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고양 소노가드 이정현이29일 7억2000만에 재계약했다
- 이정현은 MVP·국내 득점1위 활약으로 몸값 44% 올렸다
- 소노는 샐러리캡 99.4% 채우며 우승 위해 총투자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고양 소노의 간판 가드 이정현이 프로농구 역사를 새로 썼다. 소노 구단은 국내 선수 16명과 보수 협상을 마무리하고 이정현과 보수 총액 7억 2000만 원에 계약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연봉 5억 5700만 원에 인센티브 1억 4500만 원을 더한 금액이다. 이는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기 전인 선수가 체결한 역대 최고 보수 신기록이다. 지난 시즌 5억 원을 받았던 이정현은 무려 44%나 오른 몸값으로 리그 최고 스타의 가치를 입증했다.
이정현은 지난 2025-2026시즌 정규리그에서 평균 18.6점, 5.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국내 선수 득점 1위와 어시스트 5위에 올랐다. 이정현의 눈부신 활약 덕분에 소노는 창단 첫 플레이오프 진출과 함께 챔피언결정전 준우승이라는 기적을 일궈냈다.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타이틀 역시 그의 차지였다. 최고 대우를 받은 이정현은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인정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다음 시즌은 반드시 우승 트로피를 안겨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팀 내 보수 서열에도 변화가 생겼다. 포워드 최승욱은 전년 대비 16.7% 인상된 4억 2000만 원에 도장을 찍으며 구단 내 2위로 올라섰다. 반면 지난 시즌 5억 5000만 원으로 팀 내 연봉 1위였던 가드 이재도는 27% 삭감된 4억 원에 계약을 마쳤다. 지난 시즌 주장이었던 정희재는 3억 5000만 원, 부활에 성공한 임동섭은 2억 4000만 원에 사인을 끝냈다. 수비의 핵심 김진유는 지난해와 같은 2억 원을 유지했다.
소노 구단은 이번 연봉 협상을 통해 새 시즌 우승을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소노의 새 시즌 보수 총액은 29억 4700만 원이다. 샐러리캡 소진율은 창단 이후 최고치인 98.2%에 달한다. 여기에 오는 11월 상무에서 전역하는 차민석의 보수까지 합산하면 소진율은 99.4%까지 치솟는다. 사실상 한도 끝까지 지갑을 열며 전력을 꽉 채운 셈이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