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강원대병원 연구팀이 국소진행성 직장암 환자 대상 TNT 장기효과 메타분석을 10일 발표했다
- 전신선행치료는 기존보다 완전관해율과 무병생존율을 높였으나 전체생존율 향상은 보이지 않았다
- 이번 연구는 TNT 단기 성과와 장기 생존의 괴리를 확인해 환자 상담·치료 선택 근거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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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대병원은 외과 최상지·채기봉 교수 연구팀이 국소진행성 직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전신선행치료(TNT, Total Neoadjuvant Therapy)의 장기 치료 효과를 평가한 메타분석 연구를 국제학술지 'Surgical Oncology'에 게재했다고 10일 밝혔다.
연구팀은 5년 이상의 장기 추적 결과를 보고한 무작위 임상시험 5건을 분석했으며 총 2104명의 환자 데이터를 통합했다.

이 분석 결과 전신선행치료는 기존 치료에 비해 병리학적 완전관해율(pCR)을 약 두 배 높였고 무병생존율(DFS) 개선 가능성을 확인했다. 그러나 전체생존율(OS)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국소 재발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장기 추적이 필요하다는 결과를 도출했다.
전신선행치료는 수술 전 항암치료를 집중적으로 시행하는 치료 전략으로 현재 국소진행성 직장암의 주요 치료 전략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그동안 단기 치료 성적에 관한 근거가 많았으나 장기 효과에 대한 검증은 필요했다.
최상지 교수는 "이번 연구는 전신선행치료가 완전관해율을 높이지만 단기 치료 성과가 반드시 장기 생존 향상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점을 보여준다"며 "환자 상담과 치료법 선택, 수술 후 추적관찰 전략 수립에 중요한 근거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Surgical Oncology'는 외과종양학 분야의 국제 SCIE 학술지로 암 수술 및 종양 치료 분야의 임상 연구를 광범위하게 다루고 있다.
onemoregiv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