대책도 병행됐다. 창원특례시는 세트장을 찾는 관람객을 위해 양산 100개를 무료로 비치해 무더위 속에서도 관람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인근에서는 '명주마을 안전탐방로' 등 세트장과 연계 가능한 탐방 코스 조성 사업이 추진되면서 주변 관광자원과의 연계 효과를 노리고 있다.
시는 향기나라 리모델링을 계기로 세트장 전반의 경관 개선과 콘텐츠 보강 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단순 촬영 세트 기능을 넘어 체류형 관광지로 전환해 지역 관광 동선을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강기윤 시장은 "다양한 콘텐츠와 연계된 관광자원 개발을 통해 지역 주민과 외부 관광객 모두가 찾는 명소로 조성하겠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하루 더 머무는 관광지' 창출을 위해 시 차원의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