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울산 현대모비스와 안양 정관장은 1일 빅맨 맞트레이드를 단행했다
- 이대헌은 은사 유도훈 감독이 이끄는 정관장으로 이적해 골밑 핵심 재도약을 노린다
- 김경원은 식스맨 빅맨으로 성장해 현대모비스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프로농구 비시즌 1호 트레이드가 성사됐다. 울산 현대모비스와 안양 정관장은 1일 일대일 맞트레이드를 공식 발표했다. 현대모비스 빅맨 이대헌이 정관장으로 향하고, 정관장 김경원이 현대모비스 유니폼을 입는다.
동국대 출신의 이대헌은 2015년 KBL 신인드래프트 전체 7순위로 서울 SK에 입단했다. 이듬해 인천 전자랜드(현 대구 한국가스공사)로 이적하며 잠재력을 폭발시켰다. 당시 전자랜드를 이끌던 유도훈 감독의 지도 아래 국가대표급 빅맨으로 성장했다. 정규시즌 통산 330경기에서 평균 21분 28초를 뛰며 8.9점, 3.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최근 흐름은 완만한 내리막길이었다. 이대헌은 지난 2024-2025시즌 도중 트레이드로 현대모비스에 둥지를 틀었으나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D리그를 전전하는 시간이 길어졌다. 지난 시즌 정규시즌 출전은 단 10경기에 그쳤고 평균 출전 시간도 8분 31초에 불과했다. 출전 기회가 급감하면서 연봉도 대폭 삭감되는 아픔을 겪었다.
위기의 순간에 '은사' 유도훈 감독이 손을 내밀었다. 정관장은 최근 주전 빅맨 김종규가 무릎 수술을 받으며 골밑에 비상이 걸린 상태다. 스승의 부름을 받은 이대헌은 새 시즌 한승희와 함께 정관장의 골밑을 책임질 핵심 자원으로 부활을 노린다.
정관장을 떠나 현대모비스에 합류하는 김경원은 연세대 출신의 유망주다. 2019년 신인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정관장에 입단했다. 통산 153경기에서 평균 10분 51초 동안 3.4점, 2.3리바운드를 올렸다. 식스맨 빅맨으로서 쏠쏠한 활약을 펼쳐온 김경원은 6시즌 동안 정들었던 친정팀을 떠나 현대모비스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