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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이재용과 함께 삼성 차세대 제품·기술 관람…"상상이 현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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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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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충남 아산에서 삼성 첨단산업 전시를 이재용 회장 등과 함께 관람했다.
  • HBM·차량용·미래 디스플레이와 배터리 등 첨단 기술을 살피며 투자·입지 확대와 에너지 산업 중요성을 강조했다.
  • 세계 최초 8.6세대 IT OLED 양산 가동을 시작 버튼으로 알리고 디스플레이 패널에 혁신 응원 방명록을 남겼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HBM, 첨단 패키징, 배터리 기술 살펴
삼성 엔지니어들 만나 "안전하게 일하라" 격려도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함께 고대역폭메모리(HBM)를 비롯한 삼성그룹의 첨단산업 차세대 제품과 기술을 관람했다.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충남 아산 삼성디스플레이 아산2캠퍼스에서 행사장 입구에 마련된 삼성 전시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해당 일정에는 이 회장뿐 아니라 전영현 삼성전자 부회장, 이청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등이 동행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충남 아산 삼성디스플레이 아산2캠퍼스에서 행사장 입구에 마련된 삼성 전시를 관람하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게 설명을 듣고 있다. 2026.07.02 [사진=청와대]

◆ 이재용·전영현·이청 등 삼성그룹 사장단 동행

안 부대변인은 "이번 전시는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SDI의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로, 인공지능(AI) 반도체 핵심 메모리인 HBM, 첨단 패키징, 배터리 기술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선보였다"고 소개했다.

이 대통령은 HBM 생산을 위한 첨단 패키징 기술을 둘러봤다. 핵심 공정 순서를 다시 보여달라고 요청하는 등 세심하게 살펴봤고, 포토 공정과 식각 공정의 의미를 언급하기도 했다.

AI 데이터센터 서버용 반도체 패키지 기판 전시에서는 수요 증가에 따라 세종 공장 부지를 확보해 생산시설을 확충해야 한다는 이재용 회장의 언급에 이 대통령은 "땅이 문제인데 아래쪽에는 많다"고 답했다.

이 대통령은 또 플렉서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기술이 적용된 미래 디스플레이를 살폈다. 이 대통령은 OLED 패널에 구현된 태극기가 실제 깃발처럼 움직이는 걸 보며 "예전에 제가 상상하던 시대가 현실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무안경 3D 디스플레이를 체험하고 원통형 디스플레이와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도 살폈다. 특히 평면에서 자유롭게 늘어나 입체 형태로 변하는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를 직접 늘려보며 기술 원리와 활용 가능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강훈식 비서실장이 측면에서 화면이 보이지 않는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를 살펴본 뒤 "국회의원들이 많이 사용하겠다"고 말하자 이 대통령은 "제가 (국회) 본회의장에서 휴대폰을 사용 못했다"며 농담을 하기도 했다.

이날 일정에서는 자율주행 시대의 차량용 디스플레이 전시도 이어졌다. 이 대통령은 차량이 생활공간으로 변화하며 차량용 디스플레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설명을 듣고 디지털 콕핏(조종석)을 직접 체험했다. 운전석에 탑승한 이 대통령은 화면이 늘어나는 슬라이더블 디스플레이와 프라이버시 기능 등을 살폈다.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충남 아산 삼성디스플레이 아산2캠퍼스에서 행사장 입구에 마련된 삼성 전시에서 자율주행 차량용 디스플레이를 체험하고 있다. 2026.07.02 [사진=청와대]

◆ 디스플레이 패널에 방명록 남기기도

배터리 기술 전시에서는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와 전기차용 배터리 등을 살펴보며 미래 에너지 산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ESS의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이 대통령은 "새벽에는 태양광 발전을 못하는데 어떻게 하느냐고 하는데 결국 저장장치가 핵심"이라며 "이것이 새로운 핵심 산업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전시 관람에 이어 이 대통령은 세계 최초로 투자한 8.6세대 정보통신(IT) OLED 대량 양산 가동을 기념했다. 이 대통령은 생산라인 현장과 실시간으로 연결된 화면을 통해 엔지니어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가는 최첨단 기업의 최첨단 기술자 여러분, 정말 반갑다"며 "오늘 새로운 일을 시작한다고 하는데 즐겁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이어 카운트다운에 맞춰 이 대통령은 직접 시작 버튼을 눌러 첫 유리기판을 생산라인에 투입하며 세계 최초로 투자한 8.6세대 IT OLED 대량 양산의 시작을 알렸다.

