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토요타가 7일 타코마 생산 일부를 멕시코서 텍사스 샌안토니오 공장으로 이전하기로 했다.
- 샌안토니오 공장에 36억달러를 투자해 신규라인을 증설하고 2030년까지 2000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미·멕시코 통상환경 변화 속에서 미국 투자와 생산 이전을 확대하며, 타코마 호조로 미국 신차 판매에서 GM 추월 가능성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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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산한 콘텐츠로, 원문은 7월7일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토요타 자동차(7203)가 인기 중형 픽업트럭 '타코마(Tacoma)'의 생산 일부를 멕시코에서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공장으로 이전한다. 이는 해당 공장에 대한 36억 달러(약 4조9천억 원) 규모 투자 계획의 일환이다.
토요타는 7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현재 대형 픽업트럭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생산 중인 샌안토니오 공장에 신규 생산라인을 추가하고, 2030년까지 약 2,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토요타가 지난해 향후 10년간 미국 내 생산시설에 최대 10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밝힌 데 따른 후속 조치다. 동시에 미국과 멕시코 간 북미 자유무역협정(USMCA) 갱신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이뤄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국 내 투자 확대를 요구해 왔으며, 7월 1일 협정 연장 시한도 합의 없이 종료된 상태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요시다 타츠오 수석 애널리스트는 자동차 업계가 현재의 관세 환경을 일시적 변수로 보기보다 구조적인 변화로 인식하고 대응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현재 미국의 무역 정책과 관세 수준이 유지될 경우 타코마 생산 일부를 멕시코에서 텍사스로 이전하는 토요타의 결정은 전략적으로 타당하다"며 "남는 멕시코 생산능력을 어떻게 활용할지가 핵심 과제로, 미국 외 시장을 겨냥하면서도 충분한 규모를 확보할 수 있는 제품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토요타는 올해 미국 신차 판매량 기준으로 제너럴모터스(GM)를 추월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지난해 미국에서 타코마는 27만4,638대 판매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고, 이는 2024년 대비 42% 증가한 수치다. 올해 역시 수요 증가세가 이어지며 6월까지 판매량이 약 10% 늘었다.
테드 오가와 토요타 북미법인 사장은 "샌안토니오 공장 확장을 통해 미국 내 제조 기반에 대한 투자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타코마는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중형 픽업트럭으로, 그동안 멕시코 내 두 개 공장에서 생산돼 왔다. 이 가운데 티후아나 인근 공장은 지난해 약 16만6,653대를 생산했으나, 생산 이전 이후 해당 공장의 공백을 어떤 차종으로 채울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회사 측은 이에 대해 추가로 밝힐 내용이 없다고 전했다.
한편 멕시코 중부에 위치한 또 다른 타코마 생산 공장은 기존과 같이 미국으로의 수출을 계속할 예정이다.
shhw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