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서울시교육청은 15일 경제·금융교육 연계 연수를 운영했다
- 중등교사 45명 대상 15시간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 양정중 공개수업으로 통화량과 물가를 체험 학습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양정중서 경매 체험 활용한 경제수업 공개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학생의 경제·금융 이해력과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2026 경제·금융교육 직무연수'와 경제·금융교육 활성화 수업을 연계해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간편결제와 가상자산 등 새로운 금융서비스가 확산하고 핀테크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는 상황에서 학생들이 경제 전반을 이해하고 합리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라인 금융거래가 일상화되면서 청소년이 금융사기나 불법 금융행위에 노출될 가능성이 커진 점도 교육 강화의 배경이 됐다. 서울시교육청은 학교에서 체계적인 경제·금융교육을 실시해 학생들의 피해 예방 능력과 올바른 금융생활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직무연수는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서울시교육청과 예금보험공사에서 중등교사 45명을 대상으로 총 15시간 동안 진행된다.
대학교수 등 경제·금융교육 전문가와 한국세무사회·예금보험공사 관계자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학교 교사가 직접 운영한 경제·금융 동아리와 교원학습공동체 사례도 소개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경제·금융교육과 학생의 일상,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효율적 시장 가설과 가치투자 원칙, 디지털 경제와 금융의 기초, 세금으로 살펴보는 직업의 세계 등이다.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사회과 경제·금융 수업 설계와 '쉽게 배우는 경제와 금융' 교과서를 활용한 창의적 수업 방법도 다룬다.
서울 양정중학교에서는 15일 중학교 1학년 사회과 '통화량과 물가'를 주제로 공개수업이 열린다. 학생들은 경매 체험을 통해 시중에 유통되는 화폐의 양과 물가가 어떤 관계를 맺는지 학습한다.
공개수업을 맡은 교사는 직무연수에서 '시뮬레이션으로 체험하는 효율적 시장 가설과 가치투자 원칙' 강의도 진행해 실제 수업 설계와 운영 경험을 공유한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청소년의 경제·금융이해력은 미래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핵심 역량"이라며 "직무연수와 수업공개를 연계해 강의와 실습, 현장 적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직무연수로 다진 교사의 전문성이 이번 수업공개처럼 교실에서 살아 움직이는 배움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교육청,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경제·금융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jane9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