전시 관람을 마친 이대통령은 삼성이 생산한 디스플레이 패널에 '삼성의 혁신, 충청의 도전, 대체불가 대한민국 파이팅'이라고 방명록을 남겼다.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충남 아산 삼성디스플레이 아산2캠퍼스에서 행사장 입구에 마련된 삼성 전시를 관람하면서 삼성 생산라인 현장 직원들과 화상으로 소통하고 있다. 2026.07.02 [사진=청와대]

pcj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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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노소영에 9440억 지급" 판결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법원이 '세기의 이혼'이라고 불리는 최태원 SK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재산분할 소송 파기환송심에서 '최 회장이 재산분할금으로 9440억원을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서울고법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는 24일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등 사건 파기환송심 선고기일을 열고 "최 회장은 노 관장에게 9440억원과 판결이 확정된 다음날부터 다 갚는 날까지 연 5% 계산한 돈을 지급하라"고 선고했다. 양측의 법적 다툼이 시작되고 9년 만에 나온 결론이다. 파기환송심에서 가장 큰 쟁점 중 하나는 SK주식을 분할 대상으로 인정할 지 여부와 '재산분할 기준 시점'이었다.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SK주식을 부부 공동재산으로 인정하면서 분할 대상으로 판단했다. 재산분할 비율은 노 관장 3분의 1, 최 회장 3분의 2로 정했다.  다만 재판부는 분할 대상 주식의 가액을 산정하는 시점은 이혼소송의 사실심(항소심) 변론 종결일인 2024년 4월16일, SK 주가가 약 16만원대였을 당시를 기준으로 책정했다. 항소심 변론종결일 이후부터 파기환송심 변론종결일(2026년 6월 26일) 사이 SK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는데, 이는 최 회장의 경영적 기여가 영향을 미쳤다고 봤다. 이에 대해 재판부는 "반소피고(최태원)의 보유 주식이 부부공동재산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최 회장 보유 주식의 가치 상승에 최 회장의 경영적 기여가 있음을 고려했다"고 했다. 아울러 재판부는 대법원 환송판결과 같이 '노태우 비자금' 300억원은 분할 대상 재산에서 제외했다. 재판부는 "노태우 지원금 300억원은 최 회장 보유 주식의 형성이나 가치 유지에 대한 노소영의 기여나 재산분할비율 산정에서 참작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최 회장은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금 9440억원을 현금으로 지급해야 한다. 아울러 최 회장이 혼인관계 파탄 전 경영권 유지와 경영활동 일환으로 친인척에게 증여한 주식은 분할 대상 재산에서 제외했다.  이날 최 회장 측 법률대리인은 입장문을 통해 "약 20년에 가까운 혼인 해소 과정에서 작년 대법원 판결로 이혼이 확정되었고 오늘 재산분할의 파기환송심 판결이 있었다"라며 "최태원 회장은 지금까지의 과정에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친 것에 대하여 송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판결에 대한 구체적 입장은 판결문을 면밀히 검토한 뒤 말씀드리겠다"며 재상고 의사를 밝혔다. 노 관장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1988년 결혼해 세 자녀를 뒀지만 파경을 맞았다. 지난 2015년 최 회장이 혼외 자녀 소식을 언론에 알리고 2017년 7월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결렬됐다. 이듬해인 2018년 노 관장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자 노 관장도 이혼에 응하겠다며 2019년 12월 맞소송했다. 이혼 소송 1심 재판부는 2022년 12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현금 665억원과 위자료 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단했지만 양측 모두 불복했다. 이후 2024년 5월 2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주식회사 SK 지분도 재산분할 대상이라고 보고 재산분할 1조3808억원, 위자료 2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이는 국내 이혼소송 사상 최대 규모다. 노 관장의 아버지인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원 비자금'이 SK그룹 성장에 상당 부분 기여한 점, 노 관장의 가사와 자녀 양육 등이 가정에 기여한 부분이 있다고 본 결과다. 지난해 10월 대법원은 위자료 20억원은 확정했지만, 재산분할은 파기환송하고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은 불법 자금이라 노 관장의 기여로 평가할 수 없다고 봤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도 이같은 판단을 유지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7-2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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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내대표 멱살잡이 소동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국민의힘이 후반기 상임위원회 배정을 둘러싼 내부 충돌로 혼란에 휩싸였다. 