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외국인이 21일 코스피를 6000선대서 끌어올렸다.
- 반도체 수출 호조로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이 강세를 보였다.
- 증권가는 코스피 6000선대 매수·8000선대 점진 매도 전략을 제시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20일까지 수출 52% 증가…반도체 수출 역대 최고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수출주 강세에 힘입어 코스피가 장중 6600선을 회복했다. 외국인이 순매수에 나서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5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2.52포인트(2.19%) 오른 6658.79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이 2346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는 가운데 개인과 기관은 각각 2258억원, 316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4.71%), SK하이닉스(2.83%), SK스퀘어(2.55%), 삼성전자우(4.96%), 삼성전기(0.31%), 삼성바이오로직스(2.38%), 삼성생명(0.66%) 등이 오르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반면 현대차(-1.75%), LG에너지솔루션(-0.79%), KB금융(-0.18%) 등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58포인트(1.28%) 내린 740.06을 기록 중이다. 개인이 794억원 어치 사들이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58억원, 173억원 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에코프로비엠(0.58%), 레인보우로보틱스(1.20%), HLB(0.16%) 등이 상승하고 있다. 반면 알테오젠(-0.56%), 에코프로(-0.14%), 주성엔지니어링(-1.31%), 원익IPS(-1.17%), 리노공업(-0.87%), 피에스케이(-4.22%) 등이 하락세다. 전날 상한가를 기록했던 삼천당제약은 24.94% 급락하며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
투자심리 개선에는 수출 호조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액은 549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2.3% 증가하며 같은 기간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반도체 수출은 221억1000만달러로 180.6% 늘어나며 전체 수출 증가를 견인했다.
정다운 LS증권 연구원은 "지금 가격대라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저가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며 "당사가 생각하고 있는 날 것의 전망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낙폭 과대→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중심의 반등→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이전만 못 한 알파→소외주로의 수급 확산' 경로"라고 말했다.
변준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은 최근 매크로, AI, 반도체 등에 대한 센티멘트 피크아웃 우려를 반영하며 단기적으로 과매도한 상황이기 때문에 추가적인 매도 압력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로 인해 7월 말 증시는 재반등 기조를 시작할 것"이라며 "코스피 투자 전략은 하반기 중 6000포인트대에서는 매수 전략을, 8000포인트대에서는 외국인 재매도 가능성을 염두에 둔 점진적 매도 전략을 권고한다"고 조언했다.
rkgml9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