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S&K폴리텍이 1일 선진엔지니어링 인수 후 13일 합병을 결의했다.
- 양사는 소재·전장부품 기술과 경영 자원을 통합해 의사결정과 운영 효율을 높이기로 했다.
- S&K폴리텍은 전장부품을 핵심 성장 사업으로 육성하고 480억원을 투입해 포트폴리오 확대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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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S&K폴리텍이 전기차 전장부품 기업 선진엔지니어링과 합병한다. 지난 1일 선진엔지니어링 인수를 완료한 데 이어 양사의 조직과 자원을 통합하고 전장부품 사업을 확대한다.
S&K폴리텍은 지난 13일 이사회를 열고 선진엔지니어링과의 합병을 결의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합병을 통해 양사의 경영 자원을 통합하고 의사결정 구조와 운영 효율을 개선할 방침이다.
선진엔지니어링은 전기차(EV)용 버스바(Busbar)와 터미널(Terminal) 등을 주력으로 생산한다. 정밀 프레스 가공 기술과 품질관리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35.9% 증가한 225억원을 기록했다.

S&K폴리텍은 20년 이상 축적한 소재 기술과 연구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고밀도 폴리우레탄 폼을 개발·생산해 왔다. 휴대전화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액정표시장치(LCD) 제품에 적용되는 충격흡수용 개스킷(Gasket) 소재인 고밀도 폴리우레탄 폼 시트(Foam Sheet)를 자체 기술로 생산·공급하고 있다.
회사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충격·진동 흡수용 폴리우레탄 폼 'PSR(Polyurethane Shock Recovery)'을 개발했다. 해당 제품은 스마트폰과 디스플레이 등 전자제품에 적용되고 있으며, 관련 특허 2건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제품 국산화를 통해 수입 제품을 대체하고 공급 기반을 구축했다.
S&K폴리텍은 선진엔지니어링 인수와 합병을 계기로 전장부품 사업을 핵심 성장 사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최근 유휴 공장 매각으로 확보한 480억원을 기반으로 성장 사업에 대한 추가 투자와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도 추진한다.
S&K폴리텍 관계자는 "신속한 의사결정과 경영 효율 제고를 위해 합병을 결정했다"며 "전장부품 사업 확대와 성장 사업 투자를 통해 실적을 개선하고 사업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