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책·서울 교육

속보

더보기

교원단체들 "학생 수 줄어도 책임은 그대로...교부금 논의 즉시 중단"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교원3단체가 8일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축소 논의 중단과 국가책임 강화를 요구했했다
  • 교원·노동·학부모 단체들은 학령인구 감소를 이유로 한 교육재정 축소에 반대하며 실제 교육수요와 학교 현실을 반영한 재정 기준 마련을 촉구했했다
  • 이들 단체는 내국세 연동 유지, 별도 국가재정 신설, 비정규직 처우 개선 등으로 교육재정 확대와 교육불평등 완화를 요구했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교원 3단체, 정부서울청사 앞 기자회견 열고 축소 논의 중단 요구
"학령인구 감소만으로 재정 감축 부적절…고정비 구조 고려해야"
"인건비 등 고정비 70%…학생 수 줄어도 비용 비례 감소 안 해"
교육재정 국가책임 확대·실제 수요 반영 재정 산식 개편 촉구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정부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논의를 본격화한 가운데 교원단체를 비롯해 노동·학부모 단체들도 교육재정 축소 중단과 국가책임 강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교사노동조합연맹 등 교원3단체는 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축소 논의를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교사노동조합연맹 등 교원 3단체는 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축소 논의를 즉각 중단하라"고 밝혔다. 2026.07.08 hyeng0@newspim.com

이날 기자회견은 같은 날 오전 10시 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리는 '교육교부금 개편 필요성' 공개토론회에 앞서 진행됐다. 교원단체들은 "해당 토론회가 학령인구 감소를 근거로 교육재정 축소의 명분을 만드는 자리가 돼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모든 학생에게 기본적인 교육 여건을 보장하기 위한 국가책임의 제도적 기반"이라며 "학생 수 감소만으로 교육재정을 줄이려는 접근은 학교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학생 수가 줄어도 학급과 급식, 상담, 특수교육, 안전 등 학교의 기본 기능과 책무는 유지돼야 한다"며 "실제 교육 수요를 반영한 재정 기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송수연 교사노동조합연맹 위원장은 "학생 수가 줄어든다고 해서 인건비와 운영 비용이 비례해서 줄어드는 것이 아니다"라며 "교육재정의 상당 부분은 교원 인건비와 학교 운영을 위한 필수적인 고정비용입니다. 이미 교부금의 약 70%는 인건비로 지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송 위원장은 "더욱 모순적인 것은 정부가 AI(인공지능)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말하고 기초학력 보장을 강화하겠다고 말하고 늘봄과 돌봄을 확대하겠다고 말하면서도 그 재원은 기존 교육교부금 안에서 해결하라고 요구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비판했다.

박영환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위원장은 "교육재정을 제대로 쓰자는 것과 교육재정을 줄이자는 것은 전혀 다른 이야기"라며 "교육부는 기획예산처와 절충하는 부처가 아니라 공교육을 책임지는 부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진영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부회장은 "오히려 지금 학교는 더 세심한 지원을 필요로 한다"며 "한 아이를 제대로 가르치기 위해 더 많은 상담, 더 많은 개별지도, 더 많은 안전관리, 더 많은 교육지원이 필요한데 학생 수만 보고 교육재정을 줄이겠다는 것은 학교의 실제 현실을 보지 않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교원 3단체는 ▲학생 수 감소를 명분으로 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축소 논의 중단 ▲유·초·중등교육 재정의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 보장 ▲실제 교육수요를 반영한 재정 기준 마련 ▲고등교육·평생교육·보육기관 지원을 위한 별도 국가재정 마련 ▲늘봄학교·디지털교육 등 국가 정책사업은 별도 재원으로 책임질 것을 요구했다.

앞서 서울교육단체협의회와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대학무상화평준화운동본부 등도 정부서울청사 후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재정 확대를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학생 수만 보지 말고 학생의 삶을 보라"며 "교육재정으로 살아가는 바로 그 사람들을 빼놓은 채 숫자와 산식만으로 교육의 미래를 재단하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학생 수는 줄어도 한 학생에게 필요한 공적 책임은 오히려 커진다"며 "서울은 노후학교와 과밀학급, 소규모학교가 뒤엉켜 있고 특수교육·정서 지원·이주배경 학생 지원 수요가 동시에 쌓여 있다"고 주장했다.

