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NH투자증권 정지윤 연구원은 6일 코스맥스에 대해 매수 의견과 25만원 목표주가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 2분기 코스맥스 연결 매출은 7385억원, 영업이익 69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성장과 미국 법인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고 했다.
- 한국·중국·미국·동남아 전 법인에서 고른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으로 화장품 업황 회복 수혜 및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됐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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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화장품 수출 역대 최대, 2026E PER 12배로 밸류 메리트 부각"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코스맥스가 국내외 전 법인에서 고른 실적 개선을 이어가며 화장품 업황 회복의 수혜를 함께 누릴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2분기에는 미국 법인이 분기 첫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돼 실적 가시성이 한층 높아졌다는 평가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6일 리포트에서 코스맥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6월 한국 화장품 수출액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며 "대형사 코스맥스의 실적 흐름이 상이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하반기 별도 법인의 실적 기저가 편한 데다 상반기 미국과 중국 매출 두 자릿수 성장, 2분기를 기점으로 미국 법인 흑자기조를 예상하기에 실적 가시성이 높아진 상태"라며 "현 주가는 2026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12배로 업종 내 상대 밸류에이션 메리트가 부각됐다"고 전했다.
정 연구원은 코스맥스의 2분기 실적에 대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73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695억원으로 14% 증가해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국내 법인에 대해서는 "한국 매출액은 48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 영업이익은 540억원으로 8%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그는 "스킨케어 브랜드(메디큐브, 아누아, 넘버즈인, 메디힐, 닥터리쥬올)의 에센스, 미스트, 크림 등 전략 제품 생산이 집중됐고 그간 마진 하방 압력으로 작용한 겔마스크 생산 효율 점진적 향상, 색조 브랜드 매출 역성장 폭도 다소 완화되는 추세"라며 "영업이익률 11.1%로 전 분기 대비 개선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해외 법인도 전반적으로 양호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정 연구원은 "중국 매출액은 17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할 것"이라며 "상하이는 기존 고객사 오더 증가, 신규 브랜드 론칭으로 수익성 개선, 광저우는 수출 확대에 따른 수수료 증가로 마진 하락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미국 법인은 본격적인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 정 연구원은 "미국 매출액은 4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 성장할 것으로 보이며, 고객사 다변화와 색조 히트 제품 출시로 영업이익 18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동남아 시장에 대해서도 우려 대비 양호 평가를 내렸다. 그는 "인도네시아와 태국 법인의 매출액은 각각 272억원(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 254억원(10% 증가)으로 추정된다"며 "동남아 시장 경쟁 우려 대비 양호한 흐름"이라고 강조했다.
rkgml9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