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산청군이 20일 간부회의를 공개로 열어 공약사업과 현안을 점검했다.
- 유명현 군수가 공약 실천과 국·도비 확보, 여름철 폭염·물놀이 안전대책 강화를 지시했다.
- 군은 축제 안전대책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 회의 상시 공개로 책임행정을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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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산청 페스티벌 안전사고 예방 대책 주문
[산청=뉴스핌] 최민두 기자 = 민선 9기 출범 이후 공약사업의 실행력과 여름철 안전관리 체계를 군정 핵심 과제로 삼겠다는 유명현 경남 산청군수의 내부 기조가 간부회의를 통해 구체화됐다.
산청군은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회 간부 공무원 회의를 공개회의 방식으로 열고 민선 9기 공약 추진 상황과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군정 운영 과정을 군민에게 투명하게 알리기 위해 자유토론으로 진행했다. 형식적인 보고보다 정책 실행 방안과 현안 해결 대책에 논의의 초점을 맞췄다.
유명현 군수는 공약사업이 실제 성과로 이어지도록 사전 행정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관련 사업을 올해 추가경정예산과 2027년 본예산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속도감 있게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경남도와 중앙부처, 국회를 지속 방문해 지역 현안 해결과 국·도비 확보에 적극 나설 것을 주문하며 외부 재원 확보 노력을 당부했다.
유 군수는 여름철 안전관리도 강조했다. 폭염 취약계층인 고령 농업인과 야외근로자,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보호대책을 강화하고, 래프팅과 물놀이 지역에 대한 안전관리, 안전요원 배치를 철저히 시행할 것을 지시했다.
오는 31일 열리는 '2026 ON산청 빛나는 여름밤 페스티벌'과 관련해서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배려석 마련과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사전에 점검해 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되도록 준비하라고 주문했다.
간부 공무원의 여름휴가 사용과 조직문화와의 연계도 언급했다. 유 군수는 간부부터 휴가를 적극 사용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되,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인수인계를 통해 행정 공백을 막을 것을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최근 군정 성과도 공유됐다. 산청군은 산청군자원봉사센터의 국가재난관리 유공 대통령표창, 희망2026 이웃사랑 유공 최우수 지자체 선정, 272억5000만 원 규모 2027년도 농촌협약 공모사업 선정, 292억 원 규모 신안·단성 도시가스 공모사업 선정 등을 주요 성과로 소개했다.
군은 찾아가는 현장간담회와 군민교양강좌를 추진한 직원들을 격려하며 군민 의견을 듣고 현장에서 해결하는 행정 기조를 이어가기로 했다.
유 군수는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기 위해 공약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고 여름철 안전관리와 주요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개적이고 내실 있는 회의 운영을 통해 군민 신뢰를 높이는 책임행정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매달 두 차례 열리는 간부 공무원 회의를 지속적으로 공개해 정책 논의와 추진 과정을 군민에게 투명하게 알릴 계획이다.
m2532253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