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져스텍이 29일 코스닥에 상장했다
- 스트라드비젼·매드업도 이번 주 상장한다
- 세 회사 모두 공모 흥행과 성장 기대가 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이번 주(6월 29일~7월 3일) 코스닥 시장에 초정밀 모션제어 전문기업 져스텍과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기업 스트라드비젼, 인공지능(AI) 마케팅 기업 매드업이 잇달아 상장한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져스텍이 이날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1999년에 설립된 져스텍은 초정밀 모션제어 기술을 기반으로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정과 산업용 로봇, 인공위성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핵심 솔루션을 공급하며 초정밀 모션시스템 국산화를 추진해 왔다.

특히 반도체 미세공정과 첨단 패키징 공정 고도화에 따라 초정밀 이송·정렬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고객 맞춤형 설계 역량과 축적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구축했다. 최근에는 산업용 로봇과 우주항공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져스텍은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2783.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40만2395건의 청약이 접수됐으며 증거금은 약 6조9597억원이 몰렸다. 앞선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2252개 기관이 참여해 129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참여 기관의 99.9%가 희망 공모가 밴드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
30일에는 스트라드비젼의 코스닥 데뷔가 예정돼 있다. 스트라드비젼은 자율주행차와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을 위한 딥러닝 기반 비전 인식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2019년부터 글로벌 13개 완성차 업체의 50개 차량 모델에 핵심 제품인 'SVNet(STRADVISION Vision Network)'을 공급하고 있다.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는 참여 기관의 66.8%(가격 미제시 포함)가 희망 공모가 밴드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 다만 회사는 일반 투자자의 접근성을 고려해 공모가를 1만2000원으로 확정했다.
스트라드비젼은 공모 자금을 차세대 ADAS와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를 위한 연구개발(R&D) 인력 확보, 글로벌 고객사 확대를 위한 영업망 강화, Vision AI 플랫폼 고도화 등에 투입할 계획이다.
오는 7월 1일에는 매드업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2015년 설립된 매드업은 광고 집행 데이터와 자체 AI 엔진을 기반으로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한다. 핵심 자산인 AI 디지털 마케팅 엔진 'LEVER Xpert'는 10년간 축적한 1조원 이상의 광고 집행 데이터와 마케터의 의사결정 로직을 결합해 광고 운영을 자동으로 최적화하는 AI 에이전트 역할을 수행한다.
매드업은 일반 청약에서 33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배정 물량 50만주에 16억5238만100주가 청약됐으며 증거금은 약 6조6000억원이 모였다. 회사 측은 최근 4년간 신규 상장 기업 가운데 가장 높은 일반 청약 경쟁률이라고 설명했다.
앞선 기관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2392개 기관이 참여해 13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최종 공모가는 희망 공모가 범위 상단인 8000원으로 확정됐다.
한편 한국제16호스팩도 30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스팩(Special Purpose Acquisition Company·SPAC)은 비상장 우량기업을 인수·합병(M&A)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페이퍼컴퍼니다. 상장 이후 합병 대상 기업을 찾으면 해당 회사의 우회 상장 통로로 활용된다.
rkgml9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