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평택시가 9일 폭우로 공동주택 담장이 붕괴돼 차량이 파손됐다고 밝혔다.
-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시와 소방당국이 현장을 통제하고 인근 주민을 긴급 대피시켰다.
- 시는 추가 호우에 대비해 비상근무를 확대하고 침수·붕괴 취약지역 전면 통제와 시설물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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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에 이틀째 많은 비가 내리면서 주택 담장이 무너지는 등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했다.
9일 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14분께 평택시 팽성읍의 한 공동주택에서 담장이 붕괴해 인근 주택에 주차된 차량 1대가 파손됐다.

이 사고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지자체와 소방당국은 축대와 담장 추가 붕괴 위험성이 높아 현장을 통제하고 인근 주민들을 긴급 대피 시켰다.
특히 시는 무너진 담장 인근 빌라에 거주중인 21가구 가운데 거주가 확인된 5가구 주민 7명을 인근 안전한 대피소로 우선 이동시키고 인기척이 없던 나머지 세대에 대해서는 소재를 파악중이다.
시는 평택을 비롯한 경기 남부 지역에 기상 여건에 따라 추가로 20~50㎜, 많은 곳은 50㎜ 이상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비상근무 체계를 확대 가동하고 하천 산책로, 둔치주차장, 세월교 등 침수 우려가 높은 취약지역에 대한 전면 통제와 예찰을 강화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붕괴 현장의 안전조치와 구조물 보강을 철저히 진하고 재해 취약 시설물에 대한 현장 점검과 순찰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krg040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