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서울시가 28일 G3 서울기획위를 출범했다
- 위원회는 4년 시정비전 담을 G3플랜을 짠다
- 서울시는 9월 삶의 질 높일 종합계획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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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실행력 있는 계획 속도감 있게 완성"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가 민선9기 서울의 미래를 설계할 최상위 정책기획기구인 'G3 서울 기획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키고, 서울을 글로벌 TOP3 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G3 서울플랜' 수립에 본격 착수한다.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G3 서울 기획위원회'는 향후 4년간 서울시정의 비전과 전략을 설계하는 민관 협력 플랫폼이자 민선9기 정책 청사진을 그리는 핵심 기구다. 위원회 논의를 바탕으로 도시경쟁력과 시민 삶의 질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릴 'G3 서울플랜'을 마련해 서울의 새로운 성장 비전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G3 서울플랜'의 G3는 'Global Top 3 도시'를 의미한다. '글로벌 TOP3, 삶의 질 특별시 서울'을 비전으로 향후 4년간 추진할 전략목표와 핵심과제, 실행계획을 담는 민선9기 대표 종합계획이다.
이와 관련, 서울시는 29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본관 8층 다목적홀에서 'G3 서울 기획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시정운영계획 수립을 위한 논의를 본격화한다.

위원회는 서울의 미래 비전과 성장전략을 구체화하고 분야별 핵심 정책과제를 발굴·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 정책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과 제도로 연결하고 실행 가능한 계획으로 발전시켜 'G3 서울플랜'에 반영하는 것이 핵심 역할로, 출범 이후 약 70일간 집중 운영된다.
서울시는 위원회 출범에 앞서 김병민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이창무 한양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를 'G3 서울 기획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위원회는 약 95명의 민간위원이 참여하는 가운데 시민 생활과 밀접한 7개 분야별 분과와 시정 핵심 의제를 다루는 3개 특별분과 등 총 10개 분과 체계로 운영된다.
위원회는 학계 전문가 중심의 논의에 머무르지 않고 정책 현장 경험을 갖춘 전문가와 청년세대, 경제·문화·복지·안전 등 각 분야의 현장 목소리를 폭넓게 반영해 구성됐다. 이를 통해 전문성과 현장성, 시민 체감도를 함께 담아내고, 'G3 서울플랜'이 시민의 삶을 바꾸는 실질적 실행계획으로 구체화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각 분과에는 민간전문가의 원활한 논의를 지원하기 위해 소관 실·본부·국장과 서울연구원의 연구진이 함께 참여한다. 위원회에서는 주택공급과 청년정책, 건강관리와 수변·녹지, 도시철도 확충과 출퇴근 교통, 민생경제, 돌봄, 안전 등 서울의 경쟁력과 시민 삶의 질을 동시에 끌어올릴 과제들이 폭넓게 다뤄진다.
위원회는 시민 체감도가 높고 조기 성과 창출이 가능한 과제를 '압도적 완성 프로젝트'로 선정해 별도 관리한다. 민생·주거·교통·돌봄·안전 등 시민 일상과 직결되는 핵심 사업을 집중 점검함으로써 취임 초기부터 가시적인 정책성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위원회 논의를 거쳐 오는 9월 'G3 서울플랜'을 발표한다. 이를 통해 민선9기 시정비전과 핵심 정책과제를 제시하고, '압도적 완성 프로젝트' 추진계획을 함께 공개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의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오세훈 시장은 "G3 서울 기획위원회는 서울의 다음 4년을 설계하는 집단지성의 플랫폼이자 민선9기 시정의 출발점"이라며 "최고의 전문가들과 현장의 목소리를 모아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실행력 있는 계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TOP3 도시로의 도약은 도시의 규모를 키우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삶의 질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과정"이라며 "G3 서울플랜을 통해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의 일상을 바꾸는 변화를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h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