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당선인이 1일 무안·동부·광주 3개 청사를 돌며 초대 시장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 무안·동부·광주청사에서 민원·행정 시스템 점검과 통합 100일 긴급 실행 계획 1호 결재로 지역갈등 조정과 행정통합 구상을 밝혔다
- 국립5·18민주묘지 참배와 5·18민주광장 반도체전략위원회 출범식 참석으로 시민주권정부 철학과 800조원 반도체 비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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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선 5·18묘지 참배, 반도체 전략위 출범식 참석
[광주·무안=뉴스핌] 박진형 기자 =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당선인 내일 1일 무안·동부·광주 3개 청사를 골고루 돌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주청사를 둘러싼 지역 갈등을 의식해 균형을 고려한 첫 일정으로 풀이된다.

30일 광주시에 따르면 민 당선인은 이날 오후 11시 45~50분 사이에 무안청사에 도착해 부지사와 부시장 등 5분간 회동한다.
자정에 개회하는 통합특별시의회 첫 임시회에 참석한 뒤 오전 2시 30분쯤 취임선서를 하며 초대 특별시장으로서 각오를 밝힐 예정이다. 오전 7시 30분부터는 무안청사 구내식당에서 시의원들과 조찬을 가진 뒤 전남도청 1층 윤선도홀에서 출근하는 직원과 인사를 나눈다.
공무직 노조 쉼터을 방문하고 도민행복소통실에서 민원 서류 발급 시스템을 점검한다. 다음 일정으로 동부청사 집무실로 이동해 부지사, 부시장, 정책기획관, 대변인 등 6명이 배석한 가운데 1호 결재로 '통합 100일 긴급 실행 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다.
해당 계획안에는 시민주권정부 구축을 포함해 지역 갈등 조정, 행정조직 통합 방안 등이 담길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구내식당에서 상공회의소 전·현직 임원과 오찬을 함께한다.
오후에는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오월 영령에게 참배한다. 민주묘지는 지난 1월 '광주·전남 통합 지방정부 추진 공동선언문'이 발표된 곳으로, 대한민국 첫 광역 행정통합의 출발점이라는 상징성을 지닌다.
동시에 민 당선인이 표방하는 '시민주권정부'의 철학과 실현 의지를 부각하는 광주에서 첫 공식 일정이라는 의미도 있다.
광주청사에서는 재난상황실과 119종합상황실을 차례로 방문한 뒤 민원행정시스템 점검회의를 가진다. 실국장 상견례도 예정돼 있다.
마지막으로 오후 7시에는 5·18민주광장에서 열리는 반도체전략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800조원 규모의 반도체 투자 계획과 연계한 비전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bless4y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