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영화 '수련'이 8월19일 국내 개봉해
- 두 소녀의 꿈과 생존 사이 방황을 그렸다
- 안톤 체호프 '갈매기' 준비 과정 교차해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홍연, 해외 영화제 여우주연상 싹쓸이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세계 65개 영화제로부터 작품성을 인정받은 웰메이드 드라마 영화 '수련'이 오는 8월 19일 국내 관객들을 찾는다.
6일 제작사에 따르면 '수련'은 꿈과 생존 사이에서 방황하는 두 소녀가 인생이라는 첫 무대 위에서 자신만의 빛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현대 청춘들의 삶과 극단 내 일상 속 비극을 건조하면서도 날카로운 시선으로 담아냈다.

특히 영화 속 극단이 안톤 체호프의 명작 '갈매기'를 준비하는 과정을 교차시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연극 속 대사는 인물들의 감정과 맞물려 영화 전반에 짙은 여운을 남긴다.
'수련'은 국내 개봉 전부터 글로벌 영화제 25개국 65곳에 공식 초청되며 신드롬을 일으켰다. 러시아 모스크바 국제 영화제에서 "완벽한 각색"이라는 평가를 받은 것을 비롯해 미국 선스크린 영화제(최우수 작품상·감독상·촬영상), 뉴질랜드 아시아 퍼시픽 영화제(감독상·여우주연상) 등 주요 부문 트로피를 휩쓸었다.
주인공 '효원'을 맡은 이홍연 배우에 대한 찬사도 뜨겁다. 이홍연은 뉴질랜드 아시아 태평양 영화제 여우주연상, 미국 레드락 영화제 특별 공로 연기상, 우루과이 시네 델 마르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석권하며 충무로의 '괴물 신인'으로 급부상했다.
메가폰을 잡은 이찬호 감독은 "타인의 고통에 무감각한 우리의 모습을 통해 비극적인 균열을 사실적으로 담고 싶었다"며 연출 의도를 밝혔다. 억지스러운 감동보다는 20대 청춘들이 겪는 현실적인 고민과 상처를 리얼리즘 기법으로 묵직하게 풀어냈다.
"누구에게나 삶은 첫 무대"라는 메시지를 전할 영화 '수련'은 오는 8월 19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taeyi42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