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서울시교육청은 2일 디지털기반 연수 평가에서 2년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 체계적 질 관리와 기관 간 협력, 맞춤형 연수 300여 과정 운영 등으로 높은 점수와 만족도를 기록했다.
- 서울시교육청은 AI·에듀테크 선도교사 양성, 디지털 배지 플랫폼 고도화, 장애인교원지원단 운영 등으로 교원 성장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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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기관 협력 우수 모델"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주관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강화 연수'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의 2025년 평가 점수는 96.9점이다. 전년도 93.2점보다 3.7점 올랐다.

이번 평가는 교육부 성과평가위원회가 전국 시·도교육청의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강화 연수 사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평가는 CIPP 평가모형에 따라 상황, 투입, 과정, 산출 등 4개 영역 18개 지표로 진행됐다.
교육부 성과평가위원회는 서울시교육청이 기술 활용 자체가 아니라 학생의 존엄성 실현, 수업 혁신, 학교 문화 형성을 중심으로 연수 목적을 설계했다고 평가했다. 또 계획부터 환류까지 전 영역에서 사업 질 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뤄졌다고 봤다.
본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한 점도 우수 요인으로 꼽혔다. 성과평가위원회는 서울시교육청의 규모와 자원을 활용한 선도적 접근이 돋보였으며 다른 교육청이 참고할 수 있는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서울시교육청은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한 기획단, 교육정책국장을 단장으로 한 추진단, 실무 담당자 중심의 실무단을 운영했다. 월 1회 실무단 실행분과 회의를 열고 연수 모니터링도 진행했다.
교육청 전 기관 협력을 통해 76개 핵심과제를 설정했으며 수준별, 대상별, 방법별 맞춤형 연수 300여 과정을 운영했다. 교원 연수 이력을 디지털로 관리하는 디지털 배지 체계도 활용했다.
2025년 서울시교육청의 연수 참여자는 중복 포함 5만여명이다. 연수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68점이었으며 역량 향상도는 사전 3.18점에서 사후 4.17점으로 올랐다.
서울시교육청은 2026년부터 1교 1명의 AI·에듀테크 선도교사를 양성하고 대학 연계 AI교육 교원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디지털 배지 플랫폼도 고도화해 교원의 자기주도적 연수 이력 관리와 데이터 기반 정책 분석을 강화할 방침이다.
AI·에듀테크 장애인교원지원단도 운영한다. 일반교원 중심으로 설계된 연수에서 소외될 수 있는 장애인 교원의 연수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은 서울의 AI·디지털 교원연수 사업이 전국적으로 가장 신뢰받는 모델임을 입증받은 것"이라며 "교원의 끊임없는 성장을 지원해 배움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jane9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