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호주와 피지가 6일 사상 첫 상호방위조약을 체결했다.
- 조약으로 한쪽이 제3국 공격 시 두 나라가 공동 대응키로 했다.
- 태평양에서 중국 견제 성격이 강하며 뉴질랜드도 가입 관심을 밝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호주와 피지가 6일 상호방위조약을 체결했다. 태평양 일대에서 영향력을 강화하는 중국 견제의 성격이 강하다.
로이터에 따르면 '평화의 해양 연합(The Ocean of Peace Alliance)'으로 명명된 이번 상호방위조약은 피지의 사상 첫 안보동맹이고, 호주에겐 미국, 뉴질랜드, 파푸아뉴기니와의 상호방위조약에 이어 4번째 안보동맹에 해당한다.
이번 조약으로 호주와 피지 가운데 어느 한 쪽이 제3국에 의해 공격을 받을 경우 두 나라는 공동 대응에 나서게 된다. 지난해 호주가 파푸아뉴기니와 맺은 조약과 유사하다.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는 피지 수도 수바에서 시티베니 라부카 피지 총리와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조약은 상호 방위 의무를 지닌다"며 "어려울 때 서로를 돕는 것보다 더 높은 수준의 의무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외부 세력으로부터 피지가 공격을 받을 경우, 호주는 피지의 영토와 주권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에 나서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로이터는 이번 방위 협정은 중국이 태평양 지역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는 상황에서 체결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크리스토퍼 럭슨 뉴질랜드 총리는 "뉴질랜드도 해당 조약에 가입하는 데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

osy7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