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NC가 1일 창원에서 삼성에 10대5 역전승했다.
- NC는 7회말에 9득점 빅이닝으로 4연패를 끊었다.
- 김휘집·권희동·김형준이 홈런포로 승리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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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7회말 9득점 빅이닝에 힘입어 삼성 라이온즈의 6연승을 저지했다.
NC는 1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10-5로 역전승했다. 최근 4연패에서 벗어난 NC는 시즌 36승 1무 40패를 기록했다. 삼성은 45승 2무 31패가 됐고, 연승 행진은 5경기에서 멈췄다.

경기 초반 NC는 삼성에 흐름을 내줬다. NC 선발 토다 나츠키가 최형우에게 좌월 솔로 홈런을 허용했다. 최형우의 시즌 10호포였다.
NC도 곧바로 반격했다. 2회말 김휘집이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대형 솔로 홈런을 쏘아 올리며 1-1 균형을 맞췄다. 김휘집의 시즌 2호 홈런이었다.
그러나 NC는 4회초 다시 리드를 빼앗겼다. 1사 1, 2루에서 강민호에게 좌중간 적시 2루타를 맞았다. 이어진 1사 2, 3루에서는 양우현에게 희생플라이 허용하며 1-3이 됐다.
6회초에는 격차가 더 벌어졌다. 토다가 류지혁에게 투런 홈런을 허용했다. 류지혁의 시즌 5호포였다. NC는 1-5까지 뒤졌다.
하지만 승부는 7회말에 뒤집혔다. NC는 천재환의 우전 안타와 대타 고준휘의 중전 안타로 1사 1, 2루 기회를 만들었다. 이어 김주원이 우중간 2루타를 날렸고, 주자 2명이 모두 홈을 밟으며 3-5로 추격했다.
NC는 계속 흐름을 이어갔다. 삼성 선발 아리엘 후라도가 내려간 뒤 권희동이 바뀐 투수 백정현을 상대로 좌월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권희동의 시즌 3호포로 NC는 5-5 동점을 만들었다.
분위기를 가져온 NC는 다시 기회를 만들었다. 박민우의 중전 안타와 이우성, 박건우의 연속 볼넷으로 1사 만루를 채웠다. 이어 김휘집이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내며 6-5 역전에 성공했다.
NC의 공격은 멈추지 않았다. 천재환의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더 달아났고, 2사 1, 3루에서는 김형준이 좌월 3점 홈런을 터뜨렸다. 김형준의 시즌 7호포였다. NC는 7회에만 9점을 뽑아 10-5로 경기를 뒤집었다.
NC는 이후 불펜이 리드를 지켰다. 7회 등판한 손주환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고, 8회 전사민과 9회 임지민도 실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NC 선발 토다는 6이닝 동안 99개의 공을 던지며 6피안타(2피홈런) 3사사 7탈삼진 5실점(5자책점)을 기록했다. 7회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손주환은 시즌 첫 승을 거뒀다.

NC 타선에서는 김주원이 추격의 2루타를 기록했고, 권희동이 동점 투런포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김형준은 쐐기 스리런 홈런으로 역전승을 완성했다. 김휘집도 솔로 홈런과 밀어내기 볼넷으로 힘을 보탰다.
삼성 선발 후라도는 6.1이닝 7피안타(1피홈런) 2볼넷 5탈삼진 4실점(4자책점)으로 버텼지만, 불펜이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타선에서는 최형우와 류지혁이 홈런을 터뜨렸고, 강민호도 적시 2루타를 기록했지만 7회말 대량 실점을 극복하지 못했다.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