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홍석기 국가수사본부장은 6일 정원오 전 후보 허위사실 공표 의혹을 신속 수사하라고 지시했다.
- 경찰은 올림픽공원 시위·서소문 고가 붕괴·공천헌금·방시혁 자본시장법 위반 등 주요 사건 수사를 진행 중이다.
- 홍 본부장은 여러 사건에 대해 자료를 정밀 분석하고 법리 적용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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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서에서 수사...6·3 지방선거 당시 발언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홍석기 국가수사본부장이 정원오 전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멕시코 출장 관련 허위사실 공표 의혹에 대해 수사관서에 신속한 수사를 지시했다.
홍석기 국가수사본부장은 6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정 전 후보 사건 수사와 관련해 "대부분 성동경찰서에서 수사하고 있으며 바르게 수사하라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지난 1일 정 전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허위 사실 공표 혐의로 입건했다. 정 전 후보는 6·3 지방선거 당시 멕시코 칸쿤 출장 의혹과 관련해 "해변 관광을 하지 않았다"는 취지 발언을 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고발이 접수됐다.
경찰은 올림픽공원 시위 관련 83건(186명)을 접수해 71건(176명)을 수사 중이다. 수사 중인 사건을 혐의별로 보면 폭행이 53건(74명)으로 가장 많았다. ▲명예훼손·모욕 10건(66명) ▲강요·업무방해 5건(27명) ▲공무집행방해 3건(9명)으로 뒤를 이었다.
종결된 사건은 12건(10명)이다. 경찰관 대상 공무집행방해와 일반시민 폭행 혐의 건이 7건으로 4명이 송치됐고, 1명이 구속됐다. 일반 시민 간 폭행 사건 5건은 6명이 불송치됐다.
경찰은 공천헌금 수수 등 13개 의혹을 받는 김병기 무소속 국회의원 수사 결론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으나 시점은 특정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홍 본부장은 "서울청에서 속도를 내고 있다"며 "진술내용, 참고자료 확인 과정에서 추가 확인할 부분이 있어 시점을 특정하긴 어렵다"고 말했다.
경찰은 서소문 고가 붕괴 관련해 원하청 업체를 포함해 공사업체 관계자 5명과 감리업체 2명을 피의자로 조사했다. 관계자 50명도 불러 참고인 조사를 했다. 다만 서울시 조사는 이뤄지지 않았다. 경찰은 서울시 등을 압수수색해 확보한 증거물을 분석하고 잔해물 감정 절차도 밟고 있다.
경찰은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 수사도 계속하고 있다. 경찰은 검찰로부터 방 의장과 관련해 보완수사 요구를 받았다. 홍 본부장은 "자본시장법 위반 사항에 대한 보완요구여서 분석할 게 많이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탱크데이' 논란과 관련 스타벅스 코리아 사건 3건을 병합해 수사 중이다. 홍 본부장은 "자료를 정밀하게 분석 중이고 법리 적용 가능하도록 철저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krawj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