또 "급식과 돌봄, 특수교육 지원, 행정과 상담, 학교의 하루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처우는 늘 뒷순위로 밀린다"며 "노동자의 안정 없이 청소년들의 안전도 없다"고 지적했다.

이들 단체는 "학생 수 하나로 재정을 나누는 산식은 교육불평등을 키운다"며 "정 산식에는 학교 수와 학급 수, 지역 격차, 취약계층, 특수교육 대상, 이주배경 학생, 노후시설, 과밀학급, 돌봄 수요가 함께 담겨야 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교육재정의 국가책임 확대 ▲내국세 20.79% 정률 연동 유지 및 관련 삭감 법안 폐기 ▲초과 교부금의 '미래교육 투자기금' 전환 ▲교육권 중심의 재정 산식 개편 ▲학교비정규직 처우 개선과 안정적 인력 확보 등을 요구했다.

hyeng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메타, '뮤즈' 기업용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개인용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뮤즈(Muse)'로 흥행에 성공한 메타(META)가 기업 시장으로 보폭을 넓힌다. 슬랙과 줌, 아사나 등 기업들이 이미 사용하는 업무용 소프트웨어에 뮤즈를 연결해 업무 처리부터 신규 고객 확보까지 맡긴다는 구상이다. 메타는 29일(현지시간) '중소기업용 뮤즈(Muse for Small Business)'를 공개했다. 중소기업용 뮤즈는 아사나, 줌, 인튜이트, 박스, 캔바, 세일즈포스의 슬랙 등과 연동된다. 메타 광고 계정과 업무용 인스타그램·페이스북 프로필에도 연결할 수 있다. 메타는 "뮤즈에 사업 운영이나 신규 고객 확보 같은 목표를 주면 이를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기업이 별도의 AI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고도 기존에 사용하는 업무 도구에 뮤즈를 연결해 각종 작업을 맡길 수 있다는 의미다. 구체적인 가격 정책은 공개하지 않았다. 개인용 뮤즈는 현재 일정 사용량까지 무료로 제공되고, 이를 초과하면 구독료를 내는 방식이다. 오픈AI 로고 이미지 [사진=블룸버그통신] 이번 발표는 메타가 전날 새로운 기업용 플랫폼을 출시하고 이를 이끌 인물로 몽고DB(MDB)의 CJ 데사이 최고경영자(CEO)를 영입한다고 밝힌 데 이어 나왔다. 새 플랫폼에는 뮤즈 에이전트와 비즈니스 에이전트, 코딩 도구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메타가 개인용 AI에서 기업 시장으로 빠르게 영역을 넓히면서 오픈AI·앤스로픽과의 경쟁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이번 발표는 오픈AI가 개발자 행사를 개최하는 시점에 나왔다. 메타가 우선 겨냥하는 것은 중소기업 시장이다. 회사에 따르면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중소기업은 2억곳에 달한다. 이미 확보한 방대한 기업 고객을 뮤즈 이용자로 끌어들일 수 있다는 얘기다. 메타는 "중소기업들은 거의 20년 동안 우리 앱을 이용해 성장해왔다"며 "이들은 아이디어가 부족한 것이 아니라 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들이 이미 사용하는 도구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용 뮤즈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서비스 확대는 AI를 새로운 수익원으로 키우려는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의 전략과 맞닿아 있다. 그동안 메타 매출의 대부분은 디지털 광고에서 나왔다. 메타는 지난해 AI 인재 확보에도 수십억달러를 쏟아부었다. 대표적으로 스케일AI 창업자 알렉산더 왕을 영입했으며, 왕이 이끄는 조직은 지난 4월부터 '뮤즈 스파크(Muse Spark)' 계열의 AI 모델을 잇달아 공개했다. 저커버그 CEO는 지난주 열린 '메타 커넥트' 행사에서 뮤즈를 자신의 AI 전략의 "핵심(centerpiece)"이라고 표현했다. 개인용 뮤즈의 초기 흥행도 기업 시장 진출에 힘을 싣고 있다. 지난 8일 출시된 뮤즈는 애플 앱스토어 1위에 오르며 챗GPT를 제쳤다. 에버코어의 마크 마하니는 뮤즈 이용자가 향후 6~12개월 안에 1억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뮤즈 흥행에 힘입어 메타 주가는 9월 들어 25% 상승했다. 다만 최근 두 거래일 동안에는 상승분 일부를 반납했다. 전날 메타 주가는 4.79% 하락한 715.62달러로 마감한 뒤 개장 전 거래에서는 0.9%가량 상승했다. koinwon@newspim.com 2026-09-29 20:08
