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정후가 13일 로키스전에서 4타수 무안타로 전반기 타율 0.302로 마감했다.
- 이정후는 8회 슬라이딩 캐치로 실점을 막았고, 샌프란시스코는 3-1 역전승을 거뒀다.
- 송성문은 같은 날 샌디에이고 경기에서 밀어내기 볼넷으로 시즌 13타점을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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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다. 이정후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삼진에 그쳐 타율 0.302로 전반기를 마감했다.
6월 말부터 이어진 슬럼프를 완벽히 털어내지는 못했다. 하지만 메이저리그 전체를 놓고 보면 분명히 성공적인 전반기였다. 이정후는 메이저리그 규정 타석을 채우고 3할 타율을 지켜낸 단 10명의 타자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날 이정후는 상대 선발 마이클 로렌젠에게 두 차례 모두 땅볼로 물러나며 고전했다. 6회 바뀐 좌완 브레넌 버나디노와의 대결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고 8회 마지막 타석에서도 우익수 뜬공에 그쳤다. 그러나 8회초 2사 1루 위기 상황에서 콜 캐리그의 까다로운 뜬공 타구를 전력 질주 후 슬라이딩 캐치로 잡아내는 완벽한 수비로 팀 승리를 지켰다.
샌프란시스코가 3-1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샌프란시스코 선발 트레버 맥도널드는 7이닝 3피안타 1실점으로 쾌투했으나 승패 없이 물러났다. 8회 구원 등판한 에릭 밀러가 승리투수가 됐다. 전반기를 마친 샌프란시스코는 41승 55패, 콜로라도는 39승 59패를 기록했다.
송성문은 이날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홈경기에 9번 타자 3루수로 나와 2타수 무안타에 타점 1개를 올렸다. 송성문은 1-1로 맞선 2회 1사 만루에서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 시즌 13번째 타점을 수확했다. 이후에는 내야 뜬공과 땅볼로 물러나 시즌 타율 0.212를 기록했다. 샌디에이고는 5-4로 승리했다.
올스타 휴식기를 거쳐 이정후는 18일 시애틀 매리너스, 송성문은 같은 날 캔자스시티 로열스를 상대로 후반기를 시작한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