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서울시는 7일 서울커리업 구직지원금 3·4차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 서울커리업 구직지원금은 경력보유 여성의 경제활동 재진입을 돕는 사업으로 올해 하반기 1500명을 추가 선발한다.
- 선정자는 월 30만원씩 최대 3개월과 취·창업 성공 시 30만원을 추가로 받아 최대 90만원까지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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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진단·코칭·디지털 적응 '원스톱 통합 케어'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2026 서울커리업 구직지원금' 3·4차 참여자 신청을 오는 7월 7일부터 8월 18일까지 접수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 규모는 총 1500명이다.
'서울커리업 구직지원금'은 경력보유여성의 경제활동 재진입을 지원하는 '서울커리업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이다. 지난 2023년 첫 도입 이후 현재까지 총 9226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4684명이 취·창업에 성공하며 경력 단절을 극복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올해 마지막 기회인 이번 3·4차 모집은 상반기(1·2차) 구직지원금 지원자 1245명에 이어 총 1500명을 추가로 선발한다. 신청은 '서울커리업프로젝트' 공식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상세 공고문은 7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30~59세(1966년 1월 1일~1996년 12월 31일) 미취업·미창업 여성 중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자다. 주 15시간 미만 단시간 근로자도 신청할 수 있으나, 정부나 타 지자체의 유사 구직지원 사업에 참여 중인 경우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다.
선정되면 월 30만원씩 최대 3개월간 구직활동에 필요한 '커리업 포인트'가 지급된다. 이 포인트는 학원 수강료, 교재 구입비, 면접 준비, 자녀 돌봄비 등 구직 활동과 직결된 다양한 곳에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다. 지원금 수령 중 취·창업에 성공할 경우 30만원의 '취·창업 성공금'이 추가 지급돼 최대 90만원까지 지원받는다.
서울시는 단순한 현금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서울시 내 26개 여성인력개발기관과 연계한 종합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참여자들은 1:1 심층 진로 상담부터 IT, 경영·회계, 사회복지·보육 등 유망 직무 교육, 맞춤형 매칭·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밀착 케어받게 된다.
한편 시는 올 하반기 중 커리업 프로젝트 누적 참여자 1만명을 대상으로 대규모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다양한 구직 활동과 직무 전환 성공 사례를 발굴해 경력 단절로 고민하는 수많은 여성에게 심리적 동기를 부여하고, 사회적 복귀 문화를 확산하겠다는 취지다.
'서울커리업 프로젝트'와 구직지원금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커리업프로젝트 누리집, 카카오톡 채널(서울커리업 프로젝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마채숙 여성가족실장은 "올해로 4년 차를 맞는 구직지원금은 단순한 단기 생계 지원을 넘어 경력보유 여성들이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일터에 복귀하는 지속 가능한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며 "서울의 수많은 여성이 자신의 소중한 경험과 잠재력을 새로운 커리어로 증명해낼 수 있도록 고용 생태계를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