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금융위 권대영 부위원장이 16일 베트남 재무부 차관과 자본시장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 양측은 베트남 신용정보·증권시장 성과를 공유하고 규제 샌드박스 등 정책 경험 교류를 제안했다.
- 양국은 자본시장뿐 아니라 보험·핀테크까지 금융 전반 협력을 확대하고 지속 교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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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인프라·정책 경험 공유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한국과 베트남이 자본시장 협력을 중심으로 금융 협력 확대에 나섰다.
금융위원회는 권대영 부위원장이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응우옌 득 치 베트남 재무부 차관과 만나 양국 자본시장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지난해 8월 면담 이후 다시 만나 협력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공유했다. 권 부위원장은 베트남이 한국 금융사의 주요 진출국 중 하나로, 최근 산업은행 하노이 지점과 기업은행 베트남 법인 설립 등 금융 협력이 확대된 데 대해 의미를 강조했다.
또한 최근 나이스평가정보의 베트남 신용정보사업 인가 등 금융 외교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며, 양국 간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베트남 측은 한국거래소와 협력해 구축한 차세대 증권시장 시스템을 기반으로 자국 증시가 FTSE 러셀 신흥시장으로 승격된 점을 주요 성과로 언급했다. 아울러 증권 분야 규제 샌드박스 도입을 추진 중이라며 정책 경험 공유를 제안했다.
이에 대해 권 부위원장은 한국 자본시장의 신뢰 제고와 투자자 보호, 혁신, 시장 접근성 개선 등을 중심으로 제도 개편을 추진 중이라며 관련 경험을 적극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양측은 자본시장뿐 아니라 보험과 핀테크 등 금융 전반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가기로 하고, 향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기로 했다.
peterbreak2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