상임위원회 배정에 항의하는 과정에서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등 혼란이 연출됐다. 정점식 원내대표가 24일 원내대책회의에 불참한 가운데 정희용 사무총장이 공개 비판에 나섰다. 당사자로 지목된 권영진 의원은 이후 입장문을 내고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무조건 저의 잘못"이라며 사과했다.정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들께 부끄럽고 한편으로 동료 의원으로서도 참담한 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앞서 권영진 의원이 전날 오후 국회 원내대표실을 찾아 상임위 배정 문제를 두고 정 원내대표에게 강하게 항의했다. 이 과정에서 원내대표실 밖 취재진에게 들릴 정도로 고성이 오갔고, 멱살잡이 등 물리적 충돌도 발생했다. 권 의원은 당초 정보위원회 배정을 희망했으나 최종적으로 행정안전위원회 간사로 배정되자 원내지도부에 강하게 반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상임위 배정 과정에서 의원들의 희망 상임위와 전문성, 선수 등을 반영하는 기준이 충분히 설명되지 않았다는 문제의식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정희용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7.24 mironj19@newspim.com 정 사무총장은 "상임위 배정에 불만을 품은 의원이 항의하는 과정에서 급기야 한 의원은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았고, 이를 말리던 전임 원내대표의 멱살까지 잡는 일이 있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항의와 물리적 행위는 분명히 구분돼야 한다"며 "폭력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정 사무총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당원들께서는 훼손된 참정권을 되찾기 위해 거리에서, 현장에서 싸우고 있다"며 "이때 우리 당은 품격과 질서를 무너뜨리는 부끄러운 모습을 보였다"고 했다.그러면서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실망을 안겨드려 진심으로 송구하다"며 "이번 사태를 엄중하게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정 사무총장은 "이런 일이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당의 명예와 품위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고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7회 국회(임시회) 제02차 본회의에서 신동욱 최고위원과 대화하고 있다. 2026.07.23 jk31@newspim.com 그는 회의에 불참한 정 원내대표를 향해서도 "지금 우리 당에는 원내대표님의 리더십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흔들림 없이 대여 공세를 이끌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국민의힘 사무처 노동조합도 이날 성명을 내고 "항의와 폭력은 다르다"고 비판했다. 노조는 "국민의힘 사무처 노동조합은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등 당내에서 발생한 폭력적 행위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국민의힘에서 치열한 이견과 항의는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물리력을 행사하는 폭력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밝혔다.이어 "상임위원회 배정에 대한 이견이 있었다면 대화와 당내 절차로 해결했어야 한다"며 "자신의 뜻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것은 책임 있는 국회의원의 자세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단도 입장문을 내고 이번 사태에 대한 엄정 대응을 촉구했다. 원내부대표단은 "국민을 대표하고 민의를 받드는 국회에서, 그것도 당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폭력 사태가 발생한 것은 참담함을 넘어 당의 품격과 국회의 권위를 무너뜨린 전대미문의 오점"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를 만류하던 전임 원내대표까지 멱살을 잡았다는 사실은 묵과할 사항이 아니다"라며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단은 이번 사태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권영진 국민의힘 의원 [사진 = 뉴스핌 DB] 논란이 확산되자 권 의원은 이날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사과 입장문을 보냈다. 권 의원은 "어제 원내대표실에서 행한 저의 언행은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무조건 저의 부족함이고 잘못이었다"고 밝혔다.그는 "이로 인해 정점식 원내대표님께 큰 결례를 범하고, 리더십에 상처를 드렸다"며 "저의 불찰과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사과드린다"고 했다.이어 "이 사실을 접하고 실망과 참담함을 느끼셨을 동료 의원님들과 당원 동지들, 그리고 국민들께도 깊이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oneway@newspim.com 2026-07-2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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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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