사진
롯데백화점 광고 모델 '제니' 카드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롯데백화점이 광고 모델을 10년만에 다시 꺼내 들었다. 방한 외국인 특수로 상반기 외국인 매출이 6400억원까지 불어난 국면에서, 상품이나 특정 행사가 아닌 백화점 자체를 알리는 브랜드 광고에 글로벌 아티스트 제니를 앞세운 것이다. 롯데백화점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된 제니. [사진=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제니를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하고 10월부터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국내는 물론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를 포함한 베트남·인도네시아 해외 점포 4곳, 외국인 관광객이 몰리는 인천공항 수하물 수취 구역과 서울역까지 접점을 넓힌다. 롯데백화점이 오랜 기간 모델을 두지 않다가 이번에 다시 꺼낸 것은 고객 구성이 달라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국내 고객 대상 전속모델로는 외국인 비중이 29%까지 커진 본점과 해외 점포를 아우르기 어려워, 해외 인지도를 갖춘 글로벌 아티스트가 필요해졌다는 분석이다. 배경에는 외국인 소비 비중의 급팽창이 있다. 롯데백화점의 올해 1~6월 외국인 매출은 64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5% 늘었다. 같은 기간 신세계백화점은 5800억원(120%↑), 현대백화점은 5000억원(112%↑)이었다. 3사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크다. 소공동 본점은 2분기 외국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0% 늘면서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 2분기 17%에서 올해 29%까지 확대됐다. 외국인 유입세도 이어지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올해 1~8월 누적 방한 외국인은 1505만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21.6% 늘었고, 관광 분야 카드 소비액은 14조180억원으로 48.5% 증가했다. 이 가운데 베트남은 40만7000명(10.5%↑), 인도네시아는 29만5000명(22.5%↑)이 한국을 찾았다. 두 나라는 롯데백화점이 해외 점포를 운영하는 곳이다. 현지 점포와 국내 공항·서울역 광고에 같은 모델을 쓰는 것은 방한 전 인지도를 방한 후 구매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경쟁사 신세계는 명품관 리뉴얼 효과가 본격화된 본점의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7% 늘었고 외국인 매출은 4배가량 증가했다. 신세계 명동 본점은 신세계스퀘어를 통해 BTS 등 K팝 콘텐츠를 선보였고, 현대백화점은 외국인에게 맞춤형 쇼핑 정보를 제공하는 AI 쇼핑 어시스턴트 '헤이디 글로벌'을 도입했다. 정현석 롯데백화점 대표는 "앰배서더가 가진 글로벌 영향력과 롯데백화점의 브랜드 가치를 결합해 전 세계 고객과 소통하는 접점을 넓히고, 글로벌 리테일 시장에서 롯데백화점만의 존재감을 더욱 선명하게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롯데는 하반기 명동 본점과 잠실점을 축으로 타운화에 속도를 내고, 영플라자 외관 초대형 미디어파사드 설치와 외국인 전용 멤버십 등 계열사 연계 마케팅을 확대할 방침이다. 공간 개편에 글로벌 스타의 얼굴을 입혀 브랜드 인지도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fineview@newspim.com 2026-09-30 06:2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