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용인특례시의회 민주당이 26일 장정순을 의장 후보로 추대했다.
- 장정순은 4선 중진으로 전반기 의회 운영을 맡을 가능성이 높다.
- 과거 당내 갈등 전력 속 신뢰 회복과 협치가 최대 과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26일 의원총회를 열고 4선 장정순 의원을 제10대 용인시의회 전반기 의장 후보로 추대하며 향후 의회 운영의 핵심 과제로 '신뢰 회복' 리더십이 시험대에 오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의회 의원들은 이날 내부 조율을 통해 장정순 의원을 단일 후보로 합의하고 의장 후보로 최종 확정했다.
당초 복수 후보 간 경합이 예상됐지만 경선 대신 사전 조율을 택하면서 별다른 잡음 없이 의장 후보 선출 절차를 마무리했다는 평가다.
민주당이 용인시의회에서 과반 의석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장 의원의 의장 당선 가능성은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장정순 의원은 용인시의회 최다선인 4선 의원으로 다년간의 의정 활동을 통해 풍부한 경험과 당내 중량감을 갖춘 인물로 꼽힌다.
그동안 각종 상임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시정 전반에 대한 이해와 실무 감각을 쌓아온 만큼 전반기 의회 운영을 이끌 적임자라는 기대도 나온다.
그러나 장 의원 앞에는 '신뢰 회복'이라는 과제가 먼저 놓여 있다는 지적이 적지 않다.
장 의원은 제9대 용인시의회 하반기 의장 선거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 내부 갈등이 불거지며 당 윤리 징계를 받은 전력이 있다.
당시 의장 선거를 둘러싼 갈등은 민주당 내 분열로 이어졌고 용인시의회를 바라보는 시민들의 신뢰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가 뒤따랐다.
이 같은 전력이 남아 있는 만큼 장 의원이 의장으로 선출될 경우 최우선 과제로 과거 갈등의 상처를 매듭짓고 의회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당내 화합은 물론 국민의힘과의 협치를 통해 의회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정쟁보다 민생을 우선하는 의회를 만들어야 한다는 요구도 커지고 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차지하면서 전반기 의회 운영의 성패에 대한 정치적 책임은 사실상 민주당이 온전히 부담하게 되는 구조다.
이 때문에 의장이 의사일정을 공정하게 운영하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협력을 균형 있게 조율할 수 있을지가 전반기 용인시의회 성과를 가늠할 핵심 변수로 거론된다.
지역 정치권과 시민사회에서는 장정순 의원이 과거 논란을 넘어 설득력 있는 통합의 리더십을 보여줄 수 있을지에 주목하고 있다.
시민 눈높이에 맞는 공정한 의회 운영과 여야 간 협치를 이끌어내며 흔들린 의회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지가 제10대 용인시의회 전반기 최대 시험대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serar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