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중국이 6일 남태평양에서 ICBM 시험 발사를 준비했다
- 호주 언론은 중국이 역내 외교관들에게 계획을 통지했다고 전했다
- 중국 위성 추적선 3척이 태평양에 배치돼 동향을 추적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중국이 24시간 내 남태평양에서 핵탄두 탑재가 가능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시험 발사하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고 로이터가 호주 현지 언론을 인용해 6일 보도했다.
호주 언론들은 중국이 이같은 시험 발사 계획을 역내 외교관들에게 통지했다고 전했다. 해당 보도는 이날 호주와 피지가 상호방위조약에 서명한 직후 나왔다.
시드니 모닝 헤럴드와 디 오스트레일리안은 중국 관리들이 호주를 포함한 역내 여러 정부에 이러한 미사일 시험 발사 계획을 설명했다고 전했다. 호주 주재 중국 대사관은 로이터의 논평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중국은 지난 2024년 마지막으로 ICBM 발사 시험을 실시한 바 있다. 뉴질랜드 선박 추적 회사 스타보드 마리타임 인텔리전스(Starboard Maritime Intelligence)의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태평양 일대에는 중국의 위성 추적선(satellite-tracking vessel) 세 척이 배치돼 있다.
이 가운데 두 척은 6월 25일을 전후해 중국을 출항, 현재 미크로네시아 연방 해역에 머물러 있다. 나머지 선박 한척은 5월 초 중국을 떠나 피지 수도 수바 항만에 정박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스타보드의 분석가 마크 더글러스는 "이들 선박은 미사일 발사 및 기타 우주 활동을 추적하기 위해 사용되는 대형 접시형 위성 안테나를 탑재하고 있다"며 "중국이 역내 정부들에 24시간 내로 예상하라고 통보한 미사일 시험에서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 배치된 듯 한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의 이번 ICBM 발사 시험은 오래전 계획된 것으로 보이지만, 그 시점이 호주와 피지가 상호방위조약에 서명한 직후라는 점에서 흥미롭다"고 덧붙였다.

osy7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