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네이버 치지직이 22일 북중미 월드컵 조별예선 중계로 동시접속 480만명대 기록했다.
- 월드컵 1차전 포함된 둘째주 치지직 주간 이용시간이 940만시간으로 SOOP을 처음 추월했다.
- 치지직은 월드컵·올림픽·EWC·LCK 등 대형 중계권과 스트리머 '같이보기'로 시청층 확대에 나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월드컵·올림픽 외에도 e스포츠 대회 중계권도 확보하며 생태계 확장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북중미 월드컵의 흥행에 뉴미디어 중계권을 따낸 네이버 치지직이 웃고 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조별예선 1,2차전이 각각 동시접속자수 480만명, 470만명을 넘어서면서 스트리밍 플랫폼 경쟁구도가 재편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 치지직은 한국 축구대표팀의 조별 예선 1차전인 체코 전에서 최고 동시접속자 482만5000명을 기록했다. 이어 지난주에 개최된 조별예선 2차전 멕시코 전에서도 478만명의 최고 동시접속자수를 기록했다.

월드컵 효과로 스트리밍 플랫폼 SOOP의 주간 이용시간도 창사 이래 처음으로 추월했다. 시장조사기관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6월 둘째주인 8일에서 14일까지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치지직을 이용한 시간은 940만 시간으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 기간 SOOP의 902만 시간을 앞서는 수치다. 치지직이 2024년 5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주간 사용시간에서 SOOP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지난 12일 한국 축구대표팀의 월드컵 조별예선 1차전 체코 전이 포함돼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차전인 멕시코 전이 19일 열린 점을 감안할 때 셋째주의 주간 이용시간도 SOOP을 넘어설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32강 진출이 걸려있는 25일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조별예선 최종전에서는 최고 동시접속자수 500만명을 넘어설 가능성도 기대된다.
치지직은 츨범 이후 월간활성이용자수(MAU)에서는 SOOP에 앞섰지만 시청시간 등의 지표에서는 뒤처지는 모습을 보여왔다. 이번 월드컵 중계를 통해 시청시간 지표에서도 SOOP을 제친 것이다.
네이버 치지직은 국제스포츠경기는 물론 e스포츠 대회까지 공격적으로 파트너십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
지난해 5월에는 JTBC와 콘텐츠 제휴를 통해 드라마, 예능, 교양 본방송을 전용 채널에서 실시간 스트리밍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라이엇게임즈와 장기파트너십 체결 및 농심 레드포스, OK저축은행 브리온 스폰서십을 통해 리그·경기장·구단 단위 협업을 완성했다.
여기에 글로벌 최대 e스포츠 대회 Esports World Cup(EWC) 한국어 독점 중계권을 3년 계약했으며 2026~2030년 LCK, LPL, LEC등 해외 주요 리그 및 월드 챔피언십, MSI, 퍼스트 스탠드 등 국제대회 중계권을 확보했다.
국제스포츠 대회도 2026년 북중미 월드컵뿐만 아니라 2030년 FIFA 월드컵, 2026년~2032년 동·하계 올림픽의 중계권을 확보했다.
중계권 확보 뿐만 아니라 시청자층 확보를 위한 스트리머 확보에도 힘쓰고 있다. 치지직은 이번 월드컵 중계에서 스트리머와 함께 시청할 수 있는 '같이보기'를 진행하는데 진행 스트리머수는 누적 953명이다.
멕시코와의 2차전은 한동숙, 풍월량 등 파트너 스트리머, 이경규, 축구 전문 채널 슛포럽, 이스타TV 등 다양한 셀럽, 전문가들과 함께 시청했으며 3차전에는 최근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돌 리센느 '안원잘부'도 같이보기를 예고했다.
스트리밍 중에도 네이버는 실시간으로 AI 숏폼 클립을 제공하고 경기 종료 후 선수, 경기별 VOD 하이라이트를 업로드하고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지난 카타르 월드컵을 비롯해 다양한 대규모 이벤트에도 안정적인 스트리밍을 제공하며 오랜 시간 동영상 라이브 기술을 고도화해 송출, 재생, 서버 영역의 기술을 업그레이드했다"라며 "전 국민이 사용하는 플랫폼으로 전 종목 실시간 중계, 현장의 생생함과 주요 장면을 담은 클립 등 네이버 생태계 내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origin@newspim.com












