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증평군이 21일 민선 7기 행정혁신에 나섰다.
- 민원 3심제와 맞춤형 교육으로 체계를 바꾼다.
- 불필요한 보고를 줄여 실무 중심으로 전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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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증평군이 민선 7기 출범과 동시에 불필요한 행정을 과감히 줄이고 민원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조직 혁신에 나선다. 특히 '민원 3심제' 도입과 맞춤형 인재 육성 등을 통해 일 잘하는 탄탄한 행정체계 구축에 속도를 낸다.

증평군은 군정 체질 개선을 위한 '증평형 EAP(Empowerment·Active·Practical)'를 도입해 행정 혁신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직원 역량 강화와 협업 확대, 적극적 민원 대응, 실용적 창의행정을 통해 조직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EAP는 직원 역량과 협업을 강화하는 'Empowerment', 적극적인 민원행정을 뜻하는 'Active', 실용 중심의 창의행정을 의미하는 'Practical'의 약자로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스마트 소통 체계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군은 우선 직원 전문성 제고와 조직문화 개선에 나선다. 신규 공무원을 포함해 직급별로 소통 역량, AI 활용, 기획력 등을 강화하는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고, 부서 간 벤치마킹을 정례화해 학습형 조직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협업과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한 인센티브도 확대하고 기피 부서 근무자에 대한 근무평정 가점 부여 등 보상체계 개선도 단계적으로 검토한다.
민원 처리 방식도 대폭 바뀐다. 부서장(1심)–실·국장(2심)–부군수(3심)로 이어지는 '민원 3심제'를 도입해 단계별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이와 함께 단순 행사 일정이나 통계 보고는 서면과 메신저로 대체해 대면 보고를 줄이고 불필요한 보고 대기 시간을 최소화해 실무 중심의 업무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재영 군수는 "일하는 방식의 작은 변화가 조직문화를 바꾸고 군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불필요한 행정은 과감히 덜어내고 군민 생활과 직결된 민원은 